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치료 안하고 놔두면 어찌 될까요?

minnie5010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24-07-01 15:03:17

몇년 전 오른쪽 이상있었고 치료 안하고 놔뒀더니 3년 지나 지금  조금은 나은듯? 완벽하게 예전같진 않은 상태에요

 

올해 왼쪽이 이상한데 오른쪽보다 심해요

하루종일 우리~ 하게 아프고

속옷채울 때 고통스러워요

야간통은 잘 모르겠구요 

 

상황이 여러가지로 꾸준히 병원다닐  형편이  못되요....

놔두면... 심각한 상황 된다거나 그렇진 않죠?  시간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까요?

그럼 걍 참아보려구요

이것 때문인지

늘 몸살걸린듯이  컨디션이 안좋네요 ㅜㅜ

IP : 221.154.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3:04 PM (118.130.xxx.66)

    네 호전 되더라고요
    저도 오십견으로 팔도 못들고 옷도 못벗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나아졌어요
    대신 어깨스트레칭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세요
    좋아집니다 치료안받아도

  • 2. .......
    '24.7.1 3:0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대신 스트레칭 계속 하고 안 좋은 자세 고쳐야 되요

  • 3. ㅇㅇㅇ
    '24.7.1 3:08 PM (180.70.xxx.131)

    심하게 아프지 않으시다면
    어린이 놀이터에 가셔서
    내키에서 조금 높은 철봉에
    매달려 보세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 4. 염증이 있어서
    '24.7.1 3:14 PM (58.224.xxx.2)

    컨디션이 안좋을거예요.아프고요.
    병원가서 염증약 먹으면서,체육시설 같은데 가면
    어깨 돌리는 기구 있거든요.큰 원 모양인데,그거 돌리고 좋아졌어요.
    오십견은 시간이 약이더라구요.병원가도 몇년,안가도 몇년이에요.운좋으면 짧아지고요.
    저는 도수치료 5회 받고,너무 아파서 공원에 생활체육시설에 그게 있길래 조금씩 돌렸어요.
    처음에는 엄청 아파요.어깨 찢어지는 느낌,그래도 도수치료보다는 덜 아픔,내가 조절하니깐.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씩 돌리는 횟수를 늘리면서 운동하세요.
    여름이니 너무 무리하면 염증 더 심해져서 아프니,살살하세요.
    운동안하면 근육이 굳어져서
    어깨 다 못올라갈수도 있어요.그 운동기구가 어깨 회전반경을 넓히는 기구에요.

  • 5. . .
    '24.7.1 3:15 PM (180.68.xxx.230)

    의사샘 왈
    오십견은 치료약이 없다. 진통제니 진통주사를 줄뿐이다.
    시간이 약이다
    관절늘리는 운동을 해라.
    저 어깨관절 늘리는 운동해서 효과봤어요.

  • 6. 시간이 약
    '24.7.1 3:18 PM (122.36.xxx.75)

    ㅎㅎ 저절로 나았어요
    무지 아팠다가 어느새 서서히 나아지더군요

  • 7. 염증이 있어서
    '24.7.1 3:19 PM (58.224.xxx.2)

    저는 도수치료는 나중에 했고,지역에 유명하다는 통증의학과에 가서 주사치료(스테로이드인듯.)도 3회받고
    물리치료도 거의 2달?가까이 받았어요.그래도 안나아서
    도수치료 5회 받다가,
    체육시설에 어깨돌리는 기구로 거의 완치했어요.어깨 근육을 찢어야 하는데,살만하니 게을러졌네요.아직 완치는 안된거 같아요.님은 꼭 끝까지 완주하시길.

  • 8. minnie5010
    '24.7.1 3:20 PM (221.154.xxx.222)

    네 운동 스트레칭 하,,, 제가 우울증까지 있어서 참 모든게 연결된 있나싶네요

    혹시 케토@같은 파스 는 계속 붙이면 안좋겠죠??
    약국가서 소염제 좀 사볼까
    오늘 병원 예약할까말까 엄청 고민했어요…
    오는쪽 때보다 증상이 다르고 더 심하니
    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매일이 암울의 시간이네요 ….

  • 9.
    '24.7.1 3:26 PM (49.163.xxx.161)

    치료안하면 2년동안 아프다길래
    정형외과 6군데 돌아서 나았어요
    전 엄살이 심해서 못 참겟던데요

  • 10. .....
    '24.7.1 3:32 PM (121.141.xxx.193)

    아침마다 맨손체조,국군도수체조했더니...6개월만에 나았어요

  • 11. 이것저것
    '24.7.1 3:42 PM (222.108.xxx.61)

    다 하기 힘드시면 유툽에서 오십견 치료 동작 찾아서 그거라도 꾸준히하세요 오십견은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 12. ...
    '24.7.1 3:44 PM (223.62.xxx.129)

    https://youtu.be/5wKIGlRzR7c?si=VpRyO-sG-18yoeG_
    어깨통증 완치훈련

  • 13. ...
    '24.7.1 4:0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다 생겨요.
    병원에서도 별 치료법 없어요. 괜히 비싼 치료만 권하고....
    윗분들 말씀처럼 어깨 돌리는 운동을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하세요

  • 14. 공원에
    '24.7.1 4:04 PM (123.199.xxx.114)

    도루레 운동으로 두어깨 다 고쳤어요.
    수술안해도 됩니다.

