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 되서 익명방에 올려봅니다.
50대 초반으로 현재 백수로 지낸지 약 두어달 지났어요...
-국비무료교육과정 (뭐가 됐든) 들을것인가 (몇개월 올인해야해서...)
-소소하지만 파트타임 알바를 구해볼것인가 (파트면 다른 공부를 할 예정)
-상용직 뽑아지는곳...(이제 선택을 당해야 갈수 있기에) (지쳐서 다른 공부를 못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수는 없기에 매우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찌 하실건가요?
이나이에 하고 싶다고 다 할수는 없겠지만
되는대로 운명에 맡기며 가보자 하다가 선택이라도 해보자 하는중입니다.
다른 공부 = 영어 인데.... 취미로 해보고 싶어요
이제 기존에 해오던 일이 아니면 뭔가 새로 시작하기 참 어려운 나이를 사회가 알려주네요.
그냥 놀기엔 아직 젊다고 생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