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문외한이어서 묻는건데요.
질문이 좀 그렇지만
세련되고 멋 잘내는 분들 보통 살짝 단 향 진한향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초보들,향수 잘 안뿌리는 분들
꽃향 시원한향 선호하나요?
물론 다 취향차겠지만
제 주변인들 보면 그래보여서요.
저는 후자인데 꽃향 은은한 향 좋아하거든요.
멋쟁이 지인이 메종 마르지엘라 선데이모닝? 인가?
좋아하던데 단향 이더라구요.
저는 별로던데 ㅎㅎ
향수 라는게 뿌리다보면 갈수록 진해지는지.
향수 문외한이어서 묻는건데요.
질문이 좀 그렇지만
세련되고 멋 잘내는 분들 보통 살짝 단 향 진한향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초보들,향수 잘 안뿌리는 분들
꽃향 시원한향 선호하나요?
물론 다 취향차겠지만
제 주변인들 보면 그래보여서요.
저는 후자인데 꽃향 은은한 향 좋아하거든요.
멋쟁이 지인이 메종 마르지엘라 선데이모닝? 인가?
좋아하던데 단향 이더라구요.
저는 별로던데 ㅎㅎ
향수 라는게 뿌리다보면 갈수록 진해지는지.
향수가 호불호 제일 심해요.
저같은경우 20대때 멋부린다고 샤넬이나 디올 쁘아종 시리즈 뿌렸어요. 그런데 나이들수록 시원한 시트러스가 제일 좋더라고요. 지금은 또 취향이 바뀐건지 싱그러운 꽃향이나 로즈향이 좋아요.
물론 계절에 어울리는 향이 우선이어야겠죠.
한여름에 자기 취향이라고 버버리 뿌리면 진짜 주위사람들 토나올거 같거든요.
전 비싼건 7~80만원짜리부터 싼거 3만원대까지 150여개 넘게 가지고 있는데요. 진짜 그날그날 땡기는 향이 달라요.
멋부림.
거의 중성적인 향 좋아하지않나요?
주변에 플로럴향,달콤한 향 뿌리는 사람이 없어요.
향수만큼 개취가 강한게 있을까요?
어쨋든,
저는 대놓고 꽃향은 사용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50대고 인테리어쪽 일해요.
멋을 잘내거나 향수 조예가 깊을수록 남들 안쓰는 신비한 향 쓰고 싶긴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