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식 언론이 위험한 이유 (feat. 문재인)

진실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4-06-29 11:45:01

김어준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김어준의 입으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것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원래는 김어준을 싫어하였는데 그 이유는 황우석 사태를 끝까지 왜곡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김어준을 다시 인정하게 된 것은 박근혜가 망쳐놓은 세상을 김어준이 고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재인과 같은 진실한 사람을 발굴하고 끝까지 설득해서 결국에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그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문재인은 정치권력에 대한 야망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이 죽었고 노무현의 정치를 좋아했던 김어준의 입장에서는 후계자로 문재인을 지목했습니다.

 

정동영이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참패를 한 이후에 박근혜라는 강력한 대권후보가 있었던 한나라당-새누리당에 대항할 민주당의 대권후보는 없었습니다. 문재인은 정치권의 수많은 러브콜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내막을 제가 알수는 없지만 결국 김어준이 수도 없이 외쳐왔던 희망이었던 문재인이 결국 민주당의 당권과 대권후보가 되었습니다.

 

김어준이 대중에게 소개한 문재인은? 바로 주군이었던 노무현을 잃은 슬픔이 극대화된 장례식장에서 그런 비극을 일으킨 뻔뻔스러운(?) 악인이었던 이명박을 맞이하여 극도의 자제력과 인내심을 발휘하여 입을 꾹 다문채 상주로서 예를 갖춘 문재인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함.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은 문재인이 대통령감이며 반드시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하였음.

 

자, 그런데 당시 이명박에게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린 백원우 같은 사람과 비교해 볼때 문재인의 태도는 매우 절제되었던 것은 사실. 그런데 당시 상황이 기록된 비디오와 오디오 만으로 문재인의 속마음을 김어준 식으로 전달하는게 저널리즘 맞을까?

 

문재인에게 당시 어떤 심경으로 그렇게 하였냐고 인터뷰를 하였던 적이 있었나?

혹시 문재인은 당시 막강한 권력을 소유한 이명박 앞에서 그저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하는 저널리스트도 있을 수 있는거 아니었나? 막말로 보수성향의 저널리스트였다면 그런식으로 폄하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주군을 죽인 주적 앞에서 예의를 흐트리지 않는 젠틀한 문재인이라는 해석과

주군을 죽인 주적 앞에서 분노할 줄 모르는 비겁한 문재인이라는 해석은 전부 제3자 입장에서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해석이다.

 

김어준은 첫번째 해석을 선택했고 그것을 대중에게 전달하였으며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그 문재인은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였고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되자마자 문재인의 또다른 임명권이 발휘되었던 조국과 그 가족에게 멸문지화에 달하는 수준의 엄청난 검찰권을 총동원 하였다.

 

그 엄청났던 적폐청산 수사 과정에서 보수인사 200명을 구속시켰던 보수세력의 철천지 원수와도 같았던 윤석열은 바로 그 조국 사건 수사로 결국은 보수정당의 대권후보가 되었고 결국은 대통령이 되었다.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길고 긴 전화 녹취록에서 김건희는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조국을 친 것이라고 말을 하였다. 잠입 취재에 성공한 또다른 사람인 최재영 목사에게도 동일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문재인을 무시하고 자기 세력을 키우려는 세력들을(즉, 조국 등 차기 권력을 추구하는 세력)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남편인 윤석열이 대신 욕을 얻어먹으면서 충성을 다한 것이라고 하였다.

 

윤석열에 대해 지금 알려진 각종 비리들은 검찰총장 인사과정에서도 전부 알려졌던 것들이다. 최은순 통장 위조, 김건희 주가 조작, 윤석열 수사과정에서 변호사 소개하는 불법 등등. 당시 민정수석실의 공식의견은 윤석열 검찰총장 절대 불가였다고 최강욱과 조국이 여러차례 증언하였다. 윤석열의 난동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추미애 장관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헌정사상 최초로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징계 결정도 확정되었다.

 

그런데 윤석열 징계가 확정된 상황에서 추미애는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노영민의 전화를 받고 사임을 권고받았다. 징계를 당했고 1심 판결로 징계가 약할 정도로 윤석열의 비리가 심했다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윤석열은 유임시키고 추미애를 내친 것이다.

 

조국 사태 초기에 민주당과 문재인을 지지했던 모든 사람들이 혼돈에 빠졌다.

