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자는 모습이..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24-07-02 22:49:40

 

애들이 커가도 자는 모습이 봐도봐도 예쁘네요..

물론 제가 낳아서 그런지 몰라도요..ㅎ

나이먹어도 아이가 자라도 내 아이만큼 예쁜건 없는거 같아요.. 당연히 사춘기라 싸우기도 하지만요.

 

전 솔직히 결혼전엔 애들 예쁜지 몰랐던 1인입니다;

 

IP : 61.43.xxx.1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 10:56 PM (112.166.xxx.103)

    내 자식.낳아서 키우기 전엔
    누구나 애들 예쁜 줄 모르죠

  • 2. 네 맞아요
    '24.7.2 11:00 PM (116.125.xxx.59)

    제발 원글님처럼 아이들 많이 사랑하고 예뻐하는 부모님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너무 이기적인 부모들이 많아서 애들이 가여워요
    저도 애들 너무 예뻐하며 키웠는데 이제 다 커서 애기들보면 너무 예뻐요.. 그시절 다시 돌아갈수 없는데 키우기는 너무 힘들었지만 이렇게 지나고 나니 너무 다 아름다운 추억이에요

  • 3. 천사
    '24.7.2 11:01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세상 편하게 자는 아이 이쁘죠
    내울타리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보내고
    낼 아침에는 공부 좀 해

  • 4.
    '24.7.2 11:02 PM (61.43.xxx.159)

    이기적인 부모 많죠..
    아이들 키우는건 많은 시간, 희생이 전제 해야되요..
    근데 요즘은 본인 먼저 살려고..ㅎ
    자식들 안보는 짐승들도 많더군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 5. 흠흠
    '24.7.2 11:03 PM (125.179.xxx.41)

    둘째가 꼭 자기전에 저 불러서 불좀 꺼달래요
    그래서 너가 끄고자라!!했더니
    자기전에 엄마얼굴보는게 좋아서래요..하..하..

  • 6. 흐미
    '24.7.2 11:04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윗님 둘째 먹고살겠어요 잘~~귀여워요

  • 7.
    '24.7.2 11:05 PM (61.43.xxx.159)

    122님 맞아요 낼 아침 공부좀 해 ㅋㅋ
    그래도 밥도 잘먹고 학교 작가요
    백점 안받아도 예뻐요 ㅎ 자책하지말고 끝까지 해보라고만 합니다 ㅎ

  • 8.
    '24.7.2 11:07 PM (61.43.xxx.159)

    아 흠흠님.. 저희집도 둘째가 그래요.ㅋ
    어릴때 엄마 없으면 늘 울보였는데…
    요즘은 친구가 더 좋은~

  • 9. ...
    '24.7.2 11:08 PM (115.22.xxx.93)

    아이 예뻐했는데 낳고보니 더더예뻐요
    지금 다섯살ㅋㅋ
    매일 볼뽀뽀100번해요ㅎㅎ

  • 10.
    '24.7.2 11:09 PM (61.43.xxx.159)

    윗님.. 다섯살이면 천사 아닌가요^^
    지나고 나니 그때 젤 예쁘고 귀여웠는데
    초보 엄마라ㅠㅠ

  • 11. 중딩 늦둥이
    '24.7.2 11:14 PM (211.179.xxx.10)

    사춘기라서인지
    버릇없게 굴어 혼낼때
    입 삐죽 거리며 눈 내리깔면 그리 귀여울수가..
    내 새끼라서요 ^^;;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와
    혼내다가 참아야하니 제 목소리가 울먹거리는 걸로 들렸는지
    막~~울면서 죄송하다고 그런적도 있어요

  • 12. 이런게
    '24.7.2 11:14 PM (59.17.xxx.179)

    인간세상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 13. 네..
    '24.7.2 11:17 PM (124.49.xxx.188)

    만능 엔터테이너 에요 자식은... 나만의

  • 14.
    '24.7.2 11:18 PM (61.43.xxx.159)

