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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얘기 남편에게 말하지않는 게 낫겠죠?

,,,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24-07-01 08:56:51

공기관에서 부하직원들 동원해서 권력 자랑하면서

저한테 어필을 하고, 꼬시려고 했던 인간이 있었는데요

이 얘기는 남편에게 하면 안 되겠죠?

엄청 적극적으로 제게 돌진했었는데

제가 철벽쳐서 무산됐거든요

 

그런데 그 인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곳에 가지를 못하고 있고

그 부하직원들 만날까봐 걱정해야 되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ㅜㅜ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이유는 남편도 사회적인 위치가 있는데 일이 커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말을 안 했거든요

IP : 223.39.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1 8:59 AM (172.226.xxx.42)

    증거가 없으면 말해도 긁어부스럼

  • 2. ....
    '24.7.1 8:59 AM (112.154.xxx.81)

    말해도 돼요

  • 3.
    '24.7.1 9:03 AM (121.185.xxx.105)

    저는 말 안했어요. 남편 앞에서도 플러팅 한 놈이 있었는데 그건 남편도 알고 있을 거에요.

  • 4.
    '24.7.1 9:03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같은 직장 내에서 그런 건가요? 유부녀인 거 알고도 그러나요?
    남편한테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원글님도 못 가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요.

  • 5. Jb
    '24.7.1 9:06 AM (58.228.xxx.28)

    그게 뭐 별거라고
    그놈 권력이 커봤댔자
    남편 지위가 높아봤자

  • 6. ,,,
    '24.7.1 9:0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 7.
    '24.7.1 9:08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그 나이 유부녀한테도 들이댄다구요???

  • 8. ,,,
    '24.7.1 9:10 AM (223.39.xxx.144)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 9.
    '24.7.1 9:11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50 넘은 유부녀한테 들이대다니.. 엄청난 미인이신가봐요.

  • 10. ㅇㅇ
    '24.7.1 9:16 A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지난일이라면 님만 우스운 사람될수 있죠.

  • 11. .....
    '24.7.1 9:20 AM (211.217.xxx.233)

    내가 유부녀라고 이런식으로 하면 성추행으로 신고한다고
    강하게 안하셨나봐요?
    범죄자를 보고 주저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보니 무서워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 12. 혹시
    '24.7.1 9:26 AM (211.211.xxx.168)

    사기꾼과 그의 조력자들 아닌가요?
    그래서 넘어오면 퍼주다가 슬슬 돈 꾸며 잘 갚다가 나중에 대출까지ㅡ받게 해서 큰돈 꾸고 잠적 한다던데.

    사건반장 해태제과 창업주 막내아들 사칭
    이혼녀나 사별한 여자들이 범행대상
    1인당 10억 넘게 사기 당하고 자식들 명의로 대출 받은 여자들도,
    https://m.blog.naver.com/sugar-world/223203489833

  • 13. 혹시
    '24.7.1 9:27 AM (211.211.xxx.168)

    위 사건도 조연들이 몇명 있었데요. 가짜 변호사까지.

  • 14. ....
    '24.7.1 9:40 AM (121.132.xxx.12)

    음... 아니 철벽쳐서 무너졌음 된거 아닌가요?
    지난일을 신경을 너무 쓰시는 건 아닌지.. 남편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입장 바꿔생각하면 계속 신경쓰이잖아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거기를 계속 가야한다면 다니세요.
    평소처럼 하시고..
    결국 아무 일도 없었던건데 너무 신경쓰시는듯. 합니다.

    세상에 실없는 놈 많아요.

    동생이 부자동네에서 개인 편의점을 하는데 제가 가끔 봐주거든요.

    제 차 뒷자리에 골프백 실려있는걸 본건지...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알게된건지..(거의 단골)

    참나 자리 비었다고 게스트 초대하겠다는 신사 멋쟁이 아재들이 어찌나 많은지...ㅎㅎㅎㅎ

    아이고 늙으나 젊으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남자들은 다 똑같아요.ㅎㅎ
    저도 웃으면 쳘벽치는 여자라서.. 저는 철벽치고 나면 암시롱도 안하더만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내가 편한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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