어떻게 대통령의 법무장관 인사권에 갖 취임한 검찰총장이 저렇게 반발을 하냐는 것이 첫번째 의문이었고

윤석열이 미쳐서 그런다고 쳐도 어떻게 문재인은 자신의 인사권이 부정당하는 상황에서 윤석열에게 단한마디 경고도 하지 않았냐는 것이 두번째 의문점이다.

 

문재인 임기말에 윤석열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 내 불만이 폭발 지경에 이르렀을때 문재인이 친히 나서서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며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총장 직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최고의 쉴드를 쳐주었다.

 

아니, 백번 양보해서 윤석열이 정치적 야심이 없을 것으로 문재인이 생각했는데 천하의 배신자 윤석열이 그의 순진한 기대를 저버렸다고 해보자. 그런데 윤석열은 결국 추미애의 공격으로 징계를 받게 되자 가처분 인용으로 면피를 한후에 검찰총장직을 버리고 바로 국힘당 대권 경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헌정 사상 최초 현직 검찰총장이 직을 사임한 후 정치에 입문한 것이다. 여기서 문재인은 그토록 신뢰하였던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 정치를, 그것도 민주당이 아닌 국힘당으로 직행한 그 선택에 대해 검찰의 독립성을 해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개탄을 했어야 한다. 직전에 자신이 윤석열 쉴드친 것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의 마음이라도 지지자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표시했어야 했다.

 

그런데 문재인은 그 윤석열이 결국은 국힘당 대권후보가 되었을때 자신의 정무수석이었던 이철희를 축하 난과 함께 보내여 덕담과 축하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정겸심 구속의 배후는 사실 문재인의 지시였다고 김건희와 나눴던 카톡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최재영 목사의 폭로가 있었다. 이런데도 문재인과 윤석열이 원팀이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국힘당을 지지하고 절반은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치뤘던 대선이 바로 지난 대선이었다. 국힘당 지지자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꼴보기 싫었던 문재인인과 이재명을 감옥에 보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지한 것이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의 반란을 진압하고 문재인의 정권이 재창출 될 것이라고 믿고 지지하였다. 둘다 틀렸다.

 

김어준과 같은 괴벨스 뺨치는 수준의 능력자들이 언론을 조작해서 모든 진실을 혼탁한 결과가 바로 대통령이 되어서 매일매일 난동을 부리는 윤석열을 견뎌야 하는 현실을 가져온 것이다. 김어준과 같은 진실과 상관없이 자신의 판단으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저널리즘은 너무 위험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과연 진실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언론의 사명은 진실의 추구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통렬히 인식해야 합니다. 김어준은 너무 위험한 저널리스트입니다. 다들 조심하십시오.

IP : 121.190.xxx.15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11:50 AM (118.128.xxx.247)

    개소리도 신박하네요.
    무섭냐?ㅎ
    김어준 발톱만큼이라도 따라가라~
    김어준보다 극우 유툽이나
    단속하세요.
    쓰레기들이 어찌나 많은지
    공해가 따로 없네요.

  • 2.
    '24.6.29 11:51 AM (106.248.xxx.37)

    멍멍 멍멍 멍멍

  • 3. ..
    '24.6.29 11:51 AM (112.144.xxx.217)

    논리 비약이 대단하고. 뇌내 망상을 길게도 써놨군요.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작은 조각들을 대충 짜집기 해서 김어준 만물설을 만들었네요.
    정성은 대단하나 결과물은 정말 하찮네요..

  • 4. 김어준이 그모든걸
    '24.6.29 11:53 AM (58.29.xxx.89)

    할때 이리 길게도 쓴 너님은 어디서 무얼 했냐고요

  • 5. ㅎㅎ
    '24.6.29 11:53 AM (156.59.xxx.136)

    주밀아침부터 너무 부지런하시네요
    너무 기니까 보기도 싫어지네요.
    요약 좀 해주삼.

  • 6. 00
    '24.6.29 11:56 AM (123.215.xxx.241)

    어떤 인물의 업적이 아무리 크다해도 맹신하지는 않아요. 그가 영향력있는 언론인이라면 더더욱 비판적으로 수용해요.(김어준을 유튜버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언론인으로 봐요.)

  • 7. 위럼한
    '24.6.29 11:58 AM (125.137.xxx.77)

    저널리스트들을 그나마 막아내고 있는 중이죠
    돈에 유혹되지 않는 저널리스트, 총수가 있어 자랑스럽겠습니다

  • 8. 쓸개코
    '24.6.29 11:58 AM (175.194.xxx.121)

    심심하면 문대통령 까는 분.
    누가보면 김어준이 시켜서 문대통령님이 대통령 한 줄 알겠어요.

