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손님초대를 했는데요

..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24-07-01 13:54:15

거의 10명가까이 손님이 와서

힘들까봐 요리안하고 다 배달시키거나 사고

최대한 손안가게 음식 나누기만 했는데...

이틀지났는데도 온몸이 두들겨맞은듯 아프고 머리가 띵한데 제가 이상한가요? 아직도 기 빨리는것 같고 혼자 있고 싶고...

IP : 223.33.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7.1 1:55 PM (172.226.xxx.26)

    힘들죠. 모임에서 외식하고 들어와도 피곤한데요.
    이제 집에 누구 오는 거 싫어요;;

  • 2. .....
    '24.7.1 1:58 PM (220.123.xxx.53)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정신적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거지요.
    아무리 배달음식으로 치렀다 해도 이 여름에 10명 손님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충전 잘 하세요.

  • 3. 이 여름에
    '24.7.1 2:01 PM (115.21.xxx.164)

    손님초대라니 기빨리고 몸살이 안나면 이상한거죠. 저도 집초대 안해요. 진짜 가족 4촌이내만 집에 오게하고 그 이상은 밖에서 만납니다. 밖에서 모임하고 와도 피곤해요. 예전에야 갈만한 식당이나 찻집이 없었다지만 요즘은 차고 넘쳐요

  • 4. ..
    '24.7.1 2:15 PM (118.235.xxx.138)

    집청소도 하셨을 거 아녜요? 저는 말많은 친구들(악의없지만 말 많은 애들)이 오면 음식은 어차피 시켜 먹거나 같이 만들어 먹어서 신경안쓰이는데 동선, 화장실, 슬리퍼, 식기 상태 등이 더 신경쓰여요

  • 5. ^^
    '24.7.1 2:42 PM (223.39.xxx.176)

    손님맞이~~10분이나요?본인까지 11분ᆢ와우
    몸살ᆢ예약중~~고민만으로도^^

    요즘 집에서 집들이ᆢ부페 음식예약~~부르거나ᆢ
    직접 음식준비하려면 ᆢ보통일아니라 거의 못봤어요

    계획은 쉬운데 거의 식당가서 먹는게 치우는것도 없ㅇ
    컨디션ᆢ인좋디고 양해구하고 집?근무지?ᆢ 근차
    맛집에서 식사하는 게 좋을듯

    초대음식 주문해도 ᆢ상차림,ᆢ기타ᆢ등등 치우는것
    신경~~얼마나 쓰이겠어요
    식사후ᆢ후식ᆢ차ㆍ과일 다 어케하나요,

  • 6. .....
    '24.7.1 2:5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음식 다 배달시켜도, 메뉴 정하고 주문하고, 정리하고 등등 소소하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요.

  • 7.
    '24.7.1 3:06 PM (222.154.xxx.194)

    그정도면 몸이 너무 약하신듯~

  • 8. ...
    '24.7.2 7:06 AM (61.74.xxx.36)

    배달해도 집 청소, 정리도 해야하고 뒷정리도 해야하니 피곤하긴하죠.
    그래도 이틀씩이나 그럴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체력부족이 맞는듯해요.
    운동도 하시고 보양식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676 나는솔로 20기 정숙 14 .. 2024/07/18 5,209
1611675 벽지가 떴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8 2024/07/18 1,821
1611674 지휘자가 웃은이운 ㅋㄴ 2024/07/18 733
1611673 주말만 일 할 시 .. 2024/07/18 296
1611672 뱅앤올롭슨 이어폰 샀는데요. 3 연결 2024/07/18 1,817
1611671 호르몬제 대신 먹을수 있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8 레드향 2024/07/18 1,457
1611670 나경원 취소청탁의 범죄 10 ... 2024/07/18 2,217
1611669 1000칼로리 순삭했어요 11 미쳤나봐 2024/07/18 2,878
1611668 신앙상담 방언 11 ... 2024/07/18 1,400
1611667 종가집 중부식김치 전라도식 김치 중 4 ㅇㅇ 2024/07/18 1,338
1611666 왜 자꾸 뭐가 사고 싶죠? ㅜ 8 견물생심 2024/07/18 2,315
1611665 결혼 안 한 자식은 부조를 따로 안 한다는데, 지금도? 14 부조금 2024/07/18 2,837
1611664 왜 제 모임에는 꼭 뒤에서 남말하는 사람이 꼭 있을까요 4 잘될 2024/07/18 1,128
1611663 저녁뭐드세요? 13 ... 2024/07/18 1,948
1611662 3년간과 3개년간은 같은 의미일까요??? 6 휴식 2024/07/18 1,459
1611661 무 말랭이무침 7 이론 2024/07/18 1,067
1611660 토종닭 몇분 정도 끓이나요? 2 ... 2024/07/18 728
1611659 자라 티셔츠 망했어요 ㅜㅜ 12 자라 2024/07/18 5,490
1611658 고등아이 입술 헤르페스가 잘 안낫네요. 18 물집 2024/07/18 3,063
1611657 학점은행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고민중 2024/07/18 734
1611656 전기밥솥에 나물밥 잘 해드시는 분 계세요? 6 나물밥 2024/07/18 1,178
1611655 외신에 실린 윤대통령 칭송 칼럼...수미 테리, 외교부 요청 받.. 17 허걱 2024/07/18 4,144
1611654 체중도 제법 나가고 당뇨도 있는데 왜 혈압이 정상일까 5 ㅇㅇ 2024/07/18 2,178
1611653 자꾸 나서게 되는 상황이 불편해요 7 outsid.. 2024/07/18 2,003
1611652 점쟁이보다 로토옥 점쟁이 2024/07/18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