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싫은사람 쌩까기

괜찮아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24-06-29 07:39:26

회사에 여우같고 텃새부리는 꼴보기 싫은 남자직원이요

처음 입사때는 제가 뭣모르고 상냥하게 인사했는데

그후 제게 남자놈이 텃새도 부리고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있어서 

이제부터는 마주쳐도 쌩까고 다른사람에게는

인사해도 이남자는 개무시하고 있어요

저먼저 퇴근할때 옆에 서있던데 

쌩까고 나왔구요

굳이 업무도 같이할건 없는데 공간에 같이 있긴해요

이렇게 계속 개무시 하는거 제가 앞으로

주의해야 할거있나요?

IP : 211.36.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7:43 AM (122.38.xxx.150)

    그러지 마세요.
    고용주 입장에선 누구의 잘못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제일 싫어하는게 트러블입니다.
    뒷통수를 칠 지언정 앞에서 웃지는 못해도 아무일 없는 듯 원만한 관계를 보이는게
    원글님께 좋아요.

  • 2. ...
    '24.6.29 7:47 AM (122.38.xxx.150)

    꼭 여자분들이 그래요.
    회사에서 감정표시하는거요.
    하지마요.
    아까도 말했지만 뒤에서는 몰라도 앞에서 그러는거 아니예요.
    주변의 평판, 회사에서의 평가 모든 면에서 원글님께 좋지 않아요.

  • 3.
    '24.6.29 7:5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무 감정없이
    기계적으로 안녕하세요 인사할 거 같아요

  • 4. .....
    '24.6.29 7:5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기계적으로 인사하세요.
    바로 앞에 있는데, 의도적으로 모른척하는것...본인 평판에 더 안 좋아요.

  • 5. ..
    '24.6.29 7:57 AM (124.54.xxx.2)

    내가 인사를 한들 쌩깐들 달라지는 것은 없음. 모든 것은 역학관계에 달려 있는 것이라서.
    지금 언론에 거론되는 기업 중역진 중에 평판 좋은 사람 거의 없음.

  • 6. ㅇㅇ
    '24.6.29 8:20 AM (182.228.xxx.67)

    회사 인간관계 감정없이 합니다. 선만 지키기

  • 7. 그죠
    '24.6.29 8:22 AM (172.224.xxx.22)

    쓸데없는 신경전 하지마시길....

  • 8.
    '24.6.29 9:02 AM (175.120.xxx.173)

    쓸데없는 신경전 하지마시길....22222

  • 9. ..
    '24.6.29 9:23 AM (119.197.xxx.88)

    굳이 왜 쌩까기까지..그게 더 에너지 소모인데.
    그냥 마주치면 까딱 하고 말고
    뭐라 기분 나쁜게 하면 한마디 톡 쏴서 더이상 나 안건드리게 하고
    업무상 얘기할 일 있음 네 아니오 하면 되는거죠.

  • 10. ....
    '24.6.29 10:42 AM (223.62.xxx.26)

    남직원이 감정적인데 잘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고 투명인간취급하세요

  • 11. 살다보면
    '24.6.29 10:53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돌아오더라구요
    그게 그 남직원이 님을 생까면서 돌아오는게 아니고
    다른 누군가에게 이유없이 생까임 당하는 일이 생기게 되더군요
    윗님들 말대로 쓸떼없이 싫은 감정표시하고 다니지는 마세요

  • 12. 일부러
    '24.6.29 1:44 PM (222.119.xxx.18)

    활짝 웃고 인사먼저해요.

    남직원이 저에게 컴플렉스가 심한지 저에게 어처구니없는 경쟁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해서 다른사람들이 어이없어 할 정도거든요.

    더욱 더 앞에선 상냥하게 합니다.
    이 ㅉㅈ한 ㄴ 아. 이러면서.

    그게 직장에선 나아요.
    실력으로만 고고

  • 13. ...
    '24.6.29 2:04 PM (124.111.xxx.163)

    위험한 짓이에요. 회사에서는 싫은 사람한테도 인사정도는 합니다. 내 평판도 중요하니까요.

    대신 싫은 사람하고 말은 안 섞어요. 굳이 같이 있는 자리를 안 만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44 넷플 매니페스트 괜찮네요 1 ooo 2024/07/10 930
1609343 1인당 4~5만원 정도에 맛있게 먹을만한 메뉴 8 2024/07/10 1,533
1609342 강아지 놀이글 읽다가 ... 2024/07/10 366
1609341 밤에 발작성 기침 후 5 호흡곤란 2024/07/10 973
1609340 머리회전이 안도는데 바보로 산거 같아요 4 그럼 2024/07/10 1,269
1609339 도시가스 계량기 교체 2 궁금 2024/07/10 754
1609338 코스트코 화장지 10 ㅡㅡㅡ 2024/07/10 2,198
1609337 40대 남자 배우 음주운전…목격한 시민이 신고하자 때렸다 6 ... 2024/07/10 19,389
1609336 불안해요 8 .. 2024/07/10 1,648
1609335 저는 시간 많은 사람이 부럽습니다 3 ㅇㅇ 2024/07/10 2,079
1609334 5살 딸아이가 아빠가 싫대요 29 2024/07/10 4,073
1609333 윗집? 소변보는 소리에 오늘도 아침 기상합니다 12 한방울떨어지.. 2024/07/10 4,152
1609332 40세 직장 동료 선물 추천해주세요~ 3 선물 2024/07/10 478
1609331 전세대출, 유주택자·고가 전셋집은 어려울 듯 5 ... 2024/07/10 1,188
1609330 나는 왜 자신감이 없고 항상 위축돼 있을까요? 7 ll 2024/07/10 1,969
1609329 몸무게 변동은 적은데 8 다이어트 2024/07/10 1,420
1609328 충남북권,경북권은 전북도 폭우로 침수.고립 17 서울공화국 2024/07/10 2,472
1609327 내가 이쁜지 확인법,기출변형 여러분도 해보세요. 15 ... 2024/07/10 5,936
1609326 영부인이 사과하면 민주당이 들개처럼 물어 뜯을꺼다 15 사이코드라마.. 2024/07/10 2,754
1609325 서울시내 멕시코음식 제대로 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27 음냐 2024/07/10 2,358
1609324 제가 좀 심했나요?? 5 ㅡㅡ 2024/07/10 2,319
1609323 마늘쫑 장아찌 활용법 있을까요 4 ㄷㅈ 2024/07/10 751
1609322 홍명보 감독 5 땅땅땅 2024/07/10 3,420
1609321 비는 안오고 안전문자만 오고 2 흐림 2024/07/10 1,759
1609320 자야는데.. 6 2024/07/1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