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포장은 식당서 먹는것보다 양이 적게 느껴져요.
식당하시는 분 계시면 얘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왠지 포장은 식당서 먹는것보다 양이 적게 느껴져요.
식당하시는 분 계시면 얘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차림 비용도 안드는데 왜 양이 적을까요. 끓이는 비용이나 그릇 사용도 안하는데요.
그게 불만이기는 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달라서 그럴까요?
줄 서는 식당이면 포장이 고마우니 많이 주고
텅텅 비는 식당이면 포장비 아까우니까 덜주고?
포장용기 비용도 몇백원-천원쯤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국밥집들은 요즘 밥은 안주는곳이 많더라구요.ㅠㅠ
포장이 요즘은 더 비싸요..
십 년 넘게 다니는 단골 어탕집 ㅡ포장해가는 사람들 보니까 2인분이 3인분정도 되보였어요
자녀가 셋인 지인도 같은 단골인데 항상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데
3인분 포장하면 5식구 넉넉히 먹는다고 하던데요
포장이 더많이 줄걸요
양이 적어요
다 그런건 아니고요
이유는 배달비를 손해보지 않으려고 그런대요
그래서 요즘은 식당 메뉴 가격표가 배달앱에서는 더 비싸게 받네요
예를들어 원래는 만원이면 쿠팡이츠에는 만천원
포장이 양이 적은 것은 주인이 포장비를 빼려고?
포장비 받는 식당도 야박하고
포장은 양을 줄이는 식당도 ㅠ
요새 안 가져가는 사람 많다고 하고
주는 건 더 많이 주는 거 같던대요
탕류 사와 집에서 먹으면 두끼 먹음
보통 더 많이 주죠.
배달이야 배달비땜에 그렇다해도
포장은 거의 넉넉히 줘요
포장비 따로 받는 집도 있어요 ㅎㅎ
설거지 비용 안들고 밑반찬도 안주니
비용 세이브에 빈자리 유지돼서
딴 손님도 더 받을텐데
이해불가
포장비(용기값인 듯) 따로 받는 집은 있었지만
양을 적게 주는 집은 없었어요.
오히려 감자탕 순댓국 같은 거는 포장이라 더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공기밥은 안 받고요.
주인 마음이요~
대체적으로 몇십년 장사해 온 나이 많은 업주인 곳은 포장은 2배정도 되게 많이 주고(옛날엔 포장이 더 푸짐한게 국룰이었으니)
젊은 업주인 곳은 포장용기 비용 생각해서 포장이 오히려 양 적어요.
전 냄비 들고 가는데 훨 많이 주세요
본인 그릇 가져가시면 되는데
보통은 냄비 들고 가면 넉넉히 줘요
포장용기값이 500~1000원 정도 하고
배달일경우
배달업체(배민.요기요.쿠팡)에 매달내는 고정비
건당 배달기사에 손님이 내는 배달비따로
식당주인이 내는 배달비 또있어요
보통은 더 많이 줍니다
밥도 빼고 반찬도 언되눈건 안되고
드러워서 가기 싫게 해요.
줄서는데 아니고요. 저도 석박지 때문에 감자탕 포장해오는데
밥빼고 석박지 달랑 4개먼 주더라고요.
직접 거서 먹음 고추너오고 배추 겉절이 나와요.
저런거 빼고 주면 석박지 10개 정도는 줘야지 얺나요?
어디냐 ...송강동 조마루 감자탕집인데 주인도 박하고 그깟 석박지
좀 퍼주면 어디 덧나나 석박지 돈주고 사다 먹는데도 팔지도 않고
감자탕은 수입산 고기라 돟아하지도 않아 김치 때메 거는덴데 그래요. 여기다 써놔야 감자탕 주인이 볼것도 아니고 ㅠㅠ
첫 글 인데요. 윗님과 싱크로 120프로 되네요.
밑반찬들 하나도 안주는데 고기도 좀 적게주고 그러네요.
저희가 가서 가져오는건데도 그래요. 가서 먹는건 뭐가 좀 많고 풍성한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