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단장인 루리의 삶을 사는 박보검도 인상적이네요. 단원들과 너무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박보검이 참 성격이 좋아보이고. 영어도 잘하네요. 박보검이 여러 포인트에서 눈물을 많이 보여서 군 제대후 힘들었나 싶기도 하지만요.
합창 단원들이 나이 19살이나 40 넘은 사람들이서로 이름 불러가며 격없이 대화하고 넘 편해보이네요. 여유있고. 유럽풍 인테리어도 너무 편안해 보이고.
루리의 집에 모여 즉흥적으로 노래 만들어 부르며 노는 모습이 참 편안하고 자유로워보였어요. 각자 자기 일을 하면서 음악을 사랑해 보인 사람들이 그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니 참 아름답네요. 게다가 루리라는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라기엔 너무도 대단하네요. 매일 절제있게 자기 루틴을 지키고 음악으로 교도소에 봉사하고 주변인들의 인생을 변화시킬만큼의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
그는 어떤 인물일지.진짜 루리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