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기 싫은 사람 거절하는 법

m 조회수 : 4,832
작성일 : 2024-06-30 12:42:22

오래 살아도 이건 참 어렵네요.

기분 안 나쁘게 만남 거절하는 법..

 

일로 알게 된 사이고 썸 절대 아니고

그냥 상대가 밥 대접한다고 하는 경우

기분 안 상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답 안하고 대강 좋아요만 누르면 만나기 싫은 거 알아챌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언제 괜찮냐고 물으며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네요

후 ㅠㅠ

여러분만의 노하우 있으면 공유 좀...

IP : 118.235.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트???
    '24.6.30 12:45 PM (211.221.xxx.43)

    하트는 왜 눌러요??
    말과 행동이 다르쟎아요

  • 2. TV 에서
    '24.6.30 12:45 PM (121.133.xxx.125)

    잠깐 봤는데
    상대가 불가능한 시간대 콕 집어 잡으라던데요.

    아님 최대한 짧게.

    저녁 7시반. 9시 마감 식당
    점심1시 ㅡ 2시 반 마감식당

  • 3. 원글
    '24.6.30 12:45 PM (118.235.xxx.139)

    카톡에서 답 안하고 좋아요 누르는 기능이요.
    하트가 아니라 엄지척 표시네요.

  • 4. 하트는
    '24.6.30 12:45 PM (121.133.xxx.125)

    왜 누르셨어요.ㅠ

  • 5. 오해하게
    '24.6.30 12:46 PM (121.133.xxx.125)

    만들었네요.ㅠ

  • 6. ...
    '24.6.30 12:4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엄지척은 좋다는 의미잖아요.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하면
    번거로운신데 괜찮아요. 먹은 걸로 할게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끝인데 뭘 그리 힘들게 생각하시는지..
    이정도 거절 의사 표현했는데도 자꾸 먹자고 하면 그때야 말로 정색하고 됐다니까요. 하고 거절하면 됩니다.

  • 7. 원글
    '24.6.30 12:48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썸타는 사이도 아닌데 카톡을 걍 씹어버리는 건 무시한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요.

    카톡에서 답 대신 좋아요 누르는 기능 있잖아요.
    엄지척 표시.

    거기에만 주목하시는군요

  • 8. 알아요
    '24.6.30 12:49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댓글 안쓰고 엄지척 누르는거
    그것도 오해 소지 있으니 거절은 정확하게 말로 하세요.
    여지 남기지 말고요.

  • 9. 리액션
    '24.6.30 12:49 PM (211.221.xxx.43)

    하아..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하트든 뭐든 리액션 자체는 소통 여지를 주는겁니다

  • 10. ..
    '24.6.30 12:52 PM (110.15.xxx.102)

    마음과 다른데 하트,엄지척 누르니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날잡자고 나오죠
    소화기가 안좋아서 밖에서 밥을 못 먹는다든지 거절해야죠

  • 11.
    '24.6.30 1:02 PM (115.143.xxx.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여지주고
    '24.6.30 1:0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어쩌자는 겨

    말씀은 감사하지만 단 둘이 만남은 제가
    부담스러워서요 ^^; 죄송합니다

  • 13. ..
    '24.6.30 1:05 PM (115.143.xxx.157)

    좋다, 싫다, 된다, 안된다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는게 상대방에게 예의에요^^

  • 14. .....
    '24.6.30 1:09 PM (58.237.xxx.116)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 22222

    거절하고 싶은데 왜 '좋아요'니 '엄지척'을 누르세요?
    지금 와서 거절하면 도리어 상대방이 황당할 것 같네요.
    그냥 당분간 엄청 바쁜 척 하면서 죄송한데 여건상 못 보겠다 하는 수밖에요.

