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모르는 사이에서 따돌림이 느껴질때

..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4-06-30 18:50:07

정기적으로 애들수업때문에 같이 봐야하는 사이인데

저까지 3팀이구요 제가 늦게 들어가서 처음엔 멋모르고 먼저 인사했는데...두번째에는 두엄마가 다 저희를 보고도 아는척 하지않고 둘이 서로 들으란 듯이 애들 챙기고 칭찬해주고 하던데 그이후로도 비슷한 분위기구요. 같은 선생님께 배우는데 한번씩 모여서 수업할때도 있고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게 될것 같아 불편한데 어떻게 처신해야 될까요? 선생님은 좋으세요.

IP : 223.33.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24.6.30 6:53 PM (123.199.xxx.114)

    기다리며 책보세요.
    뜨거질을 하시든

  • 2.
    '24.6.30 6:59 PM (218.238.xxx.141)

    아직 그 두분이 님과 아이를 잘모르잖아요?
    따돌림이 아니라 친분이 없어서 그런거죠
    어색하면 폰보시거나 하세요

  • 3. 오히려
    '24.6.30 7:00 PM (125.204.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들 사이에 들어갈려고 하니 벽이 느껴지는 거예요.
    고잉 마이웨이도 윗분 말씀처럼 책보거나 다른 곳에 집중하시면 되죠.

  • 4. 오히려
    '24.6.30 7:00 PM (125.204.xxx.206)

    원글님이 그들 사이에 들어갈려고 하니 벽이 느껴지는 거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책보거나 다른 곳에 집중하시면 되죠.

  • 5. ..
    '24.6.30 7:09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친하려고 한게 아니라 인사는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니 그렇던데…그럼 저도 인사는 같이 안해도 될까요?

  • 6. ...
    '24.6.30 7:10 PM (112.168.xxx.69)

    친분 없는 사이에 모른 척 하는 건 왕따가 아니에요. 그냥 다른일 하시면 될 일.

  • 7. ㅇㅇ
    '24.6.30 7:14 PM (223.33.xxx.211)

    저는 친하려고 한게 아니라 인사는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니 그렇던데…그럼 저도 같이 인사없이 모른척 해도 괜찮은거죠?

  • 8.
    '24.6.30 7:19 PM (61.43.xxx.57)

    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나고보니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 9. ..
    '24.6.30 7:24 PM (223.33.xxx.250)

    그렇군요 선생님이 자꾸 나머지애들 이야기를 할때가 있으셔서…뭔가 알고 지내야될 것 같은 부담이 있었는데 안그래도 되겠네요.

  • 10.
    '24.6.30 7:31 PM (180.70.xxx.42)

    말씀하신 분위기 어떤 건지 알겠어요.
    저쪽에서 먼저 철벽 치듯이 투명인간 취급..
    기분 더럽지만 저런 상황에선 내가 여기 온 본질만 생각했어요.
    내가 아닌, 아이가 배우는게 목적이다, 저들 인간성과 상관없이 우리아이만 잘 배우면 그만이다..
    책갖고가거나 핸드폰하세요.
    말그대로 지나보면 생각도 잘 안날 사람들이에요.

  • 11. ..
    '24.6.30 7:39 PM (223.33.xxx.10)

    음님 맞아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보네요. 마주칠거 생각하면 스트레스받아서 가기싫고 그랬는데 아이는 그런 분위기 신경 안쓰고 재밌다니 이겨내고 보내고 있어요.

  • 12. ㅇㅇ
    '24.7.1 10:05 AM (112.169.xxx.231)

    엄마들 재수없는 스탈들 많고 본인이나 본인아이에게 유불리 따져 안면깔고 행동하는 인간들 많아요. 아는척안함 아는척안함 돼요..

