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7.3 12:49 AM
(118.235.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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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안 뵈주면 어떻게 하시게요
엄마에게 관리당해서인지 요즘 대학생들 고삐리 같아요
2. ^^
'24.7.3 12:51 AM
(219.250.xx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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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머 잠깐 헬스장만 가는거 넘 똑같네요.
진짜 여기에보면 대학생도 공부열심하고 참부지런히 살던데 대학생1학년딸아이 하루종일컴터보다 헬스장가는게 하루일과네요ㅠ
그냥 운동이라도 꾸준히하고 잇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요
3. 아 좀
'24.7.3 12:52 AM
(125.132.xxx.86)
이런글 올라오면 좀 내비두라는 댓글들 줄줄이
달릴겁니다.
근데 대학1학년때 안놀면 언제 노나요?
4. ..
'24.7.3 12:52 AM
(112.144.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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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난독증이 있으신가? 헛소리 할거면 뭐하러 애써 댓글 달아요?
5. ㅇㅇ
'24.7.3 12:56 AM
(59.16.xxx.238)
요새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놀다가 후회함.
6. 신촌
'24.7.3 12:56 AM
(110.12.xxx.148)
교수이고 제 아이도 대학생인데요, 그때 좀 쉬어도 괜찮아요. 뭘 그렇게 매번 생산적이어야만 하나요. 특히 1학년 여름방학 때는 뒹굴뒹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내기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구요.
7. ..
'24.7.3 12:57 A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책 좀 읽고 학기중 부족한 공부도 좀 하고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저희 애는 종강한지 한달 지나서 그동안 쭉 놀았는데 부족한 공부를 하던지 알바라도 하라는 소리도 못하나요? 등록금 용돈 받아가면서 부모는 찍소리도 하면 안되는 거에요?
8. 내
'24.7.3 1:02 AM
(112.153.xxx.65)
신촌님 내말이요..본인들은 쉬지 않는 톱니바퀴처럼 24시간 365일 몇 십년동안 그리 살았나? 고등학교때 내내 대학 가서 놀아라 했을거면서 대학가서 것두 학기중도 아니고 방학에 4학년 졸업반도 아닌 신입생이 좀 논다고 의미를 잃어버리니 뭐니...참 내...
그렇게 의미 찾으실거면 원글이 대학 시험봐서 들어가 방학때도 의미 찾으면서 놀지 말고 일하시구랴 애 들볶아대지 말고..
9. 저희는
'24.7.3 1:03 AM
(211.108.xxx.76)
저희 아들은 방학하기 전부터 알바한다고 그러는걸 아빠가 자격증 준비하고 공부나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방학한지 얼마 안돼서 지금은 놀고있는데 다음주부터 공부하겠다고 하네요
10. 원글
'24.7.3 1:16 AM
(112.144.xxx.137)
112.153.xxx
이분 좀 오바가 심하시네요
누가 들들 볶아요ㅡ
들들 볶는 엄마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죠.
방학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등록금 용돈 주느라 등골 휘는 부모가 이런 말도 못해요?
11. 보통은
'24.7.3 1:57 AM
(88.73.xxx.126)
해외여행가죠.
12. 불쌍해요
'24.7.3 2:19 AM
(210.2.xxx.207)
저는8~90.년대 대학생들은 3학년 때까지도 놀았는데....
13. ..
'24.7.3 2:21 AM
(175.119.xxx.68)
방학한지 얼마 안 되었잖아요. 기다려 주세요
대학때 돈 안 버냐고 집에서 얼마나 눈치를 줬는지
집에서 자는것도 편하게 못 자고 눈치 보이던거 생각나네요
지금은 자라온 그 도시는 가고 싶은데 집에는 가기 싫어요
14. ..
'24.7.3 3:30 AM
(61.254.xxx.115)
헬스장이라도 가는게 어디임.게임이나 하는데..글고 엄마나 알바했음 하지 대학생들 방학엔 많아서 두달만 하다 그만둘 알바는 대부분 안뽑아요
15. ..
'24.7.3 3:31 AM
(61.254.xxx.115)
글고 번아웃와서 학교 휴학하고 쉬는애들도 간간이 있어요 애도 좀 숨쉬고 살게 냅두세요
16. ㅇㅇ
'24.7.3 5:16 AM
(222.233.xxx.216)
입시전쟁에 대학입학 잘하고 처음 맞는 방학
실컷 하고싶은거 하라고 뭐라 안합니다
운전학원 보컬레슨 비만크리닉 관리받으면서 푹 쉬고 있어요
17. ㅇㅇ
'24.7.3 5:18 AM
(222.233.xxx.216)
그리고 말씀처럼 아들들은 군대도 가야하는데
1학년 여름방학 놀고 푹 쉬라고 해 주세요
18. ㅋㅋㅋㅋ
'24.7.3 6:29 AM
(172.225.xxx.224)
요즘 트렌드인라봐요 보컬레슨 헬쓰 운전면허요^^
19. 음
'24.7.3 6:45 AM
(124.5.xxx.0)
우리 조카는 주말에만 배달을 하더라고요. 악착같은 면이 있어요.
