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니고 셀리 리드가 쓴 신간 말하는건데요.
스토너와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대서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부엔 스토너보다는 가재 쪽 느낌이 나요.
스토너같은 느낌은 아닌거죠?
제가 스토너 왕왕 팬인지라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면
지금 해야할 일 해두고
좀 천천히 읽을까해서요.
영화아니고 셀리 리드가 쓴 신간 말하는건데요.
스토너와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대서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부엔 스토너보다는 가재 쪽 느낌이 나요.
스토너같은 느낌은 아닌거죠?
제가 스토너 왕왕 팬인지라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면
지금 해야할 일 해두고
좀 천천히 읽을까해서요.
스토너 느낌은 아니고 아무레도 복숭아 농장이 나오다보니
가재느낌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 읽다 보면 들 다 아닌 거 같기도해요. ㅎㅎ
존 윌리엄스 좋아하면 부처스 크로싱도 읽어보세요.
전 이 두 권을 연달아 읽어서
순간 무슨 내용인지 헷갈렸다는ㅋㅋ
부처스 크로싱은 앞부분만 봤는데 스토너느낌났어요. 읽을 예정입니다.
초반부터 사랑얘기가 나와 당황해서 여쭈어봤어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강추합니다. 전 울면서 읽었어요.
무뚝뚝하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던 토리 아빠 이야기
그리고 아들 다시 만나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미치게
나왔어요. 저 T인데도요.
지난번에 제가 여기서 추천 했었어요
가재가 노래하는곳은 중간을 못넘긴 상태에서 이책은 죽 읽히네요
디테일한 묘사와 수십년을 관통하는 서사까지
기대하지못한 여운을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