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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헬스장에서 기괴한상황을 봤어요ㅠㅠ

ㅁㅁ 조회수 : 27,063
작성일 : 2024-06-28 12:36:04

시선을 바닥을 보면서 사이클을 타는데 

물이 완전 흥건한거에요

저는 어디 정수기물이 새는줄 알았는데

글쎄 땀인거에요ㅠㅠㅠ

아저씨가 땀을 흘리면서 타는것도 타는건데

머리에 두건을 감싸고 하는데

땀이 워낙 많이 나오니깐

그걸 연신 바닥에 짜내고 다시 두르고

우와!!!!!!!!!

물이 뚝뚝 흐른정도가 아니라 

어디 누수된것마냥 흥건했어요

사이클도 땀으로 완전 젖어있고

아무리 헬스장이라지만 너무 비매너 아닌가요ㅠㅠ

IP : 59.14.xxx.10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8 12:37 PM (121.185.xxx.105)

    어후... 육수 수준이네요.

  • 2.
    '24.6.28 12:38 PM (82.78.xxx.208)

    운동하면서 땀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부러 짜내면서 운동은 좀;;;
    자리 뜨면서 닦고가면 그나마 양호하려나요.

    기구 쓰고 땀 닦고 일어나는건 헬스장 기본매너인데
    땀 짜내면서 운동한단 사람은 처음 보네요 ㄷ ㄷ

  • 3. ....
    '24.6.28 12:39 PM (175.213.xxx.234)

    그건 진짜 별로네요.
    땀을 짜긴 왜 짜요.
    수건을 몇개를 준비하던가..웩!

  • 4. ...
    '24.6.28 12:39 PM (112.150.xxx.144)

    관리자한테 얘기하시지 그러셨어요 땀나는건 어쩔수없지만 바닥에 짜내면서 하는건 윽 너무 싫으네요

  • 5. ..
    '24.6.28 12:39 PM (27.172.xxx.169)

    무매너가 심한데요?

  • 6. 기괴한
    '24.6.28 12:40 PM (211.186.xxx.23)

    광경 맞는데
    원글이 표현을 잘해서 그런거 빵 터졌어요.ㅋㅋㅋ

  • 7. ㅁㅁ
    '24.6.28 12:42 PM (59.14.xxx.107)

    저 진짜 너무 기가막혀서 벌어진입이 잠시잠깐 안닫히더라구요 ㅋㅋ
    흐르는땀은 어쩔수 없다지만(정말 그정도는 흐르는땀만으로도 민폐였지만)짜내면서 운동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 8. .....
    '24.6.28 12:42 PM (118.235.xxx.9)

    신박하게 드러운 놈이 다 있네요.
    저런 민폐쟁이는 헬스장에서 내쫒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9. 우웩
    '24.6.28 12:44 PM (172.226.xxx.2)

    넘 더럽고 비위 상해요ㅜㅜ
    완전 진상이네요.

  • 10.
    '24.6.28 12:44 PM (67.160.xxx.53)

    땀복 입으셨나? 그 정도면 탈수로 쓰러지는거 아닌가요;;;; 자전거 주위에 뭐라도 깔고 하지 ㅠㅠ 넘 더럽 ㅠㅠㅠ

  • 11. ㅁㅁ
    '24.6.28 12:47 PM (59.14.xxx.107)

    땀복도 아니에요
    반팔에 반바진데
    거짓말 안하고 국토대장정을해도 나올까말까하는 양이었어요
    치우고는 가겠죠?

  • 12. 위생 오염 냄새
    '24.6.28 12:47 PM (203.81.xxx.31)

    어쩔....바닥에 그냥 짜다니요
    요즘 이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 13. .....
    '24.6.28 12:49 PM (221.153.xxx.234)

    아 드럽....제정신인가.
    저러다 누가 밟고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거 일부러 그러는거 아닐까요?
    헬스장 남자들 땀흘리며 가구 써놓고 안닦고 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 14. ..
    '24.6.28 12:49 PM (172.226.xxx.2)

    땀에 절은 사이클은 어쩔 것이며 바닥은;;;
    집에서 실내자전거나 탈 것이지..

  • 15. 아오
    '24.6.28 12:56 PM (151.177.xxx.53)

    듣기만해도 지저분하네요.
    거기에 운동기구 만지고나면 닦으라고 휴지와 알콜물 없어요?
    어쩜 자기 국물을 바닥에 짜냅니까 드럽게.

  • 16. ..
    '24.6.28 1:00 PM (175.212.xxx.96)

    더러운데 웃게요 ㅎㅎㅎㅎㅎ
    표현력대박

  • 17. 헉스
    '24.6.28 1:06 PM (121.133.xxx.137)

    바닥에 짜내고????

  • 18. 근데
    '24.6.28 1:07 PM (118.235.xxx.203)

    얼마나 열심하 탔길래 땀이 그렇게 나나요

  • 19. 대구공뭔들
    '24.6.28 1:12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며칠전 바닥에 맥주?버리던 공무원들 생각나네요

  • 20. ......
    '24.6.28 1:13 PM (175.201.xxx.167)

    개저씨네요 관리자에게 말씀하시지요 ㅠㅠ

  • 21. 보통은
    '24.6.28 1:16 PM (211.194.xxx.107)

    운동기구하고 본인 땀묻은거 닦고 나오지 않나요?
    기괴합니다...ㅜ

  • 22. ..
    '24.6.28 1:17 PM (218.48.xxx.188)

    너무 더러워서 비위 상하네요 웩~~

  • 23. ..
    '24.6.28 2:05 PM (106.101.xxx.49)

    누수된 것 마냥ㅋㅋㅋ

    관리자한테 말해보세요

  • 24. 와..
    '24.6.28 2:10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신박하게 드러운 놈이 다 있네요. 222

    너무 더러워요. 세상에. 진짜 개저씨.

