김치볶음밥을 했어요.
스팸넣고.. 어제 했을땐 정말 딱 좋은간..
맛있었거든요.
한그릇쯤 남아서 지금 렌지에 데워서 먹고있는데 ...
아.. 짜요 ㅠㅠ
분명히 어제는 안짜고 맛있었는데 ㅠㅠ
나이들면 미각이 둔해진다더니
정말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앞으론 좀 싱겁다싶게 음식을 해야하나..
여튼.. 짜요 ㅠㅠ
김치볶음밥을 했어요.
스팸넣고.. 어제 했을땐 정말 딱 좋은간..
맛있었거든요.
한그릇쯤 남아서 지금 렌지에 데워서 먹고있는데 ...
아.. 짜요 ㅠㅠ
분명히 어제는 안짜고 맛있었는데 ㅠㅠ
나이들면 미각이 둔해진다더니
정말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앞으론 좀 싱겁다싶게 음식을 해야하나..
여튼.. 짜요 ㅠㅠ
진짜 짜요.
거기에 김치까지..
전 아침에 주로 미각이 둔하더라구요.
맛소금 굴소스.. . 더 넣으신건 아니죠
스팸이 엄청 짜요
김치볶음밥 할땐 스팸 말고 소세지 넣어요.
식으면 짠맛이 더 나서 그럴거예요
뜨거울때도 많이 짯을텐데 아마 못느끼셨을거 같네요
식으면 짠맛이 더 나요 222
지금상황에서 찬밥조금더넣고 좀 하얗다 할정도로 해서 드세요
다른 식구들은 죄다 아무 불만없는데 수저하나 안놓고 물까지 다 차려놓고 식사하라는 말을 해야만 그때서야 어슬렁어슬렁 식탁에 앉아서 기미상궁인양 한입 먹곤 매번 짜다 싱겁다 감별하는 시어머니때문에 하도 짜증이나서 염도계로 간맞추는 습관이 생겼어요.
김치도 버무리고 난 뒤 24시간후에 국물이 위아래 잘 섞이도록 김치통을 흔들흔들한뒤 국물에 염도계 측정하면 김치 간이 일정해요.
카스디지털염도계 추천합니다.
생리식염수 염도가 0.9%거든요.
저는 십여년간 염도계를 사용하면서 서서히 의도적으로 식구들 입맛을 싱겁게 먹게끔 조절해서 지금은 김장김치국물염도를 0.8로 낮췄어요.
단점은 식구들이 집밥을 좋아하고 짜고 단 외식을 싫어하게되었어요.
이 기사 읽어보세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7781
짠 맛이 더 느껴지죠
아마 전자렌지에 데워서 뜨거울 때 드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