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이인데 핸드폰을 아주 많이 하진 않는데요
지장이 있어요
시험기간인데 자제력이 없네요. .
핸드폰 얘기가 나오면 애가 눈이 돌구요
좀 아까 핸드폰 얘기 하면서 혼났는데
또 핸드폰을 신나게 하네요...
그래서 한마디했더니
아빠엄마 거실에 있는데
말도 없이 거실 에어컨 리모컨을 확 낚아채서
화난행동으로 온도를 막 올리고
리모컨 던지고 가네요
이건 버릇 없는 행동 아닌가요
아빠가 그거로 뭐라고하니 따박따박 말대꾸하네요
고1아이인데 핸드폰을 아주 많이 하진 않는데요
지장이 있어요
시험기간인데 자제력이 없네요. .
핸드폰 얘기가 나오면 애가 눈이 돌구요
좀 아까 핸드폰 얘기 하면서 혼났는데
또 핸드폰을 신나게 하네요...
그래서 한마디했더니
아빠엄마 거실에 있는데
말도 없이 거실 에어컨 리모컨을 확 낚아채서
화난행동으로 온도를 막 올리고
리모컨 던지고 가네요
이건 버릇 없는 행동 아닌가요
아빠가 그거로 뭐라고하니 따박따박 말대꾸하네요
그 정도 화는 낼 수 있을 듯
거기서 뭐라 해봤자 엇나가기밖에 더하겠나요
그정도는 안쓰럽게 보고 넘어가주세요.
피곤하네요.
싸가지 없는 애들이 늘어나는 이유
아빠엄마는 거실에서 뭐했어요? 설마 아이 폰 지적하고 둘이 폰하고 티비 본 건 아니겠죠?
고1중 폰관련 부모가 만족스러워할 애들이 더 적을 걸요. 이부분은 아이가 화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러나 어디 부모 앞에서 물건을 던져요. 이건 버릇 없고 아빠가 혼내도 싸다 생각해요.
폰하고 티비보고 있으면서
당연히 그런말 하면 안되죠
오늘 남편과 아이들과 외출로 하루종일 운전해서정리하고
맥주한잔 하기 시작할때였어요
어이없네요.
뭘 이해하라는건지.
지금 하는행동은 유딩이나 하는짓이죠.
요즘 제대로 큰 고딩들은 저렇지 않아요.
폰하고 티비보고 있으면서
당연히 그런말 하면 안되죠
오늘 남편과 아이들과 기분전환할겸
외출했어요..하루종일 운전해서 정리하고
맥주한잔 하기 시작할때였어요
시험 기간이라 친구들이랑 답 맞춰보고 이야기 하고 더 폰 사용이 늘어날 수는 있다고 봐요. 근데 그걸 혼냈다고 해서 저런 버릇없는 행동을 해도 되는 건 아니죠. 부모들은 할일 다 하고 쉬는 거고, 애는 시험 끝내고 쉬는 게 아니잖아요
같이 부시세요
눈돌아가게 화끈하게
애새끼가 그러면 가만 안둬요.
자식이 상전이네요
그런 행동 하는데 야단도 못치다니
조금 달리해야할 때인것같아요.
소통이 점점 힘들어지는건 한쪽 탓만은 아니예요
복수(?)랍시고 하는 행동이 너무 유치원생같네요;;;;
너무 유치하고...
기가 막히고
버릇없고
진짜 윗님 말씀대로 애새끼 같고,.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첫댓글러인데 리모컨을 던진건 못봤;;
죄송요. 전 그냥 온도 높이고 성질내고 들어갔다고 봤어요.
물건을 던진건 당연히 혼나야죠;;
아빠가 애를 친구로 대하면서 키웠나보네요
엄마는 워낙 애기때부터 애를 보살펴 오던게 있어서 엄마 앞에서는 저런 행동이 나올수 있다고 해도
아빠 앞에서 애가 저런 행동을 하는 건 아빠 권위가 전혀 없다는 거죠
남자들 세계가 보통 서열로 정리되는 건데 이건 뭐 완전 서열 파괴네요
아빠들이 아들한테 엄격한게 다 이유가 있는건데
그런걸 짚어줘요.
화는 이해하는데 말로 얼굴 보고 해라. 그런 행동은 용납 안된다
요즘애들 욕먹는게 이해가 갑니다
어디서 어른앞에서 그럼 행동을 하나요
처음에 확실히 훈육해줘야해요
좀 봐주다가 나중에 훈육하면 반발심들고 혼란스러워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9392 | 40대인데 엄마한테 맞아요 45 | ㅇㅇ | 2024/07/07 | 19,665 |
1599391 | 운전은 안 하기로 맘 먹었어요. 4 | .. | 2024/07/07 | 4,723 |
1599390 | 주름 생길때도 전조증상같은거 있을까요? 1 | 주름 | 2024/07/07 | 657 |
1599389 | 윤건희 목표는 한국을 우크라이나화 시키는것 9 | .... | 2024/07/07 | 2,030 |
1599388 | 왕좌의게임 어디서 보나요? 3 | -- | 2024/07/07 | 1,799 |
1599387 | 스페인 물가가 이탈리아 파리보다는 4 | 콩 | 2024/07/07 | 2,597 |
1599386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여배우가 1 | 아하 | 2024/07/07 | 2,815 |
1599385 | 세탁기 이불 코스는 뭐가 다른가요? 4 | .. | 2024/07/07 | 3,682 |
1599384 | 설경구 연기요. 7 | ㅇㅇ | 2024/07/07 | 2,880 |
1599383 | 매일 저녁 소주1병 마시면 알콜중독이죠? 19 | 알콜중독 | 2024/07/07 | 4,544 |
1599382 | 여럿이 출장가는데 혼자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20 | 음 | 2024/07/07 | 5,871 |
1599381 | 제습제 싼거 비싼거 차이 있나요~? 4 | ... | 2024/07/07 | 2,273 |
1599380 | 골든듀 세일 마지막 날~~ 12 | 다리아퍼 | 2024/07/07 | 4,708 |
1599379 | 똑똑한 사람들 중 말투가 차분한 사람 못본거 같아요. 34 | Ppp | 2024/07/07 | 8,809 |
1599378 | 무슨 국 해서 드시나요. 12 | .. | 2024/07/07 | 3,242 |
1599377 | 안검내반 수술 해보신분 있나요? | ... | 2024/07/07 | 488 |
1599376 | 돌풍 문소리였음 어땠을까요? 16 | 흠 | 2024/07/07 | 3,811 |
1599375 | 제주 2박3일 너무짧지않나요? 4 | 제주 | 2024/07/07 | 2,326 |
1599374 | 어헛 중임무황태 뭔지 아세요? 9 | 달토끼 | 2024/07/07 | 1,446 |
1599373 | 아이 어릴때 돈 좀 쓰셨나요? 11 | 다들 | 2024/07/07 | 3,628 |
1599372 | 돌풍 김희애 연기 넘 거슬려요 11 | ㄹㅇ | 2024/07/07 | 4,651 |
1599371 | 스탠딩에그-오래된노래...너무 이쁜 아이들 11 | 엄마미소 | 2024/07/07 | 1,769 |
1599370 | 새로산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니 친구가 한 말 1 | .... | 2024/07/07 | 4,345 |
1599369 | 안 웃으니 늙는 것 같아요 2 | 웃을일 | 2024/07/07 | 2,987 |
1599368 | 제가 만든 쌈장이 넘 맛있어요 17 | 입맛 | 2024/07/07 | 5,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