  • 9. ..
    '24.6.29 12:08 PM (211.251.xxx.199)

    참 뭐같은 논리 길게도 썻다.
    윤석렬이 찍은 수준들이나 홀라당 넘어갈 수준의 글

  • 10. ....
    '24.6.29 12:09 PM (211.234.xxx.178)

    혼란하다혼란해
    사실과 거짓의 교묘한 짜집기 수준이
    거늬씨 뺨치네요

  • 11.
    '24.6.29 12:10 PM (125.135.xxx.232)

    김어준 싫어 하지만
    이 긴글의 주장의 근원은 김거니의 카톡이군요?
    김거니의 신뢰를 기반한 주장이군요
    김거니를 믿느리 지나가는 똥개를 믿겠음

  • 12. 쓸개코
    '24.6.29 12:11 PM (175.194.xxx.121)

    김명신.. 필요에 따라 욕도 하고.. 필요에 따라 믿기도 하는거죠.

  • 13. 언론
    '24.6.29 12:12 PM (122.32.xxx.88)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해서 생겨난 현상인데.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 14.
    '24.6.29 12:15 PM (39.115.xxx.236)

    인간은 완벽할수 없습니다.
    김어준이 공격할 빌미를 주지 않으려 혼신의 힘을 다하니 뭔가 만들어내려고 발악을하나 봅니다.
    김어준이 만든 언론은 김어준의 의견이 아니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불러 객관적인 시선을 만들어내는 뉴스예요.
    더할 여지가 없어요. 최고의 언론인 김어준!!!

  • 15. 원글
    '24.6.29 12:15 PM (121.190.xxx.152)

    저는 윤석열 정권의 출현을 끔찍한 비극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윤석열의 한없는 무식함과 극도의 사악함이 우리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이 평균적 수준이 높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최악의 정치적 결과가 나왔는지 고찰하는 과정에서 문재인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 윤석열 정권의 탄생에 문재인이 결백하다고 믿으시려면 엄청난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만일 윤석열 정권의 탄생은 비극이지만 문재인은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믿으시려면 더 엄청난 근거와 논리가 필요하실 것입니다.

    혹시 윤석열이 그렇게 절망적인 수준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문재인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문재인을 욕할 필요도 없을거에요.

  • 16. dma
    '24.6.29 12:21 PM (124.49.xxx.205)

    조중동이 백만배 위험한 언론? 기레기들인데 이런 식의 갈라치기에 선동 안당하죠. 당신같이 본질을 왜곡하는 선동이 매우 불합리하고 나쁘다 생각합니다.
    국힘의원도 김어준 타령하던데 수준도 인되면서 모함하는 형국은 가관이던데요.

  • 17. ㅇㅇㅇ
    '24.6.29 12:25 PM (59.9.xxx.96)

    문재인 못한 부분은 개처럼 물고 안놓네요들. 잘한 부분 절대 인정 안함. 세종대왕 같은 성군외엔 인정 안하는 그 부분만 완벽주의자들. 울나라 교육의 단점이 극대화된 결과물들이 요즘 이런 류의 사람들.
    문재인은 아직 공과를 논하기엔 이르다고 봄.

  • 18. 원글
    '24.6.29 12:26 PM (121.190.xxx.152)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 있습니다.
    의견을 말할때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본질을 왜곡하는 시도를 하지 말라고 공격하면 안됩니다.
    왜 자신은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지를 말하면 됩니다.

    제 의견이 본질을 왜곡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제가 가져온, 예를들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는 표현이 왜 윤석열에 대한 신뢰를 표현한 것이 아닌지, 또는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검찰총장이 직을 관두고 대권후보로 직행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대신 축하난과 수석비서관을 보내어 축하를 하였는지를 반박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장관이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결론에 도달한 후 왜 추미애를 사퇴시켰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본질적" 반박을 하시는 분들은 하나도 없으면서 하나같이 뇌피셜이며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고 비난하시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 19. 무섭다가
    '24.6.29 12:28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속마음 아니예요? ㅎㅎ

    글은 너무 길어 패스~~

  • 20. 무섭다가
    '24.6.29 12:29 PM (211.234.xxx.117)

    속마음 아니예요? ㅎㅎ

    글은 너무 길어 패스~~
    길벗님인가??

