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압류통장에 돈을 잘못보냈어요 ㅠ

ㅇㅇ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24-06-28 12:42:01

알바 급여성격 돈을 이체했습니다.
어제 늦게 입금을 했어요 기존 알던 계좌가 압류통장인걸 오늘 알았어요 ㅠ
제가 실수로 그 통장에 입금을 했구요  이 압류는 빚보증이라 갚을능력이 없다 합니다

다른 계좌를 알려줬는데 정신없이 입금하다 보니 이런 실수를 했어요

금액은 200만원이 좀 안되네요

재입금해줘야 하는 상황이라서 속상합니다. 

 

 

우리은행-신한은행으로 송금

 

해결 방법 알수 있을 까요? ㅠ

IP : 211.176.xxx.1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12:43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빨리 신한은행에 전화부터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 2. ...
    '24.6.28 12:44 PM (114.200.xxx.129)

    그럼 은행에 연락을 해야죠..ㅠㅠ
    연락을 해야 된다 안된다 확실하게 알수 있죠..

  • 3.
    '24.6.28 12:44 PM (125.130.xxx.132)

    채무 해결하고 압류 풀지 않는 한 없는 걸로 알아요

  • 4.
    '24.6.28 12:47 PM (1.241.xxx.48)

    저도 잘은 모르지만..
    받는분 통장이 압류 통장이라는거죠?
    그러면 계좌 주인도 건드릴 수 없을걸요?
    그렇다면 거짓말을 해야하나..모르고 잘못보냈다...라고??

  • 5. ㅇㅇ
    '24.6.28 12:50 PM (211.176.xxx.160)

    지금 돈을 이중으로 넣게 생겼어요 ㅠ
    경험있는분들이 댓글을 기다립니다

  • 6. ...
    '24.6.28 12: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압류통장을 일반인이 접할일이 거의 없잖아요..ㅠㅠㅠ 이거는은행에 가야 빨리 해결이 될것 같은데요 ..

  • 7. ...
    '24.6.28 12:54 PM (114.200.xxx.129)

    압류통장을 일반인이 접할일이 거의 없잖아요..ㅠㅠㅠ 이거는은행에 가야 빨리 해결이 될것 같은데요 ..그냥 생각을 해봐도 1.241님 댓글처럼 그게 뭐 그렇게 쉽게 건드릴수 있는 통장이겠어요.??

  • 8. 검색
    '24.6.28 12:5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런것은 검색을 하면 변호사가 상담해주는것 주루룩 뜨는데요

    https://www.thelaw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text=%EC%9C%8...

  • 9. 근데
    '24.6.28 1:10 PM (122.42.xxx.82)

    압류가 신한만 되는게 아니지않나요
    전금융권 스탑이걸로 알아요

  • 10. 근데
    '24.6.28 1:15 PM (211.211.xxx.168)

    재입금 해줘야 하나요? 그건 아닌듯

  • 11. 압류된건
    '24.6.28 1:19 PM (222.106.xxx.184)

    상대방 사정이고
    내가 돈을 안보낸 것도 아닌데 다시 지급할 필요 없죠.

    압류된 통장 말고 다른 통장으로 보내는건 배려해서 그런거고요
    안타깝게 됐지만
    중복으로 지급할 문제는 아닌 거에요

  • 12. 그 직원이
    '24.6.28 1:25 PM (118.235.xxx.202)

    이전 통장은 압류된거니
    다른통장으로 월급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면 다시 보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3. 네???
    '24.6.28 1:28 PM (58.237.xxx.5)

    알바는 미리 말했고 다른 통장으로 넣어달라고 했잖아요
    그럼 당연히 그런줄 알죠. 그리고 압류 한꺼번에 모든 은행 되는거 아니예요
    근데 아마 해결 안될거예요 재입금해주거나 안해주거나인데 지금 이 글에서 말한대로면 님실수 맞잖아요.. 저 사람이 그 알바 이백으로 한달 살아갈 사람인데 당장 돈이 없다 그래서 눈이라도 뒤집히면 어쩌나싶은데요 제가 님이라면 그 걱정될듯.. 님 업장 찾아와서 드러눕기라도하면요ㅠ

  • 14. 압류통장이여도
    '24.6.28 1:28 PM (121.66.xxx.66)

    최저생계비는 인출할수 있을텐데요
    185만원인가?
    그리고 채권자가 전은행을 다 압류하지 않으면
    압류한 은행만 압류가 돼요

  • 15. 채권자는
    '24.6.28 1:30 PM (121.66.xxx.66)

    돈이 있을법한 은행만 압류하는 경우가 많음
    전 은행을 다하려면 송달료 같은게 건건이 다 들어요

  • 16. ㅇㅇ
    '24.6.28 1:34 PM (125.130.xxx.146)

    공공기관에서 실수한 적이 있어요.
    일하는 사람이 입금계좌를 새로 적어서 기관에 제출했는데
    기관에서는 습관적으로 저장돼 있는 계좌로 입금을 했구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그 사람한테 또 지출할 수는 없어서
    제가 일한 것으로 해서 (일을 하기는 했지만 )
    제게 두배 입금하고(단가를 세게 쳐준)
    제가 그 사람한테 다시 입금해줬지요
    그 사람은 기관에 괜찮다고 했지만 명백히 기관 실수이니..

