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집안 식구 아들 남자가
여친이 임신했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거에요?
아뭏든 가족들의 도덕적인 기준선과 욕심 내려놓기도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집안 식구 아들 남자가
여친이 임신했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거에요?
아뭏든 가족들의 도덕적인 기준선과 욕심 내려놓기도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22주 아이를 낙태한다는 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왜 나서시나요?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죠?
피임실패라고 갑자기 결혼이라니..
원글님 집안이 제대로된 가정이죠
대부분의 정상적인 가정은 그순서대로 할겁니다
그러니 이사건에서 남자만 잘못이냐며 양비론 주장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이죠
임신 22주 대부분의 부모는 결혼을 권유하죠
뭐가 중요한지를 아니까요
결혼시키죠 사위 며느리 맘에 안들어도 배 더 나오기전에
부랴부랴 서둘러서요 준비안된 상황이니 건너뛰는거 많아도
애가 생겼다는데는 모두가 항복인지라....
낙태하고 태아령천도제니
뭐니하면서
죽인애 때문에 후환 입을까하여 난리 굿하더라구요.
잉태한 생명죽인게무섭긴한개벼요
빨리 결혼시키는 것이 제대로 된 일반적인 가정의 순서인 것이 맞습니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여자든 남자든 피임확실하게 했어야지요.
피임실패면 싫어도 결혼하든지 아니면 미혼부나 미혼모 되는 겁니다.
자식들에게 확실하게 주지시키세요.
사이 아니라면 어른들이 가이드를 잡고 격려해줘야 결정이 쉬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낙태를 종용할 경우 고민의 시간도 길어질 것이고 태아와 임신한 사람 둘의 영혼에서 나올 원망의 기운도 평소 저희가 좋지않게 생각하는 바구요. 설득했다기보단 제가 얘기를 꺼냈다는거고 다들 자연스럽게 동의해갔구요
왜 누나가 그렇게 오버하신건가요?
낙태가 싫었으면 아이만 책임 지고 결혼 안 해도 되는 방법도 있구요.
난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한테 여친 임신소식을 말하지 못하는 아들이라니
집안 분위기가 어땠을까 싶어요
부모한테 안알리고 낙태 종용하면서 책임지려했다니
그게 모순이란것도 모르나 싶더군요
책임이란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변명에 급급한거 보니
부모들이 어떤사람인지 짐작이 갑니다
집이 그렇게 부유한데도 결혼을 못하겠다는 이유가 뭘까 싶기도
하고요
그 정도 집안이면 동생 피임부터 잘 가르쳐야지 애초에
생명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니네요
왜 이렇게 웃기죠 글이?
인생이 교과서대로 흘러가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최선의 선택을 제시했다는거구만
누구 입장에서 최선?
그것도 안 보이냐?
하긴
다짜고짜 반말하는 수준이 뭐가 보이겠어
인생이 교과서대로 흘러가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애썻다고 보이는구만
누구 입장에서 최선?
그것도 안 보이냐?
하긴
다짜고짜 반말하는 수준이 뭐가 보이겠어
성인이 된 자식이 부모말을 듣던가요?
금쪽이 엄마는
자식 성생활까지 간섭할 기세네요
남의 자식만 뭐라 할게 아니고 내자식 책임이 크니 결혼시키고 도와주려고 하겠지요. 둘다 똑같은 거죠. 자기몸 관리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한것 두사람이 책임져야지요
가끔 상상해보긴 하는데요.
저라면
맘 내려놓고 받아들일것 같아요
아주 심보 못된 아이만 아니면.
인성만 갖춘 아이라면 환경은 다 내려둘 자신 있어요
그래야 하구요
임신하면 아무남자와 결혼시키나요?
서로 따질것 다따지고 이익이되면 결혼시키는거죠
허씨는 능력자니 결혼하고 싶은거구요
허씨도 결혼하면 상대 집안 능력 다봐야하는데
임신한 여친은 한참 모자라니 저사단 난겁니다
여자집에서도 남자 괜찮으면
임신을 무기로 책임지라 난리치겠지만
무능하면 부모가 나서서 손끌고 병원가겠죠
ㄴ
물론 임신해도 죽어도 결혼은 안돼 하는집도 있겠죠
아들 여친이 임신 22주인데 결혼 반대하고 낙태종용하는집은
막되먹은 집이라고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입장이 다른건 맞는데
이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임신한 여친이 도저히 기준에 안 맞으면,
최소한 두번째 임신은 없었어야죠.
헤어졌어야죠.
남자가 낙태를 시켜놓고
두번째 임신은 시키면,
남자 쉴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