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에 일한지 9개월되가는데
하기 싫어요. 오늘같은 날은..
왜이리 걸림돌이 많고
산넘어 산인지.......단순한일인데 누구와 계속 연락하고 확인하고..즐겁지 않아요.
원래 프리였는데.. 프리가 훨편해요. 일이 일정하지 않아 그렇지.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매우 불편하고...
쉬고 싶네요.마냥...
제가 내공이 없고 지구력 끈기 따윈 없는데
계속 일을 하고있어요..
어제 친구가 그러네요.
돈이 이겼데요. 돈이 그사람들 (내가 싫어하는 직원)을 이겼데요 ㅎㅎㅎ
맞는말...이네요.
언제 그만두지..
어제 가신분들 생각하면 살아있음에 감사해야하는데..참..
생각할수록 그분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