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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 세번째

집순이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4-07-01 09:31:27

일정 없이 이틀 시간이 있어서 뭘 볼까하다가 미션을 시작했어요

얼마 지나면 내용을 다 까먹는 탓에 뭘 몇번째 보든 첨보는 듯 다시보는 듯 재미있어요 ㅎ

 

줄거리야  알지만 매 장면장면 화보같은 구도와 색감

처음보는 드라마도 패스하는 시작과 마지막 다음 회 소개까지 

음악도 아까와 끝까지 보고 있네요

 

처음 볼  때 애신과 유진이 처음 기와지붕 위에서 뛰듯 날듯하며 만나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

아이콘으로도 썼는데 다시 봐도 너무 이쁘네요

 

유진이 강가 주막에서 삼계탕을 앞에 놓고 어찌 먹어야 하는지 몰라 멍하니 앉아있는데

주모가

알고 지내던 닭이오?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ㅎㅎㅎㅎㅎ

 

메모해두고 싶을 정도로 응축되고 울림 있는 대사

깨알같은 유머 

무엇보다 화면이 너무 예쁘네요

 

IP : 60.94.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가 보길
    '24.7.1 9:37 AM (123.111.xxx.222)

    추천합니다.
    화면도 예쁘고
    내용도 울림있고
    모두
    연기도 좋고....
    알고 지내던 닭이요?
    저도 넘 웃겼어요.
    사이사이 유머도~~

  • 2.
    '24.7.1 9:40 AM (218.147.xxx.180)

    주모대사 뭐에요 ㅎㅎㅎ 넘 웃겨

  • 3. ㅎㅎㅎ
    '24.7.1 9:47 AM (125.189.xxx.41)

    저도 다시봐야겠어요..
    대사때문에 또 새로보는 느낌 들거같아요.

  • 4. 지하철
    '24.7.1 10:02 AM (175.211.xxx.92)

    홍파도 참...

  • 5. ㅠㅠ
    '24.7.1 10:19 AM (117.111.xxx.70)

    몇 번을 봐도 애달파요
    미션 세트장도 두번이나 갔어요

  • 6. 집순이
    '24.7.1 11:10 AM (60.94.xxx.99)

    아 세트장
    유진이 근무하던 영사관이 참 예뻐서 가보고 싶어요

  • 7. 집순이
    '24.7.1 11:10 AM (60.94.xxx.99)



    홍파였네요
    주모 이름이...

  • 8. 볼때
    '24.7.1 12:12 PM (211.235.xxx.201)

    공사관이 가보고싶어서가보니 심취되서 한참있었네요 약간cg도 있구요 충주인지 청주에 있어요 괴산에 있는 셋트장도 가보고싶네요

  • 9. ㅇㅇ
    '24.7.1 12:24 PM (183.102.xxx.78)

    케이블 TV에서 종종 재방송 할 때마다 봐요.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명품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대사 하나 하나가 주옥 같고 영상미도 최고~
    게다가 명품 연기에 잊지 말아야 할 역사까지 정말 웰메이드 작품이예요.

  • 10. 주모
    '24.7.1 12:54 PM (121.128.xxx.105)

    대사 어쩔 ㅎㅎㅎㅎ.

  • 11. 집순이
    '24.7.1 5:13 PM (60.94.xxx.99)

    영상미에 가슴이 웅장해지다가
    웃다가
    가슴이 미어지다가
    분노하다가
    오글거리다가
    눈물이 나오다가
    아픈 사연들이 다 공감되고

    아주 들었다놨다 합니다

  • 12. 집순이
    '24.7.1 5:14 PM (60.94.xxx.99)

    우리집 닭하고 알고 지내던 이
    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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