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이 미역국을 첨 끓였는데

..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24-07-02 18:03:53

백종원 아저씨의 레시피를 철저히 따라야한다며 그대로 했는데 맛이 없어요

한알육수 한개만 넣으면 안되겠니?

안돼

아 살리고 싶다 

두번 끓여야 맛있다고 불 끄고 식히고 있네요

IP : 221.162.xxx.2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7.2 6:04 PM (114.204.xxx.203)

    ㅎㅎ 한끼니 그냥 드시거나 몰래 넣으세요

  • 2. ㅋㅋㅋ
    '24.7.2 6:06 PM (118.235.xxx.249)

    귀엽네요 ㅎㅎㅎ

  • 3. ㅎㅎㅎ
    '24.7.2 6:07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재작년 생일에 딸이 미역국 끓여줬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ㅠ
    작년 생일에 또 끓인다고 하길래 한번이면 만족한다고..마음만 받겠다고 고맙다고 하고 제가 끓여먹었어요ㅎ

  • 4. ...
    '24.7.2 6:08 PM (222.236.xxx.238)

    치킨스톡 넣으세요. 맛이 기가 막혀집니다.

  • 5. ..
    '24.7.2 6:09 PM (221.162.xxx.205)

    소고기랑 미역 사오는거부터 직접해서 못건드려요
    금방 자리비운 틈에 육수한알 던져넣음

  • 6. ,,,,
    '24.7.2 6:15 PM (119.194.xxx.14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해물다시마 넣으면 해결되는데 있으면 넣어보세요

  • 7. 어쩔
    '24.7.2 6:17 PM (122.39.xxx.74)

    자리비운 틈에 육수한알 던져넣음ㅋㅋㅋ
    이것땜에 맛있어진 줄도 모르고
    의기양양할 딸 ㅋㅋㅋ

  • 8. 카라멜
    '24.7.2 6:26 PM (220.65.xxx.43)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좋아졌나요?

  • 9. skjs
    '24.7.2 6:28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ㅎ
    우리딸은 그저께 월남쌈 한다고 상추씻고.새우 굽고 파프리카 써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파프리카 세개 써는데만 30분 걸림 ㅋㅋㅋ
    내가 꼬다리 버리지마 먹을수있어 했는데 블로거가 버리랬다고 앞뒤다 버리고요 ㅋㅋㅋ

  • 10. 한끼
    '24.7.2 6:29 PM (125.128.xxx.1)

    기특한데, 부족한 맛은 두 눈 질끈 감고 한 끼 좀 참아주시죠. ㅎㅎ

  • 11. .....
    '24.7.2 6:30 PM (175.195.xxx.4) - 삭제된댓글

    아이 딴짓할때 국간장이랑 육수한알 몰래 넣으세요.ㅎㅎㅎ

  • 12. ....
    '24.7.2 6:35 PM (175.195.xxx.4)

    이따 잘했다고 폭풍 칭찬하면서 기 살려주세요.
    어스스로 하려한다는게 넘 이쁘네요

  • 13. ㅇㅇ
    '24.7.2 6:42 PM (58.29.xxx.148) - 삭제된댓글

    넣지 마시지
    백선생의 비법이 사실은 다시다였다는걸 알게 해줄 기회였는데

  • 14. ..
    '24.7.2 6:43 PM (221.162.xxx.205)

    깊은 맛이 부족했는데 육수한알이 살렸네요
    다들 엄마가 끓인 맛 같다며

  • 15. .....
    '24.7.2 6:5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온 집안 식구가 한 알씩 던질지도

  • 16. 00
    '24.7.2 6:51 PM (175.192.xxx.113)

    기특하네요..
    참치액젓 넣으면 마법처럼 맛있어집니다요~~

  • 17. . . .
    '24.7.2 7:04 PM (219.255.xxx.142)

    두번 끓여야 맛있다고 불 끄고 식히고 있네요

    ========

    육수 한 알의 비법을 모른채 두 번 끓여서 맛있어진줄 알겠어요 ㅋ
    앞으로 미역국은 꼭 두번씩 끓일것 같은 예감~
    귀여운 따님이네요^^

  • 18. 멸치가루
    '24.7.2 7:31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가루낸 멸치랑 표고가루 넣어 끓이심 담백해요

  • 19. ㅡㅡㅡㅡ
    '24.7.2 7: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소금 간장간 더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332 베란다에 눕다 2 선택 2024/08/03 2,072
1616331 화학약품? 냄새나는 청바지 입어도 되나요? 7 2024/08/03 749
1616330 지난정부 너무너무 궁금한점 14 진짜 2024/08/03 1,758
1616329 드럼세탁기 색변하는 이유가 15 .. 2024/08/03 2,615
1616328 우리 집 여름 반찬 11 …. 2024/08/03 4,627
1616327 못사는집 결혼 후회보니 8 ... 2024/08/03 4,800
1616326 이젠 수영장도 못가겠네 6 ........ 2024/08/03 5,871
1616325 유산균, 차전자피 먹는데 1 2024/08/03 1,034
1616324 하나도 좋은점이 없는 동료와 어떤마음으로 지내야하나요 6 나나 2024/08/03 1,582
1616323 백중이라 절에 가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3 DDD 2024/08/03 1,718
1616322 에어컨 앱에서 조직하는 게 집근처만 가능한가요 11 ThinQ 2024/08/03 1,248
1616321 모션 데스크 싼거 비싼거 사본 결과 4 아우 2024/08/03 1,138
1616320 초등아이 교정 치과 선택 고민이에요. 1 ㅇㅇ 2024/08/03 498
1616319 오타중에 제일 8 솔직히 2024/08/03 1,471
1616318 올림픽체조경기장 가려면 시외버스 어디서 내리나요? 5 ........ 2024/08/03 477
1616317 애플 아이패드 미니7세대 ··· 2024/08/03 295
1616316 한민수 이분 멋지네요, 조근조근 12 ㅇㅇ 2024/08/03 2,344
1616315 주식에 물려서 너무 힘들어요 24 초보 2024/08/03 7,351
1616314 땀띠가 났어요 신생아 이후 처음아닐지? 3 가려움 2024/08/03 921
1616313 덕수궁 자수전시회 18 ... 2024/08/03 3,561
1616312 요즘 누가 개고기 먹는다고 12 2024/08/03 2,361
1616311 점심 추어탕 1인분 사와서 점심때웠어요 2 점심 2024/08/03 1,475
1616310 그것만이 내세상에 나온 클래식 2 영화 2024/08/03 761
1616309 인생은 고통 9 명언 2024/08/03 2,619
1616308 강아지계 김고은, 넘 웃겨요 7 ㅋㅋㅋ 2024/08/03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