    211님 늦둥이면 더 귀엽겠어요 ~
    저도 늦게 온 아이 화냈더니..
    이 녀석이 하는말이 .. 걸음이 느린건데;;; 이래요 ㅎ
    (원래 좀 느려서 웃음이 ㅎㅎ)

  • 15. 아침마다
    '24.7.2 11:27 PM (1.250.xxx.105)

    대딩.고딩 자매 라이드해주는데
    백미러로 뒤에서 둘다 눈감고자고 있는것 보면
    아기때 그 모습과 똑같아서 맘이 애잔합니다
    자식이 있어서 내가 이런 말로 형언할수조차
    없는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는구나 라고 느껴요

  • 16. 네..
    '24.7.2 11:29 PM (124.49.xxx.188)

    눈에 넣어도 안파요 누가 그말을 햇는지 정답

  • 17.
    '24.7.2 11:30 PM (61.43.xxx.159)

    윗님 .. 맞아요 아침마다 봐도..
    그 어느 것보다… 경험과 비교할수없는,
    그 사랑 감정만이 진심 같더라고요..

  • 18. ..
    '24.7.3 12:38 AM (223.38.xxx.113)

    부모도 사람 마다 달라요
    원글님은 사랑이 많네요
    싱글이라 강아지들 알아서 베개에 누워 자는 걸 보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된 느낌 들어요

  • 19. ....
    '24.7.3 6:2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게 다 홀몬의 장난이죠 종족번식을 위한...

  • 20. ..
    '24.7.3 7:48 AM (203.236.xxx.48)

    저도 아이 안 좋아하는 1인인데. 우리딸은 너무 이쁘네요. 고2라 등치는 엄마보다 큰데 그냥 이뻐요. 시험기간이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1등으로 가는거도 기특해죽겠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51 마트에 건의해볼까요 30 .. 2024/07/14 4,239
1610850 회사에서 2 오호 2024/07/14 614
1610849 김재중이랑 김준수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는거죠.??? 8 ... 2024/07/14 2,172
1610848 식세기는 오래되면 성능이 떨어지나요? 3 2024/07/14 1,516
1610847 막걸리 유통기한이 원래 이렇게 긴가요? 11 ㅇㅇ 2024/07/14 1,039
1610846 아침은 토마토 계란 볶음 8 2024/07/14 3,930
1610845 40중반 인생사 15 2024/07/14 5,282
1610844 부부관계 안해도 사이 좋으신 분들 계시죠? 11 ㅇㅇ 2024/07/14 5,547
1610843 남편이 먹고싶다는 것 다 사주세요? 14 2024/07/14 3,450
1610842 콩국 비법 알려주세요~ 9 .. 2024/07/14 1,381
1610841 이해가 안가서요.. 3 오렌지 2024/07/14 793
1610840 카톡으로 뭐 물어놓고 대답 안보는 거.. 4 . . . 2024/07/14 1,110
1610839 [서울]아기 엄마들에게 여쭤봅니다 33 뭉게구름 2024/07/14 2,993
1610838 푸바오 삐진 것 같던데요 29 ㅇㅇ 2024/07/14 5,195
1610837 50대 운동하시는 분도 아침에 뻣뻣힌가요? 7 운동해야지 2024/07/14 2,870
1610836 법인회사 차리면요 5 .... 2024/07/14 1,233
1610835 남편과 대판 싸워야 할까요? 14 이제 2024/07/14 3,972
1610834 새휴대폰으로 데이터 옮길때 카톡 5 ㅡ.ㅡ 2024/07/14 1,178
1610833 집보러다니는데요 28 집보러 2024/07/14 6,492
1610832 우울하고 무기력한 대학생 딸 22 금희 2024/07/14 5,286
1610831 축축한 코스트코 소금 2 …… 2024/07/14 1,246
1610830 선착순20만좌 신한은행 언제든적금 21 가입하세요 2024/07/14 3,826
1610829 정치인 한준호 14 ㄱㄴ 2024/07/14 2,879
1610828 의무기록지사본 7 노아이디어 2024/07/14 570
1610827 굿파트너 남지현 발성 13 2024/07/14 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