  • 15. ...
    '24.7.1 4:04 PM (175.192.xxx.144)

    그냥 두면 점점 더 아파질걸요
    전 너무 심해서 옆으로 누워 자질 못했어요
    도수도 여러번 받아도 별효과없었고 스테로이드주사 맞고도 덜해지긴했는데 어느순간 시간지나며 덜해졌어요
    무슨 치료라도 받아보세요

  • 16. ㅡㅡ
    '24.7.1 4:2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운동하며 파스 붙이며 견디다 보면 낫고
    또 시간 지나면 도지고..
    그냥 오십견은 내 친구 ㅠㅠ

  • 17. 50대경험자
    '24.7.1 4: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방치 ㅡ7개월 뒤 60%정도 치유 9개월 뒤 완치
    철봉 매달리기 매일 한 달 70%치유 계속했더니 3개월 뒤
    완치
    두 번 걸렸는데 제가 직접 실험한 결과에요

  • 18.
    '24.7.1 5:16 PM (121.159.xxx.76)

    오십견 스트레칭하면서 일년 지나면 어느순간 싹 나아요

  • 19. ..
    '24.7.2 7:24 AM (172.59.xxx.57)

    저는 왼쪽 시작하고 여기서 써치 많이 했어요.

    치료해도 1년 안해도 1년이다. 그리고 한쪽이 오먄 반듯이 다른쪽 어깨도 온다.

    진리더라구요. 저 왼쪽 칼로 후비듯이 아픈걸 견디면서 그저 굳지 않게 스트래칭만 열심히 했어요. 1년 지나니 진짜 낫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오더라구요. 초기에 참 쎄게 몇번 맞고 스트레칭 하면서 낫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곧 1년 됩니다 ㅎㅎ
    스트레칭, 그리고 시간이 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39 평산책방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났어요 31 계탔음 2024/09/29 5,214
1634438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11 00 2024/09/29 3,688
1634437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49 ㅁㅁ 2024/09/29 7,137
1634436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39 남편 2024/09/29 7,093
1634435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7 ******.. 2024/09/29 1,164
1634434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잘될꺼 2024/09/29 381
1634433 사랑후에 오는 것들 3 안보세요? 2024/09/29 2,455
1634432 팀홀튼과 글로리아진스, 일리카페, 시나본, 요시노야 30 프랜차이즈 2024/09/29 2,179
1634431 함익병 장모님 92세로 별세하셨는데 26 ㅇㅇ 2024/09/29 23,182
1634430 금현물주문과 금etf주문 차이가 뭘까요? 2 .. 2024/09/29 782
1634429 드롱기 전자동머신을 샀어요 2 즐거운맘 2024/09/29 961
1634428 혼자 있을때 안먹기 다이어트 추천 5 추천해요 2024/09/29 2,211
1634427 한국인 성인 10명중 9명이 건강기능식품 먹는대요 7 2024/09/29 1,810
1634426 늙어 돈별로 없어도 건강만 하면 문제가 없네요 6 @@ 2024/09/29 3,287
1634425 나이드니 여성분들 체력딸리지 않나요??? 2 2024/09/29 2,107
1634424 12센티 /14센티 냄비 써보신 분 13 .. 2024/09/29 1,221
1634423 혐오스런 마츠코 같은 나 13 ... 2024/09/29 2,774
1634422 멍게+연어 덮밥은 어떨까요? 3 망할크리에이.. 2024/09/29 476
1634421 애틀랜타 한인 치과의사 12 .. 2024/09/29 3,586
1634420 카톡글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7 유심교체 2024/09/29 671
1634419 갑상선 이상이면 열이 나기도 하나요? 5 2024/09/29 929
1634418 매물로나온 강남의 86억짜리 땅 보세요 9 ㅇㅇ 2024/09/29 5,490
1634417 '아이를 잘 키우려' 하지 말고 '아이와 잘 지내려' 해라 8 조타고 2024/09/29 2,875
1634416 남편 짝사랑 하는 글이요 2 ㅇㅇ 2024/09/29 2,128
1634415 때 진짜 잘빠지는 세제 무엇일까요? 7 궁금 2024/09/2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