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식구 아들 남자가 여친이 임신했다고하면

여러분은 조회수 : 4,892
작성일 : 2024-06-29 12:52:36

여러분은 집안 식구 아들 남자가

여친이 임신했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거에요?

 

 

아뭏든 가족들의 도덕적인 기준선과 욕심 내려놓기도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IP : 223.62.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12:55 PM (106.102.xxx.163)

    22주 아이를 낙태한다는 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 2. 아니
    '24.6.29 12:58 PM (221.142.xxx.67) - 삭제된댓글

    왜 나서시나요?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죠?
    피임실패라고 갑자기 결혼이라니..

  • 3. ㅇㅇ
    '24.6.29 1:00 PM (58.29.xxx.148)

    원글님 집안이 제대로된 가정이죠
    대부분의 정상적인 가정은 그순서대로 할겁니다

    그러니 이사건에서 남자만 잘못이냐며 양비론 주장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이죠
    임신 22주 대부분의 부모는 결혼을 권유하죠
    뭐가 중요한지를 아니까요

  • 4. 대부분
    '24.6.29 1:01 PM (203.81.xxx.31)

    결혼시키죠 사위 며느리 맘에 안들어도 배 더 나오기전에
    부랴부랴 서둘러서요 준비안된 상황이니 건너뛰는거 많아도
    애가 생겼다는데는 모두가 항복인지라....

  • 5. 현실은
    '24.6.29 1:04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낙태하고 태아령천도제니
    뭐니하면서
    죽인애 때문에 후환 입을까하여 난리 굿하더라구요.
    잉태한 생명죽인게무섭긴한개벼요

  • 6. ..........
    '24.6.29 1:07 PM (120.138.xxx.63) - 삭제된댓글

    빨리 결혼시키는 것이 제대로 된 일반적인 가정의 순서인 것이 맞습니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여자든 남자든 피임확실하게 했어야지요.
    피임실패면 싫어도 결혼하든지 아니면 미혼부나 미혼모 되는 겁니다.
    자식들에게 확실하게 주지시키세요.

  • 7. 둘이 싫어하는
    '24.6.29 1:07 PM (223.62.xxx.64)

    사이 아니라면 어른들이 가이드를 잡고 격려해줘야 결정이 쉬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낙태를 종용할 경우 고민의 시간도 길어질 것이고 태아와 임신한 사람 둘의 영혼에서 나올 원망의 기운도 평소 저희가 좋지않게 생각하는 바구요. 설득했다기보단 제가 얘기를 꺼냈다는거고 다들 자연스럽게 동의해갔구요

  • 8.
    '24.6.29 1:09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왜 누나가 그렇게 오버하신건가요?
    낙태가 싫었으면 아이만 책임 지고 결혼 안 해도 되는 방법도 있구요.
    난 이해가 안가네요.

  • 9. ㅇㅇ
    '24.6.29 1:09 PM (58.29.xxx.148)

    부모한테 여친 임신소식을 말하지 못하는 아들이라니
    집안 분위기가 어땠을까 싶어요
    부모한테 안알리고 낙태 종용하면서 책임지려했다니
    그게 모순이란것도 모르나 싶더군요
    책임이란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변명에 급급한거 보니
    부모들이 어떤사람인지 짐작이 갑니다
    집이 그렇게 부유한데도 결혼을 못하겠다는 이유가 뭘까 싶기도
    하고요

  • 10. ????
    '24.6.29 1:15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집안이면 동생 피임부터 잘 가르쳐야지 애초에
    생명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니네요
    왜 이렇게 웃기죠 글이?

  • 11. 머가웃김?
    '24.6.29 1:18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인생이 교과서대로 흘러가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최선의 선택을 제시했다는거구만

  • 12. 최선은 무슨
    '24.6.29 1:20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누구 입장에서 최선?
    그것도 안 보이냐?
    하긴
    다짜고짜 반말하는 수준이 뭐가 보이겠어

  • 13. 머가 웃김?
    '24.6.29 1:22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인생이 교과서대로 흘러가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애썻다고 보이는구만

  • 14. 그게 안 보임?
    '24.6.29 1:23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누구 입장에서 최선?
    그것도 안 보이냐?
    하긴
    다짜고짜 반말하는 수준이 뭐가 보이겠어

  • 15. 미성년도 아니고
    '24.6.29 1:2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성인이 된 자식이 부모말을 듣던가요?