  • 15. ..
    '24.6.30 1:13 PM (115.143.xxx.157)

    가서 드시고 오셔야겠네요ㅋㅋㅋㅋㅋ

  • 16. ㅎㅎㅎ
    '24.6.30 1:26 PM (222.100.xxx.51)

    엄지척=좋아

  • 17.
    '24.6.30 1:27 PM (223.38.xxx.48)

    김혜자 거절법 찾아보시고

    기분 안나쁘게 거절하는 방법은 원래 없어요.
    원글 자체가 상대방 기대치 다 충족해주려는 욕심이 크니
    이런 글도 쓰는거고요
    모든 이한테 좋은 사람이라 평가 받고픈 욕망을 버리세요

  • 18. 상대를
    '24.6.30 1:36 PM (125.191.xxx.102)

    이상한 사람 만드셨네요
    원글은 언제 엄지척 하시나요??
    아니 누가 원글 글에 엄지척 누르면 대충 싫구나..
    이렇게 느끼시나요??
    그냥 정확하게 거절하시고
    상대방 광명 찾게 해주세요
    그 분은 무슨 죄..

  • 19.
    '24.6.30 1:40 PM (222.119.xxx.18)

    엄지척은 긍정의 의미입니다.

  • 20. 엄지 척은
    '24.6.30 1:57 PM (59.2.xxx.51)

    제게는 야호! 처럼 생각되네요

  • 21. ㅇㅁ
    '24.6.30 3:08 PM (119.196.xxx.139)

    엄지척 하셨으면
    이미 승락하셨네요

    오케이로 받아들이죠 상대방은.
    이미 오케이 해놓고 거절? 어렵지 않을까요?

  • 22. ..
    '24.6.30 3:57 PM (223.38.xxx.193)

    상대는 예의상 말했다가 엄지척 보고 구체적으로 약속잡아야겠다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23. ㅎㅎ
    '24.6.30 5:19 PM (218.155.xxx.188)

    그냥 솔직하게 했으면 될 걸..신호를 잘못 줬네요. 꼬아버리심.

    괜찮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러면 끝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743 곽튜브 여행 영상보는데.. 12 여행자 2024/07/07 7,764
1608742 히트텍 3겹 입으면 엄청 따뜻할까요 10 ㄴㄷ 2024/07/07 2,183
1608741 아파트 리모델링하기 좋은 계절 8 태백산 2024/07/07 2,827
1608740 중국이 강바오 통제한거 맞네요 51 아니라더니 2024/07/07 15,746
1608739 요가 수업료 좀 봐주세요 4 수업 2024/07/07 1,926
1608738 진료과를 어디로가야할까요 6 진료과 2024/07/07 1,135
1608737 대구는 오늘비한번도안왓어요 2 대구 2024/07/07 1,135
1608736 무스버거 베개 1 베개 2024/07/07 443
1608735 서유럽 패키지 가격 9 ... 2024/07/07 3,422
1608734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네요. 42 ... 2024/07/07 16,438
1608733 창문 위 벽에 빗물이 스며들어요ㅠ 6 방안 2024/07/07 1,804
1608732 유럽 (독일,오스트리아) 일주일 일정에 5 하아… 2024/07/07 1,254
1608731 공사장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한대요 31 ... 2024/07/07 6,660
1608730 요리꿈나무 2 초3 2024/07/07 452
1608729 드라마 감사합니다... 신하균 배역 잘 맞네요 8 ... 2024/07/07 2,950
1608728 관상학자가 그린 최고의 복을 갖춘 얼굴 62 ㅇㅇ 2024/07/07 33,335
1608727 엄마가 화장은 말라는데 10 생장 2024/07/07 3,162
1608726 제가 도마 물병 쓰레기통을 사야하는데요 3 2024/07/07 943
1608725 사주 만세력으로 보니 충이 너무 많아요 1 2024/07/07 955
1608724 노견들 몸의 혹 정말 방법 없는 걸까요. 12 .. 2024/07/07 2,087
1608723 맨발걷기 행복하네요 7 ㅇㅇ 2024/07/07 3,613
1608722 43세 인생에 어디쯤 왔을까요 12 43 2024/07/07 4,562
1608721 감사합니다 7 다른집도 2024/07/07 2,202
1608720 최화정 유튜브얼굴이랑 조금 다르네요 4 미우새 2024/07/07 5,101
1608719 급발진 외국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나요? 5 급발진 2024/07/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