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이 무단횡단 한거내요

무단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4-07-02 13:20:00

방금  이차선도로 주행중  횡단보도 10미터전에  좌측에서  무단횡단 한던  70대  남자가  서길래  앞차지나가고 제가  지나가는데  보행자가 출발하려다  놀랬나봐요  저도 정차하고  사과하려고  창문 여는데   사람지나가는데  차가  안선다고  성질내고 욕을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출발하려고  창문닫으니  차트렁크를 두드리고  발로 차고 해서  피해서 출발 했어요   너무 놀라서  한마디도 못해는데  여기서나마  소리칩니다  

 

#어르신  여긴 차도이고  어르신이  무단횡단중이었어요  #

 

고령운전자도 문제지만  고령무단횡단할배도  문제입니다  

 

 

IP : 220.1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24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유모차 끌면서 8차선 도로 막무가내로 건너는
    할머니들 많이 봄.
    신호등 무시하고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러는 노인들 단체교육 받아야 함.
    벌금도 쎄게 물리고요.

  • 2. 저도 운전하지만
    '24.7.2 1:37 PM (59.6.xxx.211)

    이차선 도로에서
    보행자가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정지해야 되요.

  • 3. 그래도
    '24.7.2 1:45 PM (222.100.xxx.51)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정차가 우선 원칙이에요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 4. 횡단보도
    '24.7.2 1:46 PM (211.235.xxx.239)

    2차선 도로 횡단보도 10미터전이면 그냥 횡단보도앞인거예요~ 그냥 골목 수준인건데 그리고 좌우살피고 가셨어야죠
    보행자는 세울줄 알았겠죠. 놀랄만했네..

  • 5. 원글
    '24.7.2 1:54 PM (220.122.xxx.140)

    보행자가 건너편 차선에 서있었어요 앞차가 지나가는중이라 저도 바로 뒤따라 10키로쯤 가고 있었구요 저도 사과하려는데 욕을해서 그리고 차량통행량이 많아서 신호등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근처가 그냥 무단횡단 보다 과실이 커요 물론 사고나면 차주가 가해자이죠 욕을 하는데 한마디도 못한게 억울할뿐이죠

  • 6.
    '24.7.2 2:11 PM (122.36.xxx.160)

    원글님도 억울하셨겠어요.노인 분도 무례하고ᆢ
    늙으면 인지 저하가 오니 상황 분별 못하고 자기 위주로만 움직인다잖아요.자기 말만 하려구하고요.
    저도 60을 코 앞에 두고 있는 50후반인데 순간적으로 판단 흐려지는 걸 느낄때마다 노화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나는 어떤 노인이 되려나?
    원글님도 놀란 맘 추스리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7. ㅡㅡ
    '24.7.2 4:38 PM (112.165.xxx.10)

    대체 무단횡단은 왜 하는 걸까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보명 눈치보면서 건너는것도 아니고 진짜 당당하게 앞만 보면서 가요
    옆에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사고나면 아무리 보상 받아도 자기 손해인데, 사망까지도 갈수있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진짜

  • 8. ???
    '24.7.2 6:5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면허시험 필기시험 공부할때 보니까
    도로에 횡단보도 없을때
    좁은곳으로 횡단해가도 된다는 조항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꼭 횡단보도로만 건너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09 김건희 여사 측 “노출되면 조사 중단” 39 이야 2024/07/22 6,458
1613008 너무 어지러운데 미역국 괜찮을까요? 7 ㅇㅇㅇ 2024/07/22 1,636
1613007 숙제를 학원에서 하는 아이 2 .... 2024/07/22 1,108
1613006 윤씨부부 마음 2 진짜 2024/07/22 1,735
1613005 검찰총장 인터뷰에서 대통령부인 이라고 하네요. 12 ... 2024/07/22 4,442
1613004 아기고양이 영상.... 2 ... 2024/07/22 1,093
1613003 허리 아픈데 일 안 놓는 엄마. 하소연입니다 4 .... 2024/07/22 1,651
1613002 저도 25만원 빨리 받고 싶어요. 18 ... 2024/07/22 5,362
1613001 일본에 취업한 자녀 두신 분 계세요? 10 이모 2024/07/22 3,090
1613000 한씨여자가 진짜 예쁜가요?? 26 ㅇㅇ 2024/07/22 6,285
1612999 아들이 사랑에 빠졌어요… 8 .. 2024/07/22 4,903
1612998 빼기 앱에서 폐기물처리했는데 2 번호안붙임 2024/07/22 1,157
1612997 역사쪽도 유튜브 제법 많이 하는 것 같아요 2 ... 2024/07/22 608
1612996 권익위, 이재명 헬기특혜 논란에…"위반사항 없다&quo.. 4 ... 2024/07/22 1,160
1612995 황정음 이혼하랴 연애하랴,누울 자리부터 보길 5 기사 2024/07/22 5,227
1612994 진천맛집 2 ㅁㅁ 2024/07/22 716
1612993 박명수씨 8 가브리엘라 2024/07/22 4,107
1612992 청국장, 환으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3 ㅇㅇ 2024/07/22 633
1612991 가성비 프랑스 여행 1 .. 2024/07/22 1,633
1612990 재활병원에서 종합병원 다녀오라는것 힘드네요 ㅠ 2 병원 2024/07/22 1,195
1612989 지하철 성추행범 잡고보니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5 난리군 2024/07/22 2,989
1612988 사유리 아들은 왜 금발인가요? 1 궁금 2024/07/22 4,467
1612987 삼성 냉동고에서 인터넷 표시가 깜박거리고 냉동이 안 돼요 2 ... 2024/07/22 496
161298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 쇼! 끝은 없는거야 .. 1 같이봅시다 .. 2024/07/22 277
1612985 임성근 구명 카페, 생존해병 모친에 악플 3 !!!!! 2024/07/2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