  • 17. 위에 이어서
    '24.6.28 1:36 PM (121.66.xxx.66)

    압류 통장이어도 최저생계비는
    압류할수록 없습니다
    은행에 알아보세요

  • 18. 그냥
    '24.6.28 2:14 PM (223.62.xxx.76)

    힘든게 최저생계비 출금할려면
    법원에 별도 절차 밟아야 할겁니다
    복잡할테구 어렵겠죠
    살기 힘들겠어요 그분
    법으로 바꿔야 해요

  • 19. 아이고
    '24.6.28 2:15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몇 년 전
    이사하는 날 부동산에서 너무 소런스럽고 정신 없는 가운데 계좌 숫자 하나 틀리게 입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부도난 회사 압류 통장이었어요. ㅠㅠ
    이름을 정확히 보고 입급했어야 했는데 혼이 나갔는지 무심코 눌렀다가...

    은행 바로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 하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결국 안되더라구요.

    더 큰 돈 아닌 걸 감사하는 걸로 마음 다스렸네요.

  • 20. 안돼요
    '24.6.28 4:25 PM (124.111.xxx.183)

    압류는 법원에서 하는거라서, 은행이 할수 있는게 없어요.

  • 21. 상대방 사정이라뇨?
    '24.6.28 4:38 PM (1.225.xxx.193)

    압류돼서 못 찾으니 다른 은행으로 넣어달라고 계좌번호까지 알려줬는데요?

  • 22. 원글
    '24.6.29 1:33 AM (211.176.xxx.160)

    많은 댓글 감사드려요
    결론은 제가 손실을 보는걸로 결정을 했고 다른통장으로 입금을 해드리는걸로요
    제 실수 맞다고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은행등에 문의했지만 법원에서 압류된 통장으로의 입금은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 좀 타이트하게 한두달 살면 될거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63 반복작업 하는데 이 노래 무한반복중 3 근무중 2024/06/28 1,357
1600162 체지방 감량해보신 40대분....결국 식단일까요? 9 .... 2024/06/28 2,947
1600161 사람들한테 정보 잘 알려주나요? 2 ..... 2024/06/28 1,303
1600160 비과세 질문이요 / 예금2천 + 1억? wruru 2024/06/28 747
1600159 어짜피 아쉬운건 딸맘일수밖에 없음 60 ㅇㅇ 2024/06/28 6,048
1600158 오늘 자로 결심합니다 2 결심+결심 2024/06/28 1,831
1600157 입주아파트 드레스룸 뭘로 할까요? 4 ^^ 2024/06/28 1,471
1600156 피겨 이해인 불쌍해요. 57 피겨 2024/06/28 20,049
1600155 집 정수기 렌탈이 끝났는데 개인이 관리 할 수 있나요? 14 ㅓㅏ 2024/06/28 2,317
1600154 아이의 학습태도 습관 어때보이시나요 7 2024/06/28 1,468
1600153 여름이 되니 팔목흉터가 신경이 쓰여요 14 .. 2024/06/28 1,613
1600152 아이들 물총 추천해주세요 5 아이들 2024/06/28 521
1600151 당근거래, 질문 있습니다 4 ... 2024/06/28 1,067
1600150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거리를 둬라 10 거리두기 2024/06/28 4,437
1600149 어제 돌싱글즈 새봄 종규 수진 모성애 부성애 찐하네요 5 D 2024/06/28 2,317
1600148 마트에서 파는 팥빙수 맛있네요 3 2024/06/28 1,779
1600147 꿈속에서 바라본 나 1 패셔니스타로.. 2024/06/28 883
1600146 어젯밤 먹고 남은 갈치조림 상온에 있는데 변할까요?ㅠㅠ 3 ... 2024/06/28 1,087
1600145 (도움절실) 신촌 세브란스 보존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려요 9 도와주세요 2024/06/28 1,443
1600144 간절하게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36 ........ 2024/06/28 2,630
1600143 밥이나한잔해 16 ㅁㅁ 2024/06/28 4,064
1600142 중2 수학 포기해도 되나요 28 ㆍㆍ 2024/06/28 2,566
1600141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7차 방출 8 오염수 2024/06/28 1,130
1600140 아는 보험사가 없을 때 보험사 대표전화로 전화하나요? 2 보험 2024/06/28 801
1600139 급질 압류통장에 돈을 잘못보냈어요 ㅠ 18 ㅇㅇ 2024/06/28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