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로 노인들 운전대 잡는 얘기가 있는데
옛날 60대가 지금 70대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어요.
수명이 늘었다고 노화도 늦춰지는게 아니에요.
옛날분들과 뇌는 똑같이 늙는거라구요.
힘이야 더 있을수 있겠지만 그냥 그 시절 노인들과
같아요.
진짜 고인들만 불쌍해요.
어제 사고로 노인들 운전대 잡는 얘기가 있는데
옛날 60대가 지금 70대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어요.
수명이 늘었다고 노화도 늦춰지는게 아니에요.
옛날분들과 뇌는 똑같이 늙는거라구요.
힘이야 더 있을수 있겠지만 그냥 그 시절 노인들과
같아요.
진짜 고인들만 불쌍해요.
의료기관에서 일하는데요
90 넘어 오는 환자들 보면
정신말짱하고 정정한 환자도 있지만
약으로 산송장을 만들어놨구나 하는 사람도 있어요
영혼은 없고 몸만 걸어다니는 것 같은...
올리브영 진상에서 봤듯.. 나이들면 뇌가 쪼그라든다고.. 저는 나이듬 인정하고 어떤 부분에선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잔잔히 나이들고 세상 떠날 준비하는 거죠. 면허증도 반납하고.. 투표권도 박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뭐 먹었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운전에 투표에.. 진짜 -_-
진상은 뇌가 쪼그라 들어 그런거 아닐걸요
젊었을때 부터 그렇게 산거죠
가 결혼해 보니 시할머니가 오늘내일 하더래요.
돌아가실 때도 우여곡절 많았어요
돌아가셔서 장례 치루는데 다시 살아난...
시할머니가 평소 한약을 많이 드셨다고.
이 친구 한약 절대 안먹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약으로 산송장 만들었구나"
첫댓에 공감합니다.
걱정입니다
제정신 아닌 채로 더 오래 사는것일뿐
저만해도 예전 울 엄마 50대중반쯤과 비교해보면
염색 매달 하고 생머리에 드라이하고 다니고
젊게 옷입고 체중유지하려고 운동하니
외모만 젊다뿐이지
애가 뭐 얘기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아이돌 얼굴 매번 들여다봐도 구분 못하고
옛날 울엄마랑 뇌는 비슷하게 늙어있는걸요
직금 노인분들도 그럴거예요
보기에 젊어보이니 진짜 젊은줄 아시는거죠
살기 좋아지니 과거처럼 힘든일 안하고 겉만
꾸며서 쪼끔 젊어 보이는거지 노인 맞다고 봅니다.
기초연금 받을 나이면 알아서 투표 운전 하지 말아야
올리브영 진상은 젊었을때부터 진상인거구요.
나이먹음 뇌가 젊을때와는 다르겠죠. 반응속도도 그렇구요.
외모가 젊다고 내부가 젊은건 아니잖아요.
노화진행속도는 원시시대나 지금이나 같죠
유전자가 고대로인걸요
다만 의료발달로 노년수명이 길어진것뿐이지 안늙는게 아닌데 착각하는거죠
그래도 어떤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본인은 예외적으로 뇌가 생생하다고 하니
객관적 테스트를 할수도 없고.
나이로 딱자를수가 없을듯요.
여기저기서 다들 백세시대니 뭐니 하니깐 다들 착각하는데 약으로 여기저기 땜빵해서 숨만쉬게 만들어 놓는거지 정말 의미없어요
노화를 막을순없어요 특히 뇌의 노화를 막지 못하면 백세시대 그런거 정말 의미없다고 봐요
치매도 사실 병이 아니고 노화인데 질병이라고 부르는것도 웃겨요
말만 백세시대지
솔직히 나이 30만 넘어도
나이든 티 나요
60, 70대들 자기 노인 아니라고
박박 우기던데 노인 맞습니다
치매도 사실 병이 아니고 노화인데 질병이라고 부르는것도 웃겨요
22222
심지어 요즘은 노화도 질병이라 하잖아요
굉장히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염색이랑 화장만 지워놔도 다 백년전 사람들 그대로 늙어있어요
온갖 시술과 꾸밈으로 겉만 젊어보이면 뭐해요
속은 그대로 늙었는데
맞아요
유튜브 한다는 라디오 DJ도
머리띠하고 블라우스에 치마 입고 나와서 언뜻 보면 젊어보이지
얼굴만 보면 할머니예요
하드야 처발처발해서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을지 몰라도
소프트웨어는 변한게 없어요.
머리열어 처발처발 가능한일이 아니잖아요.
제발 자신들의 노화를 받아들이고
젊은사람들 죽이지 맙시다.
돌아가셔서 장례 치루는데 다시 살아난...
------
ㄷㄷ 괴기영화인것 같네요..
그런 몸에도 정신에도 운전대를 잡는건 초이기적인 생각때문이에요.
그저 나만 편하면 된다는 극이기주의 생각..
그래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존경을 못받죠.
사니까 외모만 덜 늙는거지,
기대수명에 맞춰 설계된 내부 장기나 뇌는 비슷하게 늙죠.
그러니 암덩어리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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