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에서 원장님 1:1과외를 하기로 했는데요
당장 오늘 12시인데 ...
아이가 잘할 자신이 없다고 안하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ㅠㅠㅠ
제가 물어볼때만 해도 이젠 해야되겠다하고 (2년정도 영어쉼)
시간도 같이 골랐으면서
이제와서 이러니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ㅠㅠ
한달에 56만원인데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아이가 잘할자신없다한다, 좀더 설득해보게 한주만 미뤄달라하면
너무 민폐이겠죠 ㅜㅜ
아니면 그냥 억지로 보낼까요 ?
늘 이런식으로 막판에 가서 뒤집어서
제가 묻고 또 묻고 했는데 또 이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