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02151?sid=102
과속·신호위반으로 횡단보도 사고
검찰, 항소심서 금고 5년 구형
A씨는 "고인들과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남은 피해자 유족들과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A씨 측 변호인도 "이 사건을 계기로 피고인이 고령 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다시는 운전대를 잡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어 재범 우려가 없고, 피해자 2명의 유족과 합의한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의 피해자 유족은 법정에서 "합의 의사가 전혀 없으며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