부모 다 전문직입니다.
20. ᆢ
'24.7.3 7:14 AM
(1.238.xxx.15)
어학 공부시키세요. 헬스나 수영. 알바를 하면 좋긴한데 본인이 안하면 할수없죠. 운전면허는 금방따요. 친구들 만나서 고3때 못논거 놀고 그래야지요
21. 막상
'24.7.3 7:42 AM
(61.76.xxx.186)
알바자리 구하기 쉽지 않아요.
학기중부터 잡아야 계속 하는 것.
저희 아이도 신입생인데 그 놈의 헬쓰는 수능치고부터 이야기하더니 아직 시도도 안 함. 허허
내년에 군대 간다니깐 실컷 놀아라~~~
다녀와서는 너의 몫이다
22. 저도 열받
'24.7.3 7:47 AM
(183.98.xxx.141)
강릉여행 영국여행 인터자리좀 알아보라니깐 엄마가 나서서 구하기 싫대나 집에서 매일 폰에 뒤적거리고 있습니다ㅠ
23. 바빠요
'24.7.3 7:48 AM
(125.128.xxx.139)
제주, 방콕, 시드니 여행계획있고
아르바이트로 치킨집에서 치킨 튀깁니다.
여자애고 용돈은 한달에 50만원 주는데 그돈도 아낀다고 도시락 싸서 다녀요
내년에 휴학하고 워홀가고 싶다고 500만원 모은다고 해서 외할아버지가
500주셨는데도 스스로 모은다고 저러고 있어요.
남편은 어린애가 왜 저렇게 돈돈 하냐고 하는데 저는 기특합니다.
남편도 저도 아르바이트라곤 안해본 사람들이라
24. ...
'24.7.3 8:13 AM
(221.159.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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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대생인데 2학기부터 프로그래밍 배운다고 빡빡할거 같아 교필 계절학기 듣고 있는데 선배들이 대부분이라 학점 잘 받기 힘들거 같다고 중간고사 보고나서 철회기간 있는데 어떡할까 기숙사 생활하는 아이한테 전화왔네요. 동기들하고 2학기때 같이 들으면 아무래도 첫과목이니 더 쉬울거 같고 계절학기 점수 안나올거 같음 철회기간에 철회하라 했어요. 철회로 안하면 2학기때 재수강으로 들어가 a학점이상 어렵다고 교수님 찾아가 대답 들었나봐요.
남편은 아들이 컨트롤해서 지가 평소 수업 잘하면 되지 뭔 계절학기냐 하는데 그냥 냅두라 했습니다. 우리때하고 다르고 아들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한건데 그것도 경험이니 내비두라 했어요.
솔직히 우리땐 조기졸업하려는 특별한 상황 아니면 빵구난 학점 채우는 이미지였던지라 왠 계절학기??? 의아했는데 검색해보니 요즘은 그런게 아니더라고요ㅜㅜ 그런데 막상 계절학기 해보니 이미 기본은 갈고닦은 선배들이 많아서 다음학기엔 안듣는다 하더군요.
알바할 생각하지말고 학업에 열중하라했고 열심히 해서 전액장학금 받을 예정인데 집에 오면 어차피 내비둘라 했어요.
이때 장기간 편하게 뒹굴뒹굴 안하면 언제 해보겠나요?
남편은 흙수저라 본인이 각종 알바하면서 대학다녀 한심해 보일수는 있어도 전 2학년때까진 방학때 놀았거든요.
그때 사립대3명이었어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눈치 한번 안준 부모님 지금까지 감사하네요.
놀기 좋아해 나가서 돈을 써대는것보단 낫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내년이면 입대하는데 맘껏 해라 놔두세요.
전 지금까지도 그 기나긴 방학때 뒹굴뒹굴 했던 기억이 평생 충전된 기분이예요. 지금은 뭐 죽자살자 일하느라 ..
그때로 가고싶네요.젊으셨던 우리 부모님..보고싶어요.
25. ᆢ
'24.7.3 8:46 AM
(121.167.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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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알바 하라고 했더니 그 시간에 공부 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해요
등록금 비싼데 공부 제대로 하고 학점 잘 받는게 취직까지 연결된대요
대학때 여유있게 지내고 싶대요
취직하고 결혼하면 책임감 가지고 무한대로 생활에 빠져 고생 한대요
그 얘기 듣고 알바 하란 얘기 안 했어요
26. ...
'24.7.3 10:59 AM
(115.138.xxx.60)
놀아야죠. 그 때 안 놀면 평생 못 놀아요. 전 아직 아이 어리지만, 나중에 방학되면 손에 뱅기표 들려서 내보낼 꺼에요. 인생에 가장 여유롭고 자유로운 날인데 즐겨라.. 이게 제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