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내일쯤 고관절 수술하시는데 수술후 간병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다치기 전에도 화장실만 겨우 다니시고 거의 휠체어로만 다녔었는데 이럴경우 수술후 무조건 간병인을 불러야할지, 아니면 자식들이 충분히 케어할수 있을까요?
전 간병인을 구하면 좋겠는데 다른 식구들은 비용때문인지 주저해서요
결정권자가 한명이었던 시부모님때와 달리 자식이 여러명이고 의견이 다르니.. .어렵네요. ㅜ
친정엄마가 내일쯤 고관절 수술하시는데 수술후 간병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다치기 전에도 화장실만 겨우 다니시고 거의 휠체어로만 다녔었는데 이럴경우 수술후 무조건 간병인을 불러야할지, 아니면 자식들이 충분히 케어할수 있을까요?
전 간병인을 구하면 좋겠는데 다른 식구들은 비용때문인지 주저해서요
결정권자가 한명이었던 시부모님때와 달리 자식이 여러명이고 의견이 다르니.. .어렵네요. ㅜ
간병이든 자식이 간병이든 똑같이 하세요
하루 12-15만원이니 어떤 사람은 그 비용이 부담일수 있어요. 총 입원기간 나누기 자식수로 햐서 비용 부담인 사람은 앞으론 1/3 만큼 하든, 뒤로 그만큼 하든지 흐고 나머지 기간은 비용 낸다는 사람들이 나눠 내새요.
어떤 사람은 시간이 귀하고 어떤 사람은 돈이 더 귀할테니까요.
의논해서 해야지요
간병일정짜시고 돌아가며 하시고 원글님은 힘드시면 그 날짜에 간병인 쓰세요
혹시 누구 혼자한테 독박 씌우려하면 절.대. 그리하지마시고 간병인쓰고 1/n하자 하시고 돈 없다하면 와서 몸으로 하라 그러세요
하루 12-15만원이니 어떤 사람은 그 비용이 부담일수 있어요. 총 입원기간 나누기 자식수로 햐서 비용 부담인 사람은 앞으로든 뒷쪽으로든 자기 날짜만큼 간병 하고 나머지 기간은 비용 낸다는 사람들이 간병인 고용해서 나눠 내새요.
어떤 사람은 시간이 귀하고 어떤 사람은 돈이 더 귀할테니까요.
몸도 하기싫음요
저는 어머니 인공관절 수술할때 간병했는데, 처음 일주일이 힘들었어요.
자세 시간마다 바꿔주고. 옷 갈아 입히고, 식사 날라주고..
처음 일주일만 간병인 쓰고 나머지는 자식이 하세요.
그럼 얼추 타협이 될듯해요.
간병인지 간호인지 수술해준 병원에서 다 했어요
한달 가까이 입원해 있었는데
가족들은 가끔 병문안가고 기저귀니 식사니 다 병원에서..
재활운동 하다가 퇴원이 가까워오니 의사가
댁으로 모시는지 요양원으로 갈건지 선택하라고 해서 집으로 ..
비용이 문제면 그 사람은 몸으로 때워야죠.
돈 내기도 싫고 간병도 싫으면 양심 없고요.
183. 님 댓글의 병원처럼 해줬으면 좋겠는데 여긴 아닌가봐요
다른분들 댓글도 감사합니다^^
저는 엄마 1인실 입원중에 간병인 썼지만 섬망증세 후유증으로 의사선생님이 심리안정 위해 가족 한 명 상주 허락해 주셔서 와병환자 기저귀 갈기, 옷 갈아입히기, 침대시트 갈기, 몸 닦아주기, 변 받아내기등등 옆에서 거들며 배웠어요
그 때, 간병인이 '지금까지 간병인 생활중에 환자 가족이 대변
받아내는 것 처음 봤다고 대부분 코 막고 나가있는다'고 하더라구요(수술 전,후 심한 변비, 그로인한 약처방으로 과도한
설사등으로 환자가 힘들어해서 같이 함)
경비 문제가 있겠지만 와병환자 돌보는 기본 지식이 있어야 후에 가족이 돌볼 때 도움이 되기에 일주일 정도는
전문 간병인 도움 받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퇴원 후 집에서 6개월 정도 돌봤어요
다치기 전에도 못걸어셨으니
이제 수술하게 되면 재활 못하시고
그야말로 침대에에서 못 일어나는 와상환자가 되실거예요.
대소변 기저귀 차고 다 받아야 할거구요.욕창도 생길거구요
이거 개인간병인 써서 24시간 케어 아닌 이상
자식이 24시간 붙어있던가 해야 해요.
요양병원 천천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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