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하원 도우미

ㅎㅎ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24-06-30 16:24:46

두 돌 남자아이 오후에 돌보고 있어요

가끔 가려고 준비하고 있으면 1-2시간 남기고 아이 엄마에게 연락이 와요. 아이가 아프니 오늘은 오시지 말아달라구요

저는 갈 준비 다한 상태인데 저런 연락 받으면 안해서 좋긴 하지만 급여도 없으니 좀 허무할 때가 있어요

미리 알려주고 아이 사정상 빠지는거야 당연 돈 안 받지만

저렇게 두어시간 남기고 오지 말란 날은 제 시간을 다 빼놓은건데 돈을 안 주니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몰라서 여쭙는건데 원래 저런 경우에 돈을 대부분 안 주나요? 

IP : 39.117.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30 4:27 PM (223.62.xxx.80)

    반복되면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야죠.
    너무한게 아니라 노동자가 본인 계약에 반하는거면 이야기 해야죠.

  • 2. 시급제
    '24.6.30 4:29 PM (172.226.xxx.24)

    시급제는 저런 경우 당연히 돈 안 주죠. 원글님 사정 생겨서 당일날 못 가실 경우도 있을텐데 그런날 위약금 내시지 않는 것처럼…가끔 이라면 서로 이해해 주셔야죠.

  • 3. dd
    '24.6.30 4:30 PM (1.233.xxx.156)

    첨에 계약할 때 확실히 하시는 게 좋아요.
    당일 취소 안되고, 당일 취소의 경우에는 시급 그대로 다 주셔야 한다고요.

  • 4. 현소
    '24.6.30 4:34 PM (117.111.xxx.136)

    당일취소는 그것도 1~2시간 남겨놓고
    그러는건 줘야죠
    전날 통보도 아니고

  • 5. ..
    '24.6.30 4:47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과외도 당일 취소는 수업한걸로 칩니다.
    다음부터 꼭 말씀하세요.

  • 6. 당일취소
    '24.6.30 5:00 PM (118.235.xxx.63)

    당일취소면 개인약속도 못정하고 다른 일도 못하고 다 날라가잖아요. 얘기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7. ....
    '24.6.30 5:10 PM (220.85.xxx.58)

    저런집은 그만두세요..
    이래서 빠져 저래서 빠져 방학이라 빠져 한달 돈도 얼마 안돼잖아요.
    애기들은 이쁘지만 부모들은 참 계산적이죠.

    다음에는 월급제로 구하세요...
    월급제는 자기들 년월차 쉬는 날에도 아마 애기 보러 오라고 할겁니다.

  • 8. 도우미
    '24.6.30 5:28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내일 아플지 알수 없는 일이니
    하루전 연락은 아니고
    당일 아침에는 연락을 주셔야지요.
    어린이집 갔다가 아파서 조퇴한 것이면
    미리 연락 주던가
    한두시간 전 취소는 일당지급을 해야 맞다고 봐요.

  • 9. 바람소리2
    '24.6.30 5:28 PM (114.204.xxx.203)

    자주 그러면 그만둬야죠

  • 10.
    '24.6.30 5:32 PM (222.120.xxx.47)

    이기적이네요
    시급의 최소 70프로는 지급해야죠

  • 11. ...
    '24.6.30 6:03 PM (61.79.xxx.23)

    자주 그러면 그만두세요
    너무하네요

  • 12. 원글
    '24.6.30 6:27 PM (39.117.xxx.169)

    다들 답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 돈 없어도 살지만 이런 일로 맘상하기 싫어 이번엔 아기엄마가 돈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요
    하지만 당일 취소는 당연히 안 줬고 이번엔 두 시간 전 취소인데 당연한 듯 안 보내니 제대로 마음이 상하네요
    잘 결정해야겠어요

  • 13. 저도
    '24.6.30 7:19 PM (116.38.xxx.236)

    등하원 이모님 계신데요, 저희 사정은 일급 지급 / 이모님 사정으로 결근은 미지급… 이렇게 해요.
    2시간 전 연락은 말도 안되구요. 보통 서로 계획하고 미리미리 얘기하고, 하루전 연락은 코로나 걸렸을때 정도에요. (이때는 다 지급했어요)

    요새 좋은 분 구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다른 곳 알아보셔요.

  • 14.
    '24.6.30 7:51 PM (121.167.xxx.120)

    다른 집 알아 보시고 미리 가기전에 당일 취소는 일 안해도 시급 달라고 하세요

  • 15. 아휴
    '24.6.30 8:02 PM (39.117.xxx.169)

    답 달아주신거 읽어보니 제 생각이 짧은게 아닌거 같아 다행이다생각듭니다
    지나치지 않고 달아주셔서 감사해여

  • 16. 그만둘때
    '24.6.30 10:11 PM (219.255.xxx.39)

    1~2시간전에 통보하세요.뭐라하나...

  • 17. 마음결
    '24.7.1 9:06 AM (210.221.xxx.43)

    시급제는 월 몇일 이상 보장해줘요
    예를 들어 월 22일 일하는데 열흘 해외 여행간다고 하면
    보통 5일급여는 줍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빠지는 날도 보장해 주는 집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426 럭비선수가 또 여친 강간미수 및 폭행했네요. 2 보셨나요 2024/07/07 4,234
1599425 소프라노홍혜경 리사이틀 후기 7.3.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오페라덕.. 5 오페라덕후 .. 2024/07/07 1,764
1599424 김치 안먹는데 김치볶음밥할때 필요하면 13 ㅇㅇ 2024/07/07 4,131
1599423 곽튜브 여행 영상보는데.. 11 여행자 2024/07/07 8,206
1599422 히트텍 3겹 입으면 엄청 따뜻할까요 9 ㄴㄷ 2024/07/07 2,455
1599421 아파트 리모델링하기 좋은 계절 7 태백산 2024/07/07 3,207
1599420 중국이 강바오 통제한거 맞네요 49 아니라더니 2024/07/07 15,973
1599419 요가 수업료 좀 봐주세요 4 수업 2024/07/07 2,429
1599418 진료과를 어디로가야할까요 6 진료과 2024/07/07 1,332
1599417 대구는 오늘비한번도안왓어요 2 대구 2024/07/07 1,308
1599416 무스버거 베개 1 베개 2024/07/07 669
1599415 서유럽 패키지 가격 9 ... 2024/07/07 3,761
1599414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네요. 40 ... 2024/07/07 17,507
1599413 창문 위 벽에 빗물이 스며들어요ㅠ 6 방안 2024/07/07 2,018
1599412 유럽 (독일,오스트리아) 일주일 일정에 5 하아… 2024/07/07 1,528
1599411 공사장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한대요 28 ... 2024/07/07 6,877
1599410 요리꿈나무 2 초3 2024/07/07 624
1599409 드라마 감사합니다... 신하균 배역 잘 맞네요 8 ... 2024/07/07 3,322
1599408 관상학자가 그린 최고의 복을 갖춘 얼굴 60 ㅇㅇ 2024/07/07 34,001
1599407 엄마가 화장은 말라는데 9 생장 2024/07/07 3,363
1599406 제가 도마 물병 쓰레기통을 사야하는데요 3 2024/07/07 1,198
1599405 사주 만세력으로 보니 충이 너무 많아요 2024/07/07 1,587
1599404 노견들 몸의 혹 정말 방법 없는 걸까요. 12 .. 2024/07/07 2,344
1599403 맨발걷기 행복하네요 7 ㅇㅇ 2024/07/07 3,921
1599402 43세 인생에 어디쯤 왔을까요 11 43 2024/07/07 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