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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은 진짜 애초에 하지 않는게 답이었어요

.. 조회수 : 7,186
작성일 : 2024-06-29 21:52:1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26094&page=1&searchType=sear...

 

지난달에 올린글인데 겨우겨우 고통참아내가면서

얼마전에 다 지웠는데

병원갈때마다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고 아팠는지

말도 못했네요ㅠㅠ

IP : 1.237.xxx.1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9 9:53 PM (59.17.xxx.179)

    잘 하셨어요.

    근데 얼마나 깨끗하게 지워진건가요?
    완전히 없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고 들었는데.

  • 2. 원글
    '24.6.29 9:55 PM (1.237.xxx.168)

    솔직히 백퍼완벽하진 않죠..그래도 나름 마무리됬어요..

  • 3.
    '24.6.29 10:02 PM (67.160.xxx.53)

    아이가 생기면 삶이 달라지죠. 그 각오에 걸맞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실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저는…60넘어가면 할거에요 ㅎㅎ 잘 안 보이는 곳에 하려고 시안도, 위치도 정해뒀어요.

  • 4. 문신
    '24.6.29 10:04 PM (112.154.xxx.66)

    개취 존중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솔직히
    지저분해 보이고 안 멋있어요

  • 5. ㅇㅇ
    '24.6.29 10:06 PM (122.47.xxx.151)

    엉덩이 나비 문신이 별로 좋지 않은 뜻이라던데...
    나이들면 나방이 된다고..
    애들 다 찾아보던데 잘하신듯
    고생하셨네요~

  • 6. ...
    '24.6.29 10:23 PM (1.241.xxx.220)

    다른 부위 작은 문신 정도는 그려려니 싶기도한데
    위치나 나비 디자인은 요즘엔 트렌디하지도 않고 오해받기 쉬울거같아요... 전 아니지만 워낙 편견도 많으니...
    문신할 때보다 더 큰 결심이 필요하셨을텐데 잘하셨어요.

  • 7. ㅇㅇ
    '24.6.29 10:41 PM (211.60.xxx.194)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애기엄마 화려한 문신보고 식겁했던 기억이....잘 지우셨어요.
    화려한 문신은 뭐하는 사람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없어지질 않더군요.

  • 8. 원글님
    '24.6.29 10:45 PM (125.178.xxx.170)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
    문신 지우는 비용도 좀 알려주세요.
    가족에게 팁 좀 주려고요.

  • 9. 바람소리2
    '24.6.29 11:17 PM (114.204.xxx.203)

    남들 하는건 상관 안하지만
    갸인적으론 싫어요

  • 10. 솔직히
    '24.6.29 11:21 PM (172.56.xxx.179)

    여자 가슴이나 엉덩이 허리에 장미나 나비 꽃 문신보면
    전직이 의심스럽단 생각, 성적으로 문란하구나 싶어요
    꼰대같겠지만 선입견이 그렇게 들어요.

  • 11. ..
    '24.6.29 11:23 PM (218.236.xxx.239)

    근데 문신 새길때는 안아픈가요? 그것부터 너믄아파보이던데요. 전신문신은 또 얼매나 아플까 싶어요.암튼 잘하셨어요. 괜히 편견갖고 오해살일 없는게 좋죠. 요즘 진짜 흔해졌던데 살짝 영단어 정도는 모를까 색칠공부 수준으로 한애들 보면 약도 하지않을까 의심도 가요.

  • 12. 잘하셨어요
    '24.6.29 11:40 PM (115.21.xxx.164)

    학부모되면 거르는 부류가 될수 있어요. 조심해서 나쁠게 없음

  • 13. ..
    '24.6.30 12:07 AM (39.118.xxx.199)

    잘 하셨네요.
    요즘은 문신은 거의 패션 개념으로 인식이 되는 지라 ㅠ
    식당이나 길거리서 아기 있는 젊은 부부(딱 봐도 고딩엄빠같은)
    팔다리 문신 있는 거 보면 편견이 스멀스멀
    고딩이 울 아들은 문신에 대해 얘길 하면, 평생 해명해야 될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나며, 대견해요.
    아무튼, 잘 하셨어요.

  • 14. 문신
    '24.6.30 12:22 AM (122.36.xxx.14)

    평생 날라리 아닌 걸 증명하고 살아야 함

  • 15.
    '24.6.30 12:34 AM (211.250.xxx.102)

    의사분이 얘기하는 문신하지말아야할 이유에요.
    짧아요.
    https://youtu.be/IUsAfUfhmJA?si=Cfr8rI5x9MlEb9GW

  • 16. . .
    '24.6.30 6:18 AM (175.119.xxx.68)

    팔도 아니고 하필 엉덩이에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젊었을때라도 양쪽 엉덩이에 하나씩 있는거 상상해도 모양도 안 이뻤을 거 같구요

  • 17. 333
    '24.6.30 8:34 AM (110.70.xxx.160)

    문신한 사람 멀리 합니다.

  • 18. 모든것에허용적인
    '24.6.30 9:18 AM (108.90.xxx.138)

    부모라고 아이들이 인정해 주는 저인데도,
    애들에게 다른 건 다 괜찮지만 제발 문신은 하지 말아 달라고.
    했어요.
    잘 모르는 누군가에게 가장 부정적인 선입견을 짧은 시간에 가지게 되는 것들 중에 가장 큰 것 하나가 문신이 아닐까 싶어요. 그 다음이 공적인 장소에서 흡연.

  • 19. ....
    '24.6.30 9:29 AM (58.29.xxx.1)

    문신 할 때가 더 아픈가요? 지울때가 더 아픈가요?
    아무도 모르게 반팔에 덮이는 부분에 우리 강아지 이름 예쁜 이니셜로 넣을까해서요

  • 20. 원글
    '24.6.30 10:56 AM (1.237.xxx.168)

    지울때가 훨씬 더 아팠어요..

  • 21. 원글
    '24.6.30 10:59 AM (1.237.xxx.168)

    175.119/그땐 그게 독특하고 섹시하다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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