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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맛있는거 있음 누가 먹어요?

..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24-06-28 10:38:14

30초 미혼 직원이랑 대화하다가

부모님과 형제셋 합가중

직원집은 우유 하나라도 먹을려고 꺼내다

엄마나 아버지가 그거 내가 먹을려 했는데

하면 도로 넣어 놓고 안먹는데요.

항상 부모님이 먼저고요

부모님 드시는게  맞다 생각 한다 .  형제 3명다

절대 부모 드실려고 하는건 안먹는다 하고

대학생 아이 있는 저희 부부는 아이 좋아하면

잘 안먹거든요.

적고 보니 두집다 특이하네요 ㅋ

 

IP : 118.235.xxx.22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8 10:39 AM (121.185.xxx.105)

    저희집은 남편이 우선이네요. 그 다음이 아이..

  • 2. 대부분은
    '24.6.28 10:40 AM (118.235.xxx.198)

    자식이 어리면 자식 먼저 챙기고
    세월흘러 부모가 나이드시면 부모님 먼저 챙기겠죠.

  • 3. ㅇㅇ
    '24.6.28 10:41 AM (116.32.xxx.100)

    저는 이기적인가봐요. 저부터 먹어요 ㅎ

  • 4. ...
    '24.6.28 10:44 AM (60.71.xxx.191)

    저희는 20대 딸 둫인데
    자기가 특별히 먹을건 사다 넣어요.
    다이어트 식품 같은거요.
    과일 우유 같은건 누가 먹어도 상관 없어요.

  • 5. 바람소리2
    '24.6.28 10:45 AM (114.204.xxx.203)

    자식이 먹으려고 하면 내가 참죠
    자식놈은 안참고 먹고요 ㅎㅎ
    나중에 사먹으면 되니까 괜찮아요

  • 6. **
    '24.6.28 10:45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50대 부부
    성인 자녀들이 좋아할것 같으면 안먹습니다
    밖에서 맛있는것 먹다가도 아이들 생각나서 포장해 오구요..

    아이들도..
    부모가 좋아하는 음식일 것 같으며 안 먹고 양보합니다.

    그럼.. 그 틈새를 보고..
    남편이 홀라당 먹어요..

  • 7. ...
    '24.6.28 10:45 AM (112.148.xxx.198)

    없어서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우선순위가
    있나요?
    먹고 없음 바로 채워놓고 그러는거죠.
    매식사때 메뉴는 다같이 먹지만
    쟁여놓고 먹는음식 우선이 있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네요.

  • 8. 그냥
    '24.6.28 10:48 AM (218.37.xxx.225)

    같이 먹는거지 누가먹고 누가 안먹고 그런거
    모르고 살아요
    제나름 남편 먼저 먹이고 아들 먼저 먹이고 그런건 있지만 가족들 먹이느라 나는 못먹고 그런적도 없구요

  • 9. ㅋㅋ
    '24.6.28 10:56 AM (1.224.xxx.104)

    저희는 먼저 먹는 사람꺼...
    먹을게 넘쳐나는데,
    약도 아니고,지정해놓고 먹을 일인가?

  • 10.
    '24.6.28 10:57 AM (1.236.xxx.114)

    맛있는건 다먹을수있게 사다놓고
    양이 정해져있으면 누구억을거 남긴거다 하죠
    그외에는 먼저 먹는 사람이 먹는거고
    가족들이 다잘먹으면 또사다놓죠
    요즘 누구 먹으라고 다른 가족은 못먹고 그러나요

  • 11.
    '24.6.28 10:57 AM (103.229.xxx.4)

    저는 20대 애들 위주인것 같고 제가 공평한거 좋아해서 애들 2명인데 한명이 다 먹지 못하게 하고 이건 땡땡이 줄거..라고 이름지어 놓으면 다른 애가 안먹는 편이에요. 저는 맨 뒷전인데 그건 제가 선택한거니까 괜찮구요. 애들-남편-저 순서랄까요...

  • 12. ??
    '24.6.28 10:59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같이 먹죠? 먹고 떨어지면 채워 넣고
    어디 와이오밍 초원에 사는것도 아니고
    퍈의점 10분 거리 아파트에 다닥다닥 붙어 살면서
    그게 뭐라고

  • 13. ...
    '24.6.28 11:01 AM (118.235.xxx.53)

    저희는 먼저 먹는 사람꺼...22222
    집에 친척들 와서 지낼 때 있는데 그때도 우리집 규칙 알려줘요

  • 14. 남편요
    '24.6.28 11:09 AM (121.133.xxx.137)

    먹어라 뭐라 할 새도 없이 없어져요
    하루에 냉장고 젤 많이 열어보는 사람

  • 15. ..
    '24.6.28 11:10 AM (119.197.xxx.88)

    우리는 무조건 가족 다.
    다른사람 먹을거 생각 안하고 다 먹어버리면 서로가 섭섭해 함.
    배달 시키면 없는 식구꺼 무조건 먼저 덜어놓고.
    자주 못먹는건 남편까지 다 있을때.

  • 16. ...
    '24.6.28 11:20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는 그렇게 했었는데 그러니 애가 너무 이기적이 되더라구요. 맛있는 것은 공평히 나눠 먹는 거다. 엄마 먹으려고 사다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먹기 전에 물어보고 먹어라 하고 일부러 가르칩니다.

    이제 좀 있으면 사회생활할 건데 남에게 민폐되는 인간으로 키우면 안 되니까요.

  • 17. ...
    '24.6.28 11:21 AM (223.38.xxx.202)

    아이 어릴 때는 맛있는 거 애부터 주고 그렇게 했었는데 그러니 애가 너무 이기적이 되더라구요.

