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오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경험담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24-06-29 09:58:10

시모가 인지 장애 온지 몇년되셨어요.

계속 주간보호센터를 말하는데도 듣지 않으시니 그건 포기이고요. (82에도 몇번올렸었어요.ㅠㅠ)

각설하고..

요양보호사님이 낮시간 시모 댁으로 방문하는 걸 알아보려고요.

 

청소 빨래 음식해주는 보호사님 말고

학습 위주로 치매 늦추는 차원에서 간단한 두뇌활동 될만한 거 보호사님들 해주시게 할 수 없을지요? ㅠㅠ

도움 부탁드려요.

정말 요양원도 아니고 주간보호센터를 무슨 요양원 고려장 급으로 생각하니 참..

시누 시동생은 저 정신마저 없을 때 주간보호센터를 가게끔하자면서 뒤로 빼고 한달에 한번 올까말까

정작 우리 남편은 이틀이 멀다하고 방문 중입니다.

 

IP : 39.116.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10:02 AM (119.197.xxx.88)

    그건 치매관련 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가사일 보조에 두뇌활동 보조까지 다 하시려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
    요양보호사 일에 들어가지도 않을테고.

  • 2. ㅇㅇ
    '24.6.29 10:06 AM (1.225.xxx.193)

    학습을 위한 방문 요양보호사가 있는지 못 들어봤어요. 알아보시려면 기관에 알아보셔야죠.
    건강보험공단에 요양 담당하는 부서요.

  • 3. ㅇㅇ
    '24.6.29 10:14 AM (218.147.xxx.59)

    집으로 오시는 요양보호사님들.. 큰 기대하진 마세요......

  • 4. 치매등급
    '24.6.29 10:15 AM (121.133.xxx.137)

    5급이면 교육쪽 요양사가 와요
    초기치매라해서 인지능력 더 떨어지지 않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거든요
    4등급부턴 그냥 도우미

  • 5. 노치원
    '24.6.29 10:26 AM (220.117.xxx.61)

    요즘 노치원(데이케어) 가시는 분들 많던데요
    봉고차가 데리러 오고 잘 다니셔요
    인식새선이 백년걸린대요. ㅠㅠ

  • 6. ..
    '24.6.29 10:43 AM (222.111.xxx.27)

    요양보호사에게 넘 기대는 하지 마세요
    별로 하는일 없어요

  • 7. ..
    '24.6.29 10:46 AM (61.43.xxx.97)

    혼자 계시는 분들 매일 와서 상태 체크하고 말동무 해주고 밥차려 주는 것만 해도 큰도움이 돼요 그이상은 바라지마세요

  • 8. ....
    '24.6.29 10:59 AM (223.38.xxx.172)

    센터 가시는 분들은 누가 집에 같이 거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독거 노인도 가능해요?

  • 9. ㅡㅡ
    '24.6.29 11:04 AM (1.240.xxx.179)

    학습 위주로 치매 늦추는 차원에서 간단한 두뇌활동
    -----
    안타깝게도 이런 인지 활동은 요양보호사 영역이 아님!

    철저하게 가족 도움과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해요.
    치매 예방운동, 약, 식사 잘 챙겨먹기,
    원만한 가족이나 친구 등 사회활동 교류로
    적당한 운동만이 인지능력이나 치매를 늦추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쩔 수없이 점점 악화되지만요..

  • 10. ...
    '24.6.29 11:14 AM (211.206.xxx.191)

    데이케어 센터 가시는 게 여러 프로그램이 있어 훨씬 나을텐데
    신청해고 자리가 나야 해서 오래 대기해야 해요.

    등급에 따라 매달 학습지 나와요.
    아주 내용 좋은데 하루 2쪽 정도예요.

    예전에는 인지쪽 교육 받은 요양사만 매칭 된다고 했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우리는 언니가 엄마랑 해요.
    요양사샘 오시디만

  • 11. 5등급
    '24.6.29 11:33 AM (119.71.xxx.160)

    받으신거죠? 5등급받으셨음 치매전문 요양보호사가 옵니다
    책자같은게 있어서 같이 인지개선 훈련도 하고요.

