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웅 허재네처럼 가족끼리 나와서 교육 잘받은 것처럼 방송 나오는 거

..... 조회수 : 9,409
작성일 : 2024-06-29 17:53:16

이제 정말 못 볼 거 같아요

교육 잘받은 척

엄마한테 스윗한 아들인 척

화목하고 의외로 가부장적이지 않은 가장인 척

왜냐면 이번 허웅 사건은

가정 자체부터 문제가 심각하고

가정교육부터 비뚤어진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 문제요? 당연히 있겠죠.

사람끼리 문제니 한 사람만 100프로 잘못은 없을 테니까요

근데 근본적으로 저 가족의 잘못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 가족을 미디어에서 저렇게 기만 수준으로

보여준 것도 문제구요.

 

IP : 106.102.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9 5:56 PM (106.102.xxx.224)

    한번도 허재 가족 나온 방송을 본적이 없는데
    82에서 여러번 두아들 잘키웠다 부럽다고 해서
    자식들이 괜찮은가 보다 했어요
    저같은 사람도 인터넷글만 보고도 호감 가지게된거죠

  • 2.
    '24.6.29 5:59 PM (27.1.xxx.81)

    저도 그 프로그램 보고ㅡ,,뒤통수 맞은거 같아요.

    허웅이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 했어야 했는데 아님 엄마가 저러라고 시킨건지..

  • 3.
    '24.6.29 5:59 PM (218.155.xxx.211)

    방송 이미지는 안믿어요.

  • 4. ..
    '24.6.29 6:00 PM (223.39.xxx.65)

    그런 경우 너무 많죠
    주변에도 학벌, 스펙= 자식 잘 키운으로 귀결되고, 그게 본인의 업적처럼 생각하는 부모도 얼마나 많은데요.
    하다못해 죄의 댓가도 학력이나 스펙때문에 두둔하거나
    그게 감형의 기준이 되는 경우도 많고

  • 5. 어느프로예요?
    '24.6.29 6:01 PM (223.62.xxx.112)

    그 피디랑 작가들 얼굴이 궁금하네요

  • 6. ...
    '24.6.29 6:01 PM (112.148.xxx.198)

    본인들이 믿고 실망했다고 욕하고 난리 ㅜ
    더 욕할거있나요?
    둘이 법적으로 알아서 하겠죠.

  • 7. ...
    '24.6.29 6:02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아들들 허우대좋고 농구선수로 키웠으니 유명세 몰이하기 딱 좋았죠
    학창시절에 아이들 급식 안먹이고 엄마가 도시락 싸서 갖다주며 키웠다는 글도 여기서 보고 대단하다 했는데
    모든게 결과론이에요
    그리고 연예인들 유명인들 요즘은 참 한순간에 나락이넹ᆢㄷ

  • 8. 연예인
    '24.6.29 6:02 PM (218.153.xxx.57)

    가족 나오는 방송의 진실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기만 당한 느낌입니다 ㅠㅠ

  • 9. 한창
    '24.6.29 6:03 PM (112.214.xxx.166)

    전성기때 부인이 방송국카메라 대동하고 남편 경기 갔는데
    남편이 상대팀한테 진거예요
    사람 그렇게나 많고 카메라도 있는데 그 앞에서 성질 오지게 부리면서 부인한테 화풀이하듯 휙 나가버리는데
    야 원래 남 눈따위 의식 안하고 생겨먹은대로 사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저리 공개적으로 자기부인 개무시할줄은 몰랐네 싶었어요
    그렇다고 그 부인이 성격이 좋고 현명한 여자란 소린 절대 아니예요
    듣자하니 그 부인도 만만치는 않다고 하더군요

  • 10. 근데
    '24.6.29 6:08 PM (1.237.xxx.181)

    허재가 이전에 너무 많이
    경기장에서 싸우거나 이런것 많아서 비매너로
    현역당시 말이 많았어요
    또 음주운전? 뭐 이런 식으로 일이 많아서
    교육을 잘 받은 집안이라 생각한 적은 없음

  • 11. 허재
    '24.6.29 6:15 PM (112.214.xxx.166)

    아버지가 얼마나 성격 더럽고 괄괄하고 그런건 모르겠고요
    뭐 허재도 아버지 dna는 좀 물려받지 않았을까요
    암튼 불같은 성격에 아들 하나는 정말 끔찍하게 챙기더라고요
    저런 아버지 하나 있으면 세상 겁날게 없겠다..어린맘에 잠시잠깐 생각한적 있었는데요
    피는 못 속이는지 허재가 또 막내아들은 엄청 귀여워하고 스윗하게 대하는거보고 마냥 무섭고 엄한 아빠는 아닌가 싶었는데
    첫째 허웅 대하는거 보면 또 데면데면 하던데 장남이라 더 엄한가 싶었거든요
    그때 뭔가 좀 허웅이 되게 맘에 안드나 싶었어요

  • 12. 화목한척
    '24.6.29 6:21 PM (123.199.xxx.114)

    사랑많이 받았네 하나도 안부럽구요
    남도 소중하게 여기는 책임감있는 어른인식이 부족한 사회

  • 13.
    '24.6.29 6:26 PM (27.1.xxx.81)

    그 프로그램에서 허재가 자기 아들들 농구 말고 아무것도 모르는 쑥맥이라는 식으로 말하니
    그 때 놀러온 아들 농구 동료들이 웃는데.. 의미있는 웃음 이었어