  • 21. ???
    '24.6.29 12:32 PM (14.32.xxx.78)

    하고싶은 말이 뭔가요 기승전 김어준 문제인탓???? 김어준 문제인에 윤석열 국힘 후보로 만들고 조중동 온언론 동원해 미화 찬양했어요???? 김어준이라도 있어서 조중동 극우보수들 놀음에 아정도라도 보티눈건데요 이제 엠바씨랑 유튭 채널 몇개 뿐인데 김어준이 눈에 가시인가봐요? 그가 완벽하다거나 절대선 공정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다먼 감어준은 김오준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이죠 바라는게 뭔데요? 기계적중립??? 진보도비판하는 바팬족 시각???? 저쪽은 수던뱡봅 가리지 않고날조 비방 찬양 여론몰이 온갖걸 다하는데 혼자 독야청청 하라는건가요?

  • 22. ㅇㅇ
    '24.6.29 12:33 PM (112.186.xxx.182)

    어휴 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하나

  • 23. 지금
    '24.6.29 12:34 PM (39.118.xxx.199)

    처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고통스럽고 70프로 가까이 되는 국민들이 힘든 신간을 지내며 또한 느끼는 바가 크고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가 어떤지 명확하게 깨닫는 좋은 시간이라 생각해요.
    더이상 철학과 소신이 없는 피의자 때려 잡는 검찰은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사실.

  • 24. ㅡㅡ
    '24.6.29 12:43 PM (114.203.xxx.133)

    김어준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전제부터 틀렸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시민들이 만든 거고
    시대정신이 그를 부른 겁니다.
    문재인대통령이 모든 걸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 대통령과는
    국가관 자체가 완전히 다른 지도자였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금 탄핵 탄원서 대기중인 국민들 뜻이에요. 그게 민심이고.

  • 25. ..
    '24.6.29 12:44 PM (172.116.xxx.231)

    많은 생각을 투자하여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김어준 한 개인이 내린 인물평가를 한 번도 비중을 둔 적 없지만
    북한정책과 외교 의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국 위상이 달라지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었지요. 거기에 대한 결과물은 사실 얼마나 구체화 됐었는지는 의심이지만요
    윤석열 대선 캠패인 보면서 그리고 그의 당선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불길한 어둠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퇴진하는 마지막 날 윤의 취임식 참석 마치고
    마지막을 보겠다고 나온 시민들 앞에서
    “제가 성공한 대통령입니까?” 환호에 들떠
    “다시 한 번 출마할까요?” 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 때
    그 지난 5년 동안의 지지했던 마음도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를
    스스로 들었습니다.

  • 26. ...
    '24.6.29 12:47 PM (211.234.xxx.50)

    김어준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전제부터 틀렸어요.22222

    김어준은 그냥 흐름을 잘 타는거죠
    문재인이 유력할거 같으니 그쪽에 붙은거고
    윤석열이 유력할것 같으니 윤석열 찬양을 한거고
    지금은 이쪽도 저쪽도 인물이 없으니
    이재명쪽에 붙은거고 ㅋ

  • 27. 유시민작가님
    '24.6.29 12:57 PM (14.47.xxx.18)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김어준씨는 이 시대의 유일하고
    진정한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합니다만

  • 28. ㄹㄸ
    '24.6.29 1:03 PM (175.114.xxx.23)

    저는 문통을 딱 한마디로 말한다면 단순하고 착하다입니다
    윤석열이 본인한테 말한 모든걸 끝까지 믿었을 겁니다
    진짜 답답한게 사악한 사람들의
    속마음과 의도를 너어어어무너무 몰라요

  • 29. ...
    '24.6.29 1:24 PM (211.197.xxx.175) - 삭제된댓글

    김어준이 뭐라고..?..ㅉㅉ 원글님 우리 국민이 알아서 뽑은거 구만..?..ㅉㅉ

  • 30. 구라가김
    '24.6.29 1:26 PM (174.179.xxx.103)

    길벗님인가?? 222222

  • 31. 만악 조중동
    '24.6.29 1:33 PM (118.235.xxx.149)

    대한민국 발목 잡는 게
    국내 언론사
    라는 걸 독일도 알더라

    개웃긴 원글

  • 32.
    '24.6.29 1:47 PM (124.49.xxx.205)

    말 할 자유만 찾는 사람치고 제대로 사태와 본질을 비라보지 못하던데요

  • 33. 나옹
    '24.6.29 1:53 PM (124.111.xxx.163)

    김어준이 많이 무서운가 보네요. 쯧쯧

  • 34. ㄱㄴ
    '24.6.29 1:57 PM (124.216.xxx.136)

