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글 써요.
주말 일하고 오늘 쉬느라 몰아보는데
민지쌤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을지 정말 이해되면서 같이 울어요.
세상이 참 그렇죠.
그 때의 나라도 그랬을 듯.
아니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참한 사람입니다.
우리 민지쌤.
울면서 글 써요.
주말 일하고 오늘 쉬느라 몰아보는데
민지쌤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을지 정말 이해되면서 같이 울어요.
세상이 참 그렇죠.
그 때의 나라도 그랬을 듯.
아니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참한 사람입니다.
우리 민지쌤.
드라마 얘긴지
저 35년전 고교 교사였어요.
그런데 저 학원 교사들 맘이 너무 이해되요.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드라마 잘 없는데
그사세 이후 드물게 봐요.
네 죄송해요
졸업 드라마 얘깁니다.
서혜진이 민지샘의 말에
그 다친 마음 정확히 알아주며 같이 울어주던 장면이 너무 위로가 됐어요. 정말 좋은 작품.
. .님
제 말이요. 정말 제 맘입니다. ㅠㅠ
이 무언가..이렇게도 다양한 인간군상이라니..하면서도 봤답니다. 정말 아귀같은 우승희 같은 인간형 경험했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그래서 공부 많이 해야 합니다.알아야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세상살이에도 통해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이런 드라마에서도 경험합니다.인간답ㄱ게 살기 위한 초석이 인문학인데 작금의 한국사회는 ㅠㅠㅠㅠ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인간님 맞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잃어가고 있는 듯 해서 무서워요.
우리 아이들에게 으리가 무얼 보여주고 가르치고 있는지 . . .
그 장면 같이 울었어요
민지쌤 상처받음이 맘 아프고
혜진쌤 알아줌이 고마워서
자존심 많이 상했겠다. 였죠?
저도 그 말 한마디 듣는데 울컥..
나만 눈물나나 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었구나.
사실 요즘 세상에 자기 위주로 생각하니 어떻해 감히 나한테 내사람을 이렇게 화가날텐데. 욕한마디 안하고.
민지샘말 끊고 걱정해주는 한 문장.
저도님 ..님 댓글 공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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