  • 25. 갱년기
    '24.6.28 3:07 PM (83.85.xxx.42)

    갱년기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흐르나 보죠. 큰 수건 하나 더 갖고 다니고 바닥에도 하나 깔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헬쓰장 싸이클 끝나면 자기 자리는 자기가 닦고 나중에 직원이 들어와서 다시 소독하지 않나요?

  • 26. 와..
    '24.6.28 4:16 PM (218.148.xxx.168)

    아무리 갱년기라도 누가 땀을 짜내면서 하나요
    진짜 읽기만 해도 쏠리네요.

  • 27.
    '24.6.28 6:21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드러운데 또 웃기고ㅋㅋㅋㅋ
    비매너 맞아요

  • 28. 아우
    '24.6.28 6:24 PM (121.152.xxx.48)

    넘 더러워요
    제가 본 60쯤 돈 남자는
    맨발로 기구 사용하고 맨발로
    돌아 다녀요 넘 싫어서 얘기 하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정상이면 저러지 않을테니요

  • 29. 아우
    '24.6.28 6:25 PM (121.152.xxx.48)

    오타 돈=된

  • 30. ...
    '24.6.28 6:31 PM (223.38.xxx.168)

    갖은 헬스장 비매너들이 있지만 정말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
    왜 그걸 거기서짜......ㅜㅜ

  • 31. 정말
    '24.6.28 6:44 PM (121.165.xxx.57)

    넘 비위 상하고 기본도 안된 사람이 어찌
    스포츠센터는 다니나 모르겠네요.
    점장한테.말하셔야할듯해요.

  • 32. 노저씨
    '24.6.28 7:53 PM (58.234.xxx.21)

    노줌마에 이어 노저씨까지 해야할듯
    누가 미끄러지면 어쩌려구
    관리자한테 얘기하지 그랬어요
    더럽다 이런것보다 넘어질수 있어 위험하다 이런 말을 해야함

  • 33. ...
    '24.6.28 8:04 PM (193.137.xxx.13)

    아마도 그분은 다한증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운동못하게 할수도 없지만,
    같이 운동 기구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난감하겠어요.

  • 34. 윗님
    '24.6.28 8:12 PM (175.213.xxx.163)

    다한증이라 운동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요
    지가 툭이체질이면 수건을 여러 장 준비해서 닦고 쌓아두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자나요. 짜긴 왜 짜, 지가 짤순이도 아니고.
    목욕 가방 같은 데에다 수건 여러 장 담아와서 닦고 교체하고 해서 그대로 갖고가면 될 것이지, 방법에 왜ㅜ없어요.

  • 35. ..
    '24.6.28 8:31 PM (114.207.xxx.188)

    으 드러 진짜
    땀냄새 오만상 날거같네
    그 뒷타임에 와서 멋모르고 그자리에 앉는사람 불쌍ㅜ
    닦아도 알고나면 찝찝할듯

  • 36. 우웩
    '24.6.28 9:07 PM (222.106.xxx.148)

    아니 갱년기랑 드러운게 무슨 상관이라고
    이걸 엮나요. 새로운 심신미약인가 흘린건 닦는건 봤어도
    짜는건 우웩이네요

  • 37. 갑자기
    '24.6.28 9:24 PM (121.152.xxx.48)

    아는언니 운동할때 땀이 너무 나서 헤어밴드가 푹 젖어 짜가면서 한다더니 어디다 짜는지 궁금해
    졌어요 구기종목 실내운동인데 공치다 말고 멀리 짜러 갈리가 없겠는데..음 드러요

  • 38. 드러운
    '24.6.28 10:04 PM (58.142.xxx.34)

    진상중 진상이네요
    저같으면 한마디 하겠어요
    매너좀 지키라고

  • 39. 그 아저씨
    '24.6.28 10:0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아령 하면 앉은 자리에 그대로 표시 나겠어요. 정밀초음파때 성별 구분해주는 사진처럼

  • 40. 비위 약해서
    '24.6.29 2:02 AM (106.101.xxx.14)

    글만 봐도 구역질이...... ㅠㅜ
    헬스장측에 얘기해서
    그 행동 못하게 해야죠 ㅠㅜ

  • 41. ㅈ.ㅈ
    '24.6.29 8:52 AM (125.249.xxx.147)

    헬스장 기구들을 손만지는거 찝찝해요.
    땀이 흥건해요

  • 42. 위험
    '24.6.29 9:53 AM (220.72.xxx.2)

    위험하네요 모르고 지니가다 진짜 미끄러지면 ㅠㅠ

  • 43.
    '24.6.29 11:07 AM (211.36.xxx.84)

    트레이너한테 바닥 닦아달라고 하면서 주의 줘라고 해야죠
    정말 미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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