    금쪽이 엄마는
    자식 성생활까지 간섭할 기세네요

  • 16. ....
    '24.6.29 2:04 PM (115.21.xxx.164)

    남의 자식만 뭐라 할게 아니고 내자식 책임이 크니 결혼시키고 도와주려고 하겠지요. 둘다 똑같은 거죠. 자기몸 관리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한것 두사람이 책임져야지요

  • 17. 저도
    '24.6.29 2:49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가끔 상상해보긴 하는데요.
    저라면
    맘 내려놓고 받아들일것 같아요
    아주 심보 못된 아이만 아니면.
    인성만 갖춘 아이라면 환경은 다 내려둘 자신 있어요
    그래야 하구요

  • 18. 딸집에선
    '24.6.29 3:16 PM (112.152.xxx.66)

    임신하면 아무남자와 결혼시키나요?
    서로 따질것 다따지고 이익이되면 결혼시키는거죠
    허씨는 능력자니 결혼하고 싶은거구요
    허씨도 결혼하면 상대 집안 능력 다봐야하는데
    임신한 여친은 한참 모자라니 저사단 난겁니다

    여자집에서도 남자 괜찮으면
    임신을 무기로 책임지라 난리치겠지만
    무능하면 부모가 나서서 손끌고 병원가겠죠

  • 19. ㅇㅇ
    '24.6.29 3:33 PM (58.29.xxx.148)


    물론 임신해도 죽어도 결혼은 안돼 하는집도 있겠죠
    아들 여친이 임신 22주인데 결혼 반대하고 낙태종용하는집은
    막되먹은 집이라고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입장이 다른건 맞는데
    이경우를 말하는겁니다

  • 20. .....
    '24.6.29 6:38 PM (175.117.xxx.126)

    임신한 여친이 도저히 기준에 안 맞으면,
    최소한 두번째 임신은 없었어야죠.
    헤어졌어야죠.
    남자가 낙태를 시켜놓고
    두번째 임신은 시키면,
    남자 쉴드 불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56 음료 온도 따끈하면 몇도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1 온도 2024/07/11 411
1600755 exchange company는 증권 거래소 인가요? 111 2024/07/11 333
1600754 인라인 강습 주1회씩만 해도 괜찮을까요 1 궁금 2024/07/11 592
1600753 나쏠 영수 영호 영식 아웃 31 . 2024/07/11 4,111
1600752 이사철... 여름에는 아무래도 매물이 적겠죠? 5 이사 2024/07/11 1,241
1600751 가끔 내가 싸패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가까운 이의 죽음 17 ... 2024/07/11 3,263
1600750 남자들에게 학대 안 당하는 여자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27 음.. 2024/07/11 3,293
1600749 나는솔로 반반남 쪼잖남들을 보니.. 10 2024/07/11 2,878
1600748 허리가 통짜면 원피스가 안 어울리죠? 5 ........ 2024/07/11 1,701
1600747 반효정 목주름이거의 없네요 3 목주름 2024/07/11 2,119
1600746 지하철2호선 쾌적하네요 5 ... 2024/07/11 1,223
1600745 소고기 안심 3kg 선물받음 좋으실까요~? 38 어르신 2024/07/11 2,211
1600744 이번달부터 식비외에 안쓰고 있어요 5 ㅇㅇ 2024/07/11 2,068
1600743 영어 국내파로 잘하시는분께 조언 3 바바 2024/07/11 1,594
1600742 수학 안보는 대학 10 .. 2024/07/11 2,711
1600741 점점 망해가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jpg/ 펌 16 에휴 2024/07/11 4,723
1600740 ㅉ양;; 11 ㅣㅣ 2024/07/11 4,433
1600739 7/11(목)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7/11 740
1600738 시프트업 공모주 5 ... 2024/07/11 1,341
1600737 인간극장 치매환자요 12 2024/07/11 4,932
1600736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3 궁금 2024/07/11 828
1600735 생활비 이체받은 돈도 부부간 증여세 내나요? 26 gma 2024/07/11 5,412
1600734 중학교 채점 학교에 전화했습니다 9 어떡하죠? 2024/07/11 2,878
1600733 “계속 스트레스 주겠단 말만 하네”...열달새 최대폭 증가, 은.. 2 ... 2024/07/11 1,970
1600732 쯔양 협박한 렉카 유투버들요 16 현소 2024/07/11 6,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