  • 12. ㅇㅇ
    '24.6.29 11:40 AM (223.39.xxx.178)

    시아버지 치매 등급 받고 요양보호사가
    왔는데
    밥도 챙겨주고 청소도 해주고 책자로 인지개선훈련도 해줘서
    도움 많이 받았었어요
    시골에 혼자 사셔서

  • 13. 요구사항
    '24.6.29 12:08 PM (114.204.xxx.203)

    부탁하면 적당한 분 소개해요

  • 14. ..
    '24.6.29 1:35 PM (61.253.xxx.240)

    어르신학습지 같은게 있긴하던데 보호사님께 봐달라고 하면 해주실지 모르겠네요

    그냥 주간보호센터 여러군데 전화해보고 괜찮다싶은곳 방문해서 센터 살펴보고 대화나눠보고 괜찮은곳 정해서 시어머니랑 아드님이 같이 두세시간씩 이삼일 머물러보세요 저희 삼촌과 할머니 그렇게 하셨고 잘다니고 계시고 저녁먹기전에 집에 오시다가 이젠 오후3시에 오셔요 인지도 나아지고 걷기도 나아지시고요

  • 15. 그럼
    '24.6.29 1:50 PM (223.63.xxx.168)

    음식이랑 청소는 어떻게 하시려구요?
    혼자 계시는 분이면 음식이 더 중요하지 않나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33 닭을 한번 데쳐 요리하면 맛이.. 31 만년초보 2024/08/14 5,424
1619332 혼자있는게 편하니까 걱정입니다 4 친구 2024/08/14 3,250
1619331 저녁 바람이 살짝 선선하죠? 10 꿀순이 2024/08/14 2,832
1619330 운동하시는분 견갑보이는 나시 어디파나요? 2 . . 2024/08/14 1,054
1619329 ‘필리핀 이모님’ 월 238만원…강남 엄마들 몰렸다 20 ... 2024/08/14 7,149
1619328 대장내시경 일년에 두번 하면? 1 내시경 2024/08/14 1,180
1619327 안국역에 일본문화원 뭐로 바뀌나요? 의심 2024/08/14 558
1619326 테러리스트 김구를 출판한 출판사 9 .... 2024/08/14 2,623
1619325 연금 궁금하신 분들은 ㅓㅗㅗㄹ 2024/08/14 1,356
1619324 절기 무섭네요, 에어콘 졸업해도 되겠어요. 69 기쁨이 2024/08/14 21,857
1619323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다 한국산 배터리더라고요 3 ㅇㅇ 2024/08/14 1,697
1619322 내일은 광복절...이번엔 조기를 달래요 5 그게참 2024/08/14 1,388
1619321 유퀴즈. 차승원 배우 나오네요. . 4 차승원흥해라.. 2024/08/14 3,882
1619320 남편이 코로나에 걸렸는데요 8 , 2024/08/14 3,857
1619319 실외기 있는 베란다 빨래 잘 마르나요 5 2024/08/14 2,399
1619318 무슨 저주 같지 않나요? 2 Ksjsjj.. 2024/08/14 2,877
1619317 ㄷㅁ 리조트 침구수건 교체 문신 6 ..... 2024/08/14 3,607
1619316 유퀴즈 오상욱 진짜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네요 22 펜싱 2024/08/14 5,978
1619315 병원에서 이런말 들었는데요 13 ㅇㅇ 2024/08/14 5,803
1619314 저는 여상졸업 후 방통대 졸업인데... 86 작성자 2024/08/14 17,258
1619313 옛날사람 1 ㅋㅋ 2024/08/14 695
1619312 슈가 집 다와서 넘어지는 영상 118 ㄹㄹ 2024/08/14 12,180
1619311 막영애 김현숙씨 못알아보게 살이 빠짐 13 ㅇㅇ 2024/08/14 7,099
1619310 중부고속도로에서 죽는줄 알았어요... 112 미키 2024/08/14 21,520
1619309 쿠팡이츠 리뷰 올리는 법 아세요? 8 혹시 2024/08/14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