    기존에 언론사가 괜히 기레기소리 듣는거 아니거등요?
    위험하기로는 조중동만할까
    그러길래 제대로된 기사를 썼으면 뉴스공장이나 꽃이 등장했겠어요?
    구구절절 맞말만하던데
    기존에 메이저 보다

  • 35. 적극 동의!
    '24.6.29 4:54 PM (211.219.xxx.62)

    전 김어준방송 지나치긴했어도 제대로 본적은 없어요. 그 말투가 싫어서
    윤뚱,건희다 극혐하지만
    겉과 속다른 음흉한 문도 싫어합니다.
    부동산 정책 김수현미때도 조장관 추장관
    때도 할말없게 만든분
    오직 자기 퇴임후만을 바라본 사람으로 기억됩니다.민주당 갈라치기는 문정부의 업적이죠

  • 36.
    '24.6.29 5:09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윤통 과 뮨대통을 같은 선상에서 욕하눈 인간들은 백억 사기를 당하나 지나가다 실수로 치고 지나간 거나 똑같은 선상에서 보는 사람들 같네요. 아무리 편향되었어도 지금 이렇게까지
    국가시스템이 망가졌는데도 물타리고 쎔쎔이다 둘다 극혐이다..이런 사람들은 혹시 사이비신자들 아닌가 싶어요. 최소 기본적이누셈법조차 못하잖아요.

  • 37.
    '24.6.29 5:13 PM (106.101.xxx.247)

    주말이라 신천지 몰려왔나봐요.

  • 38. .....
    '24.6.29 5:13 PM (118.221.xxx.80)

    이런 노땅이 써갈긴 시대착오적 글이 위험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24.6.29 6: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결론이 이상하네요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 40. 쓸개코
    '24.6.30 12:34 PM (175.194.xxx.121)

    211.219.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염증이 생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68 말하기 싫은 엄마 6 싫다 2024/11/04 2,196
1645267 공부하는거 있으세요? 5 ㅇㅇ 2024/11/04 1,542
1645266 풀기힘든 문제가 생겼을때 신나는 분 계세요? 6 문제 2024/11/04 747
1645265 오늘자 친구들 대화 5 ... 2024/11/04 2,075
1645264 목뒤 통증은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13 통증 2024/11/04 1,171
1645263 타지에 있는 대학생 자녀와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11 ... 2024/11/04 1,956
1645262 한국 사극속 전통헤어 스타일 4 ㅗㅗ호 2024/11/04 1,212
1645261 내일같은 날씨 중학생 뭐입나요? 7 궁금 2024/11/04 1,573
1645260 미용실에서 짧은 보브인데 매직셋팅해서 25만 결제 9 ... 2024/11/04 3,176
1645259 성관련 학교폭력은 이런경우 어쩌나요. 14 2024/11/04 2,735
1645258 접시에 밥 반찬놓고 먹는거 갠춘네요 10 부자 2024/11/04 3,110
164525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대통령도 시정도 없는 연.. 1 같이봅시다 .. 2024/11/04 390
1645256 오십대 이후 눈 건드리면 인상 사나와지겠죠? 19 @@ 2024/11/04 4,148
1645255 법사위, 김건희 여사 고발…"증인불출석·동행명령 거부&.. 3 ........ 2024/11/04 1,892
1645254 단백질 쉐이크 미지근하게 먹어도 되나요? ㅇㅇ 2024/11/04 381
1645253 학종에서 최종등급이요 6 .... 2024/11/04 1,144
1645252 걍 쑈 같지 않아요? 어차피 공화당 확정인데 6 ㄴㅇㄱ 2024/11/04 2,518
1645251 인터넷선 외부에서 자를 수 있나요? 1 2024/11/04 520
1645250 고2딸에게 학원을 바꿔보라고 조언했더니 ... 3 ... 2024/11/04 1,711
1645249 40대 후반 50대분들도 과자 드시나요? 70 40대 후반.. 2024/11/04 17,924
1645248 민주당도 선택과 집중으로 탄핵을 외쳐야지 7 ... 2024/11/04 972
1645247 집 내놓을때요~ 1 이사 2024/11/04 1,037
1645246 이해 안 되는 동네맘 11 황당 2024/11/04 4,912
1645245 일본인만 갖고 있다는 신기한 유전자 30 메타인지안되.. 2024/11/04 19,444
1645244 쓱배송에 얼마나 지출 하셨어요? 10 ... 2024/11/04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