  • 13. 별로지만
    '24.7.1 11:03 AM (223.38.xxx.191)

    친분없는 사이에 모른척하는 수준이 아니니까 불편함을 느끼는게 팩트인거죠 사실은 ㅋ

    그냥 커피숍 모르는 사람들 대기줄이 아니라 같은 수업을 듣는 사이인데 둘간의 친분을 유치하게 자랑해서 한 사람한테 소외감을 주는건데 성인의 수준이 맞을까요?? 아니죠~ 낯은 누구나 가려도 스몰토크 할 수준은 되야 정상이죠
    누가 너네 집 숟가락 몇개인지 네 남편 잘생겼냐 얼굴보여달라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아 쟤들도 정상이니까 불편감은 예민한 내탓인가 하는 흐름은 좀 그렇죠


    대기를 안하고 픽업만 하시던가
    애만 보내면 좀 그래서 가실꺼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인사는 하시구요
    저런 이들과도 기어이 친분을 트는 인싸도 있구요

    선생님한테는 두엄마가 굳이 말씀을 안하셔서 엄마셋 모아서 주는 피드백은 안했음 좋겠다하셔도 되구요

    들여보내고 카페있다 가시거나 그럼에도 인사는 하는게 나은게 같은 나이는 어디서든 보더라구요

  • 14.
    '24.7.1 11:30 AM (106.102.xxx.195)

    나이 먹고 기본 매너가 없네요 ㅉㅉ 쌩까세요

  • 15. ..
    '24.7.1 1:02 PM (223.33.xxx.95)

    처음 봤을땐 셋다 데면데면 했어요 둘이도 말을 거의 안했던것 같고 근데 그다음에 둘이 어떻게 동네가 비슷해서 친해졌는지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그 이후론 저도 딱히 인사는 안하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42 대한항공 마일리지 써보신분 ~ 4 go 00:03:14 1,885
1635241 아침에 조깅하고 싶은데 맨날 실패하네요 5 조깅 00:01:49 1,876
1635240 자동차 관심 있어서 유투브 많이 보는데 2 g 2024/09/30 939
1635239 가사도우미 이런일 시켜도 되나요 26 ㄱㅅ 2024/09/30 7,704
1635238 역시 다이어트에는 7 ㅇㅇ 2024/09/30 3,825
1635237 참 귀한 손자에게 3 2024/09/30 3,237
1635236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27 ㅇㅇ 2024/09/30 7,185
1635235 조국혁신당, 자봉 모집 글 봐 주세요. 6 조국 2024/09/30 1,491
1635234 한 가정에 인간쿠션이 한명은 최소 있어야 애들이 맘 붙일 데가 .. 17 Ddf 2024/09/30 5,662
1635233 소아우울증 8 2024/09/30 2,583
1635232 양반다리가 안되기 시작했어요 4 50대 2024/09/30 3,886
1635231 나의 해리에게 은근히 재밌네요. 7 ㅋㅋ 2024/09/30 4,048
1635230 운동 회식하면 강사들은 돈 안내나요??? 16 ㅇㅇ 2024/09/30 4,100
1635229 저 요즘 야채참치에 완전 꽂혀버렸어요 ㅜㅜ 4 .. 2024/09/30 3,177
1635228 노후대비 전혀 안되있는 부모님..주거급여 받을수 있을까요? 7 ... 2024/09/30 3,306
1635227 정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6 깨끗한 물 2024/09/30 996
1635226 윤도현은 다시 봤네요 25 .. 2024/09/30 17,348
1635225 14세 중학생 성폭행한 30대 여성 원장…"보고싶다&q.. 4 ㅏㄷ 2024/09/30 6,185
1635224 얼굴이 그늘져보인다는말 7 지인 2024/09/30 2,432
1635223 시험기간인데 저래도 되나.. 1 .. 2024/09/30 1,174
1635222 경성크리처2 를 보는데 5 ㄴㄴ 2024/09/30 2,683
1635221 사촌 챙기지 말라는 사람들은 40 ........ 2024/09/30 8,083
1635220 제가 예민한건가요? 남편 행동이요 7 Ddd 2024/09/30 3,008
1635219 뉴케어 왜이리 비싼거에요? 그만큼 좋나요? 15 아니 2024/09/30 5,162
1635218 8억 집사는데 취득세 2천만원이나 들어요??? 11 2024/09/30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