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일동안 머리 안감은 원글인데요

...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24-07-02 11:16:48

제 기록은 말이죠!

한 달 이에요.

두 달 동안 한 달에 1번씩 2번 감았어요.

조기진통으로 병원에 2달 입원해서 누워 있었는데

원장님이 절대 안정해야 한다 하셔서 곧이 곧대로 그 말 그대로 실천 했어요.

밥 먹을때 빼곤 계속 누워서 숨만 쉬었었죠 ㅋㅋㅋㅋ

그런데 뭐....할만 하더라구요. 괜찮았어요^0^

 

나중에 마찬가지로 조기진통으로 입원하신 셋째 예정 예비맘은

오히려 몸무게 적게 나갈때 낳아야 덜 힘든다고, 슬렁 슬렁 돌아다니는거 보고 

역시 애 셋 맘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탄복을 했네요 ㅎㅎㅎㅎ

IP : 121.65.xxx.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성향
    '24.7.2 11:18 AM (223.39.xxx.107)

    존중할게요.
    이제 곧 점심시간

  • 2. ...
    '24.7.2 11:21 AM (1.219.xxx.153)

    한번만 적으시지...

  • 3. 제발
    '24.7.2 11:22 AM (222.100.xxx.50)

    전 사랑하는 사춘기 애들과 자차타도 감은지 이틀된 그 비릿한 냄새가 역겨운데...님만 냄새 모를듯

  • 4. 어휴
    '24.7.2 11:22 AM (223.39.xxx.28)

    일기장에 쓰세요
    별걸 다

  • 5. 이걸
    '24.7.2 11:23 AM (125.142.xxx.31)

    자랑이라고..
    드러워요

  • 6. ㅋㅋㅋㅋㅋ
    '24.7.2 11:24 AM (125.128.xxx.139)

    댓글 왜 이리 까칠해요
    물자원 절약해주셨네요. ^^

  • 7. ㅋㅋ
    '24.7.2 11:25 AM (211.46.xxx.113)

    저도 경험했어요
    하루이틀이 힘들지 3일 지나면 오히려 괜찮아져요 ㅋㅋ

  • 8. ㅎㅎㅎ
    '24.7.2 11:27 AM (211.58.xxx.161)

    전 두피가 아퍼서 도저히 못참겠더라고요
    일주일이 최고에요

  • 9. ㅎㅎ
    '24.7.2 11:27 AM (118.221.xxx.51)

    고생하셨네요 ㅎㅎ, 애 셋 맘은 정말 대단,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ㅎ

  • 10. 음..
    '24.7.2 11:29 AM (121.141.xxx.68)

    저는 해외 자료를 찾아봤어요.
    머리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감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앞머리 부분에 기름이 나오면 그거 기름종이로 닦으면 되고
    수영이나 운동해서 땀이 나오면 그냥 물로 살짝 씻으면(린스라고 하더라구요)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청소년이나 성인은
    더 자주 감아도 된다고 하구요.

    하여간 저는 그래서 지금 3~4일에 한번 씩 감고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몇 번 견디고 나니까 머리가 적응이 되었는지
    가렵다는 생각도 안 들고 괜찮더라구요.

  • 11. 대단
    '24.7.2 11:33 AM (1.237.xxx.38)

    애 낳고도 다 같이 밥 먹는 조리원실에서 민폐라 일주는 못넘기겠던데

  • 12. 진짜
    '24.7.2 11:35 AM (49.164.xxx.30)

    세상은 넓고 미친%은 많다
    뭐 자랑이라고..

  • 13.
    '24.7.2 11:36 AM (118.220.xxx.220)

    그만 좀 해요

  • 14. 몬스터
    '24.7.2 11:40 AM (125.176.xxx.131)

    원글님이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그게 쌍욕들을 정도인가요?
    남한테 피해 준 것도 아닌데...
    여기에도 보면 과격하고 분노조절 안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 15. ...
    '24.7.2 11:43 AM (61.75.xxx.185)

    그러게요
    참 화낼 일들도 많다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에 다들 너무 진지하네요

  • 16. ㅇㅇㅇㅇ
    '24.7.2 11:47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이런글 왜쓰는거예요? 한번도 아니고 계속? 3번째 그 심리가 궁금

  • 17. o o
    '24.7.2 11:50 AM (73.86.xxx.42)

    재밌는데요. 잠안온다는 글도 읽었고 이 글도 읽었는데 재밌어요. 까칠한 글은 그냥 넘기세요 ㅋㅋ

  • 18. 바람소리2
    '24.7.2 11:51 AM (222.101.xxx.97)

    제왕절개 출산후 며칠 참으라는데
    다음날 샤워했어요
    못견디겠어서 간단히

  • 19. 매일
    '24.7.2 12:05 PM (211.206.xxx.180)

    머리 감을 수 있게 된 게 역사적으로 길지 않죠.
    머리 감아야 한다 의식하면서도 안 감는 건 게으름이 큽니다.

