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관계 아니고 저 아줌마인데 예전에(90년대 초중반)같이 회사 다녔던 동료를 찾고 있어요 동료도 제 나이또래 여자구요
저 결혼하고 그 친구 결혼하고 이사 몇번 핸드폰 몇번 바꾸면서 서로 연락이 끊겼어요
몇년전부터 그 친구가 자꾸 생각나서요
저랑 그 친구가 같이 다니던 그 회사는 당연히 없어졌고 제가 회사 퇴사하고 6개월정도 있다가 결혼했는데 그 후 2~3년후에 회사도 문 닫은걸로 알아요
중소기업이었거든요
그 친구가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자 직원하고 결혼해서 쌍둥이 남아 낳고 육아하느라 힘들다고 서로 전화통화 했던 기억까지 있어요
그 친구 인스타 페북도 안하나봐요
이름하고 사진도 있고 얼굴도 아닌데 그 친구 출신학교나 그런거 얘기해줬던거 같은데 제가 다 까먹었고 친정이 잠실이었고 결혼하고 평촌쪽에 살아서 제가 놀러갔던 기억도 나구요
제 연락처 오픈하고 흥신소에 찾아달라고 부탁하려 하는데 불륜 채무 뭐 이런게 아니라서 돈도 많이 들것 같진 않은데 대충의 비용이나 절차 이런거 유의해야 할 부분 아시는 분 계실까요?
조ㅈㅇ 너무 보고 싶다!!!
에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