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한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동안 다른 화장실에서 변기 물 내리면 샤워기의 물이 뜨거워지잖아요? 그럼 물온도를 낮췄다가 조금 지나면 차가워지고.. 이게 특히 겨울엔 은근 스트레슨데.. 신축아파트들은 안 그런가요?
언젠가 지인이 자기집은 안 그렇다고 하던데.. 그 사람은 주상복합 살았거든요. 주상복합만 안 그런건가.. 아님 신축아파트들은 다 안 그런건가요?
한 집에서 한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동안 다른 화장실에서 변기 물 내리면 샤워기의 물이 뜨거워지잖아요? 그럼 물온도를 낮췄다가 조금 지나면 차가워지고.. 이게 특히 겨울엔 은근 스트레슨데.. 신축아파트들은 안 그런가요?
언젠가 지인이 자기집은 안 그렇다고 하던데.. 그 사람은 주상복합 살았거든요. 주상복합만 안 그런건가.. 아님 신축아파트들은 다 안 그런건가요?
20년 된 아파트에서도 다른 화장실 물 내린다고 샤워기 뜨건물이 더 나오는 일은 없는걸로 알아요. 아무래도 원글님네 배관의 문제 같습니다.
제 집도 멀쩡합니다만...
20~30년 된 아파트 4곳에서 살아봤지만 그런 증상 겪어본 적 없습니다
저희도 그런데요. 변기 물내리는고 채워지는 동안 찬물이 잘 안나와서 뜨거워지는거죠. 다 연결된거 아닌가요? 저희는 신축인데 그래요. 전에 집도 그랬어서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배관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래요
변기물 내릴 때 냉수가 그쪽으로 쓰여서
샤워기쪽은 온수는 그대로인데 상대적으로 냉수가 적게 가니 뜨거운 느낌이 나는 거예요
별 문제는 아니에요
해외 오성급 호텔에 가도 같은 증상이 있던데요.
원래 그런것 아닌가요?
전 그러려니
원래 그런것 아닌가요?
전 그러려니 22222
개뱔남방인 집이 그렇지 않나요?
저희집도 그래도 배관이 연결되서 그런거다 생각하고있어요
신축인데 다른 화장실이나 주방에서 뜨거운물쓰면(찬물은 괜찮음) 물줄기가 약해져요. 이거 구축에서도 그랬는데(그래서 샤워할때는 다른곳 뜨거운물 안쓰는게 울집 규칙) 신축와서도 그러네요..같은 배관이라 그런거 같아요. 어쩔수 없나봐요. 찬물쓸때는 괜찮은데 동시에 뜨거운물 쓸때는 물줄기가 줄어요.
변기 물 내리면 샤워기에서 왜 뜨거운 물이 나와요?
저는 구축아파트 사는 여자
샤워기 쓰는동안에 싱크대나 다른화장실에서 물을 쓰면 당연히 뜨거운 물이 나오죠
구축 아파트 20년째 옮겨가면서 사는데요.
당.연.히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ㅠㅠ
한군데도 안그런집이 없었어요
저희도 그런데요. 변기 물내리고 채워지는 동안 샤워기쪽 찬물이 약해져서 그런거니깐 그러려니 합니다.22222
변기 물내리는고 채워지는 동안 찬물이 잘 안나와서 뜨거워지는거죠222
저희도 그런데요. 변기 물내리고 채워지는 동안 샤워기쪽 찬물이 약해져서 그런거니깐 그러려니 합니다 3333
어머 처음 안사실!
35년 넘은 올드한 우리 아파트는 전혀 그런 증상 없는데...
한쪽에서 찬물 쓴다고 다른 쪽에서 찬물을 못 쓴다니, 뭔 아파트를 그렇게 지었대요?
심지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은 또 뭐래...
고층이 수압이 낮아서 그래요.
수압 조절하는거 교환해야되는데
아파트 라인 전체가 해야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수도파이프 - 변기 - 세면대 - 샤워기
이런구조일때 변기 물내리면 찬물이 변기물탱크로
들어가니까 샤워기쪽으로 가는 찬물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더라고요
세면대에서 물 틀어도 그렇고요
여기 수압 높은데도 그래요
그리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수도파이프는 생각보다 안굵어요
변기 뿐 아니라
집안 다른 곳에 설거지를 해도, 세탁기를 돌려도
찬물을 더 쓰고 있으니까
그동안은 뜨거운 물이 더 나옵니다
평생 이사했던 집에서 안 그런 적이 없었어요. 당연히 보일러의 문제가 아니라 물을 여러곳에서 쓰면 냉수유입이 적어지니까 차가운 물이 덜 혼합되어서 뜨겁게 느껴지는 거죠.
새아파트의 문제가 아니라 수압차 고층이냐 저층이냐의 문제 지역난방이냐 개별난방이냐의 문제죠.
너무 당연한 거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어요.
제 큰 아이는 동생이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 걸 알고는 얼른 거실 화장실로 뛰어 가서 변기 물을 내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못 하겠다. 이럴 정도에요.
어? 미스테리네요. 구축신축 문제도 아닌거같고. 근데 고층이 그렇다는 분 계신데 저희집은 저층이에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개별난방이냐 지역난방이냔데.. 저희집은 개별난방이에요. 혹시 이런 문제가 없다는 댁들은 다 지역난방이신가요?
같아요.
찬물이 뜨거워지는게 아니고 샤워할때 온수 냉수 섞어서 나오는건데 찬물을 다른곳에서 사용하면서 찬물량은 줄고 온수량은 그대로니 온수 비율이 높아지면서 더 뜨거워 지는거죠.
지역난방도 그렇다니.. 안 그런 집들은 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ㅎㅎ
샤워 온수 쓸 때 냉수를 안 섞어 쓰면 덜하기는 합니다. 보일러 최고온도온수로 맞춰놓고 살면서 샤워할때 수도꼭지 중간쯤 놓고 썼는데 그때는 누가 밖에서 물쓰면 앗 뜨거워! 그러고 난리였어요.
생각해보니 수압때문에 너무 가스 낭비 아닌가싶어 온수를 최저온도로 설정하고 샤워시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확 돌려 사용해요. 그랬더니 누가 물을 쓰면 수압은 약해질지언정 뜨거워서 놀라는 경우는 없어졌어요.
아마 이런 습관의 차이겠지요. 가정용 수도는 다 똑같이 생겨서 여러군데서 쓰면 수압이 낮아져요.
그러니까 그런적 없다는 분들은 대부분 보일러 온수 온도를 적정체온에 맞추고 샤워기에서 온수만 쓰시는 분들입니다.
지역난방이든 개별난방이든 고층이든 저층이든 배관은 한개로 쭉 연결돼있고 동시에 여기저기서 물을 쓰면 유입량이 달라지니 당연한 현상같은데요. 안그런 집은 샤워기에서 온수쪽을 더 많이 쓰는 집이거나(온수량은 영향이 없으니까요) 아님 워낙 수압이 좋아서 조금 줄어도 별영향은 못느끼는 상태일거에요.
예, 그런 집들 있어요.
변기 물만 내려도 냉수 덜 나오니까 온수가 더 뜨거워지고.., 변기 물 찬 다음에 다시 원래 온수 온도로…..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