  • 20.
    '24.7.2 12:11 PM (211.186.xxx.23)

    원글님 두피가 많이 건성이신가 봅니다.
    1달 동안 두피에 별 문제가 없었고 특수한 경우라면 그럴 수도 있죠.
    저도 건성이고 사흘에 한번
    이게 습관 되다 보니 머리 떡지는 일 전혀 없어요.
    하루 한번씩 감는 식구들하고 비교해 봤는데
    날마다 감는 쪽은 하루만 지나도 떡지는 게 보여요.

    제가 원래 머리숱이 많지 않을 편이고
    두번의 출산 과정을 겪으며 머리숱 많이 빠졌다 다시 회복되었고
    60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원래 머리숱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머리 감는 습관하고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미용실 가면 두피 상태가 매우 건강하다고 칭찬 받구요.
    물 자원도 절약
    샴푸도 절약
    두피 건강도 챙겨 일석 삼조 아닌가 싶네요

  • 21. ㅇㅂㅇ
    '24.7.2 12:31 PM (182.215.xxx.32)

    조기진통때는 화장실도 허락받고 가잖아요
    소변은 침대에서 간이소변기에 ㅠㅠ
    저도 입원해봐서 알아요
    어쩔수없죠
    움직이다간 애 나올판이니

  • 22. 안 감으면
    '24.7.2 12:51 PM (112.185.xxx.247)

    머리가 암투병환자처럼 우수수 빠져서
    저는 이틀이 최대치예요.
    기름도 끼고..

  • 23. ..
    '24.7.2 12:53 PM (223.39.xxx.150)

    지금 3~4일에 한번 씩 감고 있어요.
    => 제발 바른말 가감없이 해줄 가족이나 찐친께 한번 물어보세요. 냄새 안나냐고. 본인은 적응되서 몰라요. 비염이 심해도 잘 못 맡고.
    전 두피 기름도 없고 땀도 별로 없고 가렵지 않아도 냄새는 나요.

  • 24. ㅠㅠㅠ
    '24.7.2 1:41 PM (211.218.xxx.125)

    너무 더러워요. 주변 사람이 아닌게 다행이죠.

  • 25. ㅇㅇ
    '24.7.2 1:55 PM (211.234.xxx.86)

    원글님 한번만 적으시지 2 2
    비도오는데 글이 너무 꿉꿉해요

  • 26. 욕 먹을
    '24.7.2 7:59 PM (121.162.xxx.234)

    일은 아니지만
    재밌지도 웃기지도 않아요
    제목만 봐선 뭔가 사연 있나 했는데 그냥 드러운게 취향
    뭐,, 아줌마들 수다가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39 제 아들이 진짜진짜 잘생겼거든요. 108 ..... 2024/07/18 24,385
1611738 책을 내고 싶은데 필력이 달리면 5 ㅇㅇ 2024/07/18 1,122
1611737 "양심없나요?" 급매로 집 팔자…공인중개사 얼.. 9 ... 2024/07/18 4,793
1611736 출근길 딸, 아파트 복도에서 전 남친에 피살 6 ... 2024/07/18 4,740
1611735 이제 광고에 아이돌이 떼로 일본교복 입고 나오네요 3 저거 2024/07/18 1,369
1611734 박원순 시장 피해호소녀 전액국비지원 미국유학중? 15 hap 2024/07/18 3,155
1611733 여니 없으면 여리 4 ... 2024/07/18 906
1611732 의사들은 와인만 마시나봐요 24 .. 2024/07/18 5,078
1611731 편도염 약 뭐 드세요? 3 ㅇㅇㅇ 2024/07/18 576
1611730 역시 청소는 장비빨이네요..!! 19 .. 2024/07/18 7,718
1611729 국회 법사위 일정은 어디서 알 수 있나요? 4 2024/07/18 258
1611728 거제도에 골프장 파3잇나요 거제도 2024/07/18 272
1611727 중3 남아 구몬국어 어떨까요? 9 고민 2024/07/18 992
1611726 대전도 비 지금 많이 오나요? 2 대전도 비 .. 2024/07/18 927
1611725 씻자 6 발을 2024/07/18 1,412
1611724 파닭 치킨에 나오는 겨자소스는 어디서 팔까요? 2 파닭소스 2024/07/18 513
1611723 만취한 사람, 농약마신 사람 못살려내면 소송걸리는게 의사들 현실.. 20 ... 2024/07/18 3,791
1611722 전동 킥보드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20 .... 2024/07/18 2,511
1611721 조국혁신당 김선민X이해민 의원! 정치 캠핑 속풀이 토크 LIVE.. 1 ../.. 2024/07/18 702
1611720 푸바오는 잘먹어서 어디서든 적응할겁니다 10 먹을꺼리풍부.. 2024/07/18 1,370
1611719 임신 7개월... 아기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38 .. 2024/07/18 4,760
1611718 갱년기 관절통으로 약 먹으면 좋아지나요 13 약 처벙 2024/07/18 1,346
1611717 암보험 무사고 계약전환 5 보험 2024/07/18 533
1611716 동해 아름다운길 6 ㄱㄴ 2024/07/18 1,241
1611715 비도 많이 오는데 매미들이 막 우니 안쓰럽네요. 8 어우 2024/07/18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