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기억나는 신문기사중에

ㅓㅎㅇㄹ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4-06-30 19:23:03

이탈리아인지 미국인지

아들 셋이 나이가 들어도 독립을 안하고 결혼도 안하고

엄마 집에 살면서 맨날

엄마 , 커피 끊여줘

엄마, 바지 다림질해줘

하면서 엄마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제발 결혼해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기사

나중에 소송도 걸었나 아무튼...

 

아들이나 딸이 물론 너무 사랑스럽지만

때가 되면 독립하는게 서로 좋은거긴 하더라구요.

 

저는 힘들어서 고부갈등도 못할거 같은데

여기 보면 시어머니, 친정엄마랑 갈등하는 거 보면

다들 체력들이 장난아닌가 보다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6.30 7:26 PM (112.152.xxx.66)

    모든 가정내 갈등상황에서는
    독립부터 하라고 조언하잖아요

  • 2. 왜붙어서
    '24.6.30 7:31 PM (123.199.xxx.114)

    싸우는지
    독립하면 될일을

  • 3. ....
    '24.6.30 7:36 PM (114.204.xxx.203)

    능력이 안되니 붙어사는거겠죠
    나가면 월 백 이상 새니까요

  • 4. 다리미
    '24.6.30 8:1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남자들 셋인데 결혼초부터 남편옷 다림질하는게
    그리 귀찮고 싫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남방 대여섯개 (휴일없이 일하러 나가는데 공휴일은 티셔츠)
    바지 서너개 다려야 해서 얼마나 힘들던지.
    시어머닌 애가 어릴때부터 하도 깔끔해서
    동네사람들이 아들이 깔끔해 힘들겠다고 했다고.
    지금은 나이드니 다림질 필요없는 옷을 입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애들 둘은 다행이 엄마한테 한번도 안시키고
    다림질을 직접 해요.
    지금도 작은놈 제 방에서 다림질하고 있네요.
    전에 큰애 셔츠 한번 다려줬더니
    낙을 뺏었다고 다림질하면서 음악듣는게
    얼마나큰 낙인데 그걸 빼앗아 갔다고 원망들어
    휴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64 코스 요리에 나오는 거품 4 ㅇㅇ 2024/09/28 1,327
1634163 국물에 고기 넣다가 핏물 빨아 들이는 거 빠트렸어요 4 미역국 2024/09/28 1,594
1634162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일베 시험문제 출제 /펌 jpg 18 헐미친 2024/09/28 4,324
1634161 윤석열표 ‘새 독립기념관’ 245억 들여 종로에…“이승만 미화 .. 8 0000 2024/09/28 1,222
1634160 리버젠 5 무슨뜻 2024/09/28 635
1634159 알덴테는 진짜 지극히 이태리식 취향이죠 16 ㅇㅇㅇ 2024/09/28 3,445
1634158 Sk 3-40대 희망퇴직 받는다는데 나라경제 괜찮은건가요? 87 Sk 2024/09/28 19,215
1634157 상품 구매한 고객님 톡으로 글과 사진을 자꾸보내요. 16 의뢰인 2024/09/28 2,886
1634156 아파트 내에서 가족배려주차구역이요~ 3 주차 2024/09/28 1,279
1634155 53세도 파스타 좋아하는데 20 ㅇㅇㅇ 2024/09/28 4,497
1634154 야구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어떻게 가는 건가요? 3 궁금쓰 2024/09/28 975
1634153 샌드위지싸는 종이 마트에파나요? 7 .. 2024/09/28 1,646
1634152 (질문) 비행기 모바일체크인하면 5 .. 2024/09/28 986
1634151 가슴이 답답해서,초등 애들 데리고 차없이 갔다올 곳 없을까요?서.. 17 어디가지 2024/09/28 3,984
1634150 살인에 사체유기해도 징역 15년??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요 .. 4 ... 2024/09/28 1,483
1634149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1 A a 2024/09/28 767
1634148 사당동에서 통학할 윈터스쿨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4/09/28 477
1634147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11 ........ 2024/09/28 5,144
1634146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9 ㅇㅇ 2024/09/28 933
1634145 배추값 비싼데 11 김치 2024/09/28 3,908
1634144 미서부패키지 3 선택 2024/09/28 1,029
1634143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8 .... 2024/09/28 1,006
1634142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5 은밀 2024/09/28 2,579
1634141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9 앙이구 2024/09/28 3,429
1634140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2024/09/28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