  • 14. 선플
    '24.6.29 6:29 PM (182.226.xxx.161)

    기본인성이.. 한번은 실수라지만 그뒤로 또 그짓거리를 하는걸 보니..갱생불가죠

  • 15. ㅇㅇ
    '24.6.29 6:31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왜 자폭했을까 하고 의문인 사람들 많잖아요
    저는 그게 좋은 이미지 이용해서 방송 예능인이 되려고 해서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연예인 예능인들이 재벌 못지않게 돈벌잖아요
    그길로 가려고 하다보니 뭔가 찜찜한건 털고 가자 그랬던거같아요

    유명세로 돈도 잘벌고 광고도 막찍었는데
    스캔들 터지면 한방에 날아가고 위약금 물어줘야 하니
    사전에 터뜨려 털자고요
    여자를 협박범 마약녀로 만들고 자기들은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동정심으로 다 무마되겠지 했던거 같아요
    그게 실패한거죠
    너무 쓰레기짓을 해서요 자기가 한짓이 욕먹을짓이란걸
    몰랐나봐요 그정도 쯤이야 한건지 참나

  • 16. 그니까요
    '24.6.29 6:44 PM (125.178.xxx.170)

    행복하다며 보여주기 위해 만드는 방송들
    연예인 가족 얘기는 안 봐요.

  • 17. ㅁㅁ
    '24.6.29 7:00 PM (39.121.xxx.133)

    실망실망..

  • 18. ㅇㅇㅇ
    '24.6.29 7:09 PM (121.137.xxx.107)

    역겨워요. 방송 나오지 말아야죠. 모두

  • 19. ...
    '24.6.29 7:13 PM (116.125.xxx.12)

    섬에서 허웅절친 들이 왔을때
    허재가 허웅은 농구밖에 모르는 순둥이 라고 하니
    동료들이 웃었죠

  • 20. .....
    '24.6.29 7:47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허웅 아는사람이 봤으면 진짜 웃겼겠네요 여친 집 쳐들어가 이빨부드러뜨리고 낙태2번하고 사는 인간인데 미디어에서는 순수멍뭉이로 표현했으니

  • 21. ..
    '24.6.29 8:11 PM (58.121.xxx.201)

    전여친이 터트리기전에 먼저 선수친 거죠
    고이선균 들먹이며
    하지만 실체가 드러난거죠
    인과응보

  • 22. 소름
    '24.6.29 9:33 PM (115.138.xxx.207)

    허재 와이프도 어디가서 풀겠죠?
    남편이고 아들 둘다 문란한데 그집 여자 하나만 멀쩡할리 없잖아요.

  • 23. .....
    '24.6.30 5:40 PM (223.62.xxx.248)

    그 피디랑 작가들 얼굴이 궁금하네요22222

    피디 작가들 사기 수준으로 방송하는거 보면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31 국회 법사위, '尹 탄핵청원' 상정...與의원들 단체퇴장 22 ... 2024/07/09 1,836
1609130 집수리 순서 좀 봐주세요 5 ... 2024/07/09 817
1609129 1년만에 한국에 가서 느낀 한국이 변한것들 19 해외 2024/07/09 5,132
1609128 40-50대분들도 어릴적 기억 생생한가요? 16 혹시 2024/07/09 1,668
1609127 의대생들 2학기 수업 가능한가요 11 의대 2024/07/09 1,586
1609126 엄마159아빠168 아들180 36 키유전? 2024/07/09 3,528
1609125 30년된 아파트는 인덕션 설치 안되나요? 13 7월 2024/07/09 2,079
1609124 패키지여행)시간 약속 때문에 남편과 자꾸 다퉈요 22 지쳐요 2024/07/09 2,868
1609123 이태리 유로 자건거나라 남부투어 이용해분신 분들 프리즈 25 두근두근 2024/07/09 1,197
1609122 아! 대한민국 한번 들어보세요. (개사:정청래의원 / 노래:이광.. 2 ... 2024/07/09 803
1609121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일상이 좋아요 6 ㄱㅅ 2024/07/09 1,935
1609120 밤의 여왕 아리아 여러 성악가들 교차편집 4 감상 2024/07/09 762
1609119 입안 마늘 냄새 없애는 법 있나요? 5 ㅇㅇ 2024/07/09 1,322
1609118 나혼산 규현보니 열심히 살고 잘먹는데 살도 안찌네요 10 ㅇㅇ 2024/07/09 6,212
1609117 김건희는 연루된 곳마다 파파괴, 흑역사 3 ........ 2024/07/09 1,219
1609116 3호선 원당역 일본어.중국어 안내방송 4 ㅇㅇ 2024/07/09 752
1609115 박주호 부인 안나가 암환자인데 스트레스 받겠네요. 9 박주호 2024/07/09 6,263
1609114 오케스트라 활동하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ㅈ 2024/07/09 648
1609113 방송이 우리 식문화 다 망치는 것 같아요 66 ... 2024/07/09 19,464
1609112 쌈채소 어디서 주문하세요? 4 ㅇㅇ 2024/07/09 1,076
1609111 부모님과 사이 안좋으신 분들께 여쭤요 13 Doho 2024/07/09 2,333
1609110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은거북(?)... 2 .... 2024/07/09 966
1609109 저 방금 칭찬듣고 왔어요. 14 글씨 2024/07/09 2,879
1609108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9 ㅇㅇ 2024/07/09 3,227
1609107 쌀 맛이 다 다른가요? 9 ㅇㅇ 2024/07/09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