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이라니 엄청나게 많군요.
편의점의 2배 정도 되는 듯.
불황에 저가 커피전문점들 급증.
대신 동네 소규모카페는 힘들다고 하네요.
우리나라가 커피소비 세계 2위.
프랑스-한국-미국 순.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 405잔
세계 평균은 152잔.
https://v.daum.net/v/20240701000236462
“퇴사하면 치킨집? 이제는 카페” 커피전문점 첫 10만개 돌파
커피공화국 된 한국
‘세계 2위 커피공화국’ 한국의 커피전문점 수가 10만 개를 넘어섰다. 불황을 타고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급증하면서다.
카페 수 증가는 국내 커피 소비량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커피 소비국에 올랐다(2020년 기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글로벌 평균(152잔)의 두 배 이상이다.
커피(생두·원두) 수입액도 매년 증가 추세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서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1억1000만 달러(약 1조5340억원)로 2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었다. 올해 1~5월 커피 수입액은 4억6333만 달러(약 5615억원)로 전년보다 2.6% 늘었다.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를 찾으며 이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