    맛있는 것은 공평히 나눠 먹는 거다. 엄마 먹으려고 사다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먹기 전에 물어보고 먹어라 하고 일부러 가르칩니다.

    이제 좀 있으면 사회생활할 건데 남에게 민폐되는 인간으로 키우면 안 되니까요.

  • 18.
    '24.6.28 11:21 AM (223.62.xxx.35)

    제 관리감독 영역인데 아이 저 남편 순 입니다. 다만 과일은 저나 아이나 별로 안 좋아해서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은 거의 남편이 다 먹구요.

  • 19. 각자
    '24.6.28 11:32 AM (172.225.xxx.229)

    주인 없는 건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
    주인 있는 건 건드리지 않기.

  • 20. .....
    '24.6.28 11:44 AM (175.193.xxx.138)

    30대자녀 부모 60대라면...부모 챙길것 같아요.
    중고등자녀 부모 40대/50대라면, 아이 먼저 챙겨주고요.

    우유 정도는 먹고싶은 사람 아무나 먹어요.

  • 21. ㄱㄴ
    '24.6.28 11:54 AM (211.112.xxx.130)

    직딩 딸2, 부부 4식구인데 애들은 이거 먹어도 돼? 하고 물어보고 먹고 저희 부부는 애들 먹으라고 냅둬요.
    기본적으로 저는 남편 먼저 주려고 하는데 남편은 딸들 먼저 먹이고 싶어서 안먹고 기다려요.

  • 22. 저흰
    '24.6.28 11:54 AM (99.228.xxx.178)

    하나남거나 이럼 아이줘요. 애가 먹으려고하는데 그거 우리먹으려고 했는데 해본적은 없어요. 저 어릴때 저희 부모님도 똑같았어요.

  • 23. ..
    '24.6.28 11:59 AM (211.208.xxx.199)

    애들 대학 가기전에는 애들 먼저 줬는데
    대학 가고는 애들이 양보하네요.

  • 24. ㅇㅂㅇ
    '24.6.28 12:04 PM (182.215.xxx.32)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죠
    떨어지면 또 사놓고
    아이가 어리거나 입이 짧거나 수험생이거나 하면
    아이먼저가 되지만요

  • 25. ...
    '24.6.28 12:08 PM (114.200.xxx.129)

    부모님이제가 뭐 먹을때 내가 먹을려고 했는데 하는 이야기 잘 안하셨던것 같아요..
    1개 남았을때 자식인 제가 이거 나 먹어도 되는지는 물어보고 먹기는 했지만요..
    먹고 싶다고 하면 집앞 마트에 파는거라면 바로 나가서 사오는편이예요 .. 우유정도야
    내가 먹고 싶고 다른가족도 먹고 싶으면 안먹고 참아본적은 없어요. 차라리 하나 사다놓고 먹더라두요

  • 26. ㅇㅇ
    '24.6.28 12:12 PM (223.33.xxx.63)

    어려서부터 제가 우선이었어요
    언니가 소식좌라 자매끼리 먹는걸로 경쟁한적 없는데
    아빠가 가끔 제 간식 탐내서 냉장고안 깊히 넣어놓고
    학교간적 있어요

  • 27. 먹을게
    '24.6.28 12:29 PM (58.236.xxx.72)

    다 같이 먹죠라는분 먹을게 넘처나는 세상.또 사면
    되는거지가 그런 개념이 아니라요 ~~~
    물론 돈주고 집앞 편의점에서 다 살수있죠

    가령 가족이 성심당 케익을 같이 먹고 한조각이 남았어요

    그럼 그날은 배불러서 더이상 손이 안가지만
    한조각 정도는 내일 또 먹고 싶자나요
    무슨 365일 성심당 케익을 안떨어뜨리고 사놓는건 아니니집앞 편의점 같은 이야기는 안맞는거구

    암튼 저희집은 뭐든 맛있는건 먹는 욕심많은 남편꺼에요
    집에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먹을 시간이 많을텐데
    있는 족족 다 먹어 치워버리면 밖에서 일하고 온 저라도
    입장바꿔 서운할거 같아요

  • 28. gg
    '24.6.28 12:33 PM (175.207.xxx.121)

    아이들 먼저 줘요. 가끔 아이들이 이기적으로 '맛있는건 다 내꺼'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긴한데 저희 아이들은 먹기전에 본인 몫인지 물어보고 먹더라구요.

  • 29. 우리는
    '24.6.28 1:12 PM (112.164.xxx.98)

    3명에서 나눠 먹어요
    애 어릴때는 애 많이 줬어요

  • 30. 나눠 먹죠
    '24.6.28 1:21 PM (125.132.xxx.178)

    보통은 먹고 싶은 사람이 냉장고안에 00 같이 먹을까? (혹은 먹어도 되나?) 물어보고 같이 먹게 꺼내오라 든가 그냥 너 먹으라든가, 먹고 조금 남겨두라든가 답에 따라 나눠먹든 혼자 먹든하죠.

    혼자 낼름 다 먹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 우유같은 떨어지면 계속 보충되는 품목은 대개 물을 필요도 없고 마지막에 먹은 사람이 다 먹었다 떨어졌다 알려주고요

  • 31. 우리는
    '24.6.28 2:49 PM (211.234.xxx.178)

    애들줘요
    너희는 많이 먹고 무럭무럭 커야한다. 하고
    애들부터 챙기게 되네요
    다행히 애들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 먹으면서 하나씩 먹여주고 나눠줍니다

  • 32. 식탐
    '24.6.28 9:23 PM (220.73.xxx.15)

    식탐있는 집인가봐요 우리집은 하도 남겨 버리는 경우 많아서 누구든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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