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으면 성질도 죽는다는데

지긋지긋해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4-06-28 09:29:17

팩하는 성질은 도대체 언제쯤 없어지나요?

조금만 심기를 건드려도 팩하는 성질이요

이것도 병인거죠?

IP : 223.62.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9:31 AM (119.197.xxx.88)

    누가 그래요.
    아파서 성질 부릴 기운조차 없는경우 제외하고
    나이 들수록 본성 드러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하고

  • 2. ㅇoo
    '24.6.28 9:34 AM (223.38.xxx.167)

    사람나름
    더 심해지는 사람도 있음

  • 3. 받아주는
    '24.6.28 9:35 AM (112.149.xxx.140)

    받아주는 원글님이 계셔서 그런것 아닌가요?
    받아줄 사람도 없어도 그러는건
    전두엽이 많이 작아져서
    조절이 안되는 경우일테구요

  • 4.
    '24.6.28 9:36 AM (121.185.xxx.105)

    사람은 못고쳐요. 내가 달라져야 상황이 달라지죠.

  • 5. 받아주는
    '24.6.28 9:37 AM (112.149.xxx.140)

    나이들어 더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노화로 전두엽이 줄어들거든요
    그거 방지 하려고 책많이 읽어라
    사회성을 길러라 여러가지 처방이 나오는거구요
    노화된 뇌
    치매로 가기 때문입니다

  • 6. 대부분
    '24.6.28 9:37 AM (121.133.xxx.137)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 심해집니다

  • 7. ,,
    '24.6.28 9:38 AM (73.148.xxx.169)

    전두엽 기능 쇠퇴로 더 나빠져요 보통.

  • 8. 극대화
    '24.6.28 9:39 AM (122.46.xxx.45)

    되는거지 성격 안바뀝니다. 착한 치매 걸리니 변하긴 하더라고요

  • 9. .....
    '24.6.28 9:49 AM (58.122.xxx.12)

    아니에요 늙을수록 못참고 더해요 옆사람 눈치를 안봐요

  • 10. 바람소리2
    '24.6.28 9:49 AM (114.204.xxx.203)

    자식이 크고 성질 더러우면 조심 하대요

  • 11. ...
    '24.6.28 9:50 AM (112.186.xxx.99)

    더 나빠지더라구요 젊을때 변태 폭력적인 인간 고대로 늙은 변태 폭력할아범+고집과 아직 막무가내까지 추가로 더 늘더라구요

  • 12. ...
    '24.6.28 9: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거는 진짜 사람나름인것 같아요...
    저는 이걸 저희 아버지 때문이라도 느꼈는데....저희 아버지가 정말 순한 스타일인데..
    돌아가실떄까지도 그 아픈 상태에서도 순해서..ㅠㅠ 우아 순한사람 저지경일때도 순한가 싶더라구요.. 병간호를 제가 해드렸는데 병간호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게 아버지가 워낙에 순해서 제가 힘이 안들었던것 같아요.. 아프면 더 자기 원래 성격이 나오겠죠...

  • 13. ...
    '24.6.28 9:56 AM (114.200.xxx.129)

    이거는 진짜 사람나름인것 같아요...
    저는 이걸 저희 아버지 때문이라도 느꼈는데....저희 아버지가 정말 순한 스타일인데..
    돌아가실떄까지도 그 아픈 상태에서도 순해서..ㅠㅠ 우아 순한사람 저지경일때도 순한가 싶더라구요.. 병간호를 제가 해드렸는데 병간호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게 아버지가 워낙에 순해서 제가 힘이 안들었던것 같아요.. 아프면 더 자기 원래 성격이 나오겠죠... 반대성격이면 반대로 극대화도 될수 있을것 같아요.. 아프고 늙고 하면요..

  • 14.
    '24.6.28 10:02 AM (128.134.xxx.17)

    늙으면 성질 부릴 기운도 없어져서 못부리는 것일 뿐 참는 게 아니에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바람 피운다는 속설처럼, 혀가 돌아가는 한 그 못된 말버릇 못버리는 사람 여럿 봤어요.

  • 15. 네버..
    '24.6.28 10:06 AM (121.190.xxx.146)

    음님 말씀대로에요. 기운이 없어져서 못부리는 거지 참는 거 아님222222222

  • 16.
    '24.6.28 10: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죽을 때 되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을 때

  • 17. **
    '24.6.28 10:22 AM (211.234.xxx.31)

    성격이란 것도 결국 뇌문제라.. 퇴화되서 더못되집니다 괴팍해져요.

  • 18. ㅇㅇ
    '24.6.28 10:47 AM (194.156.xxx.230) - 삭제된댓글

    80노인 겪어보니 정떼고 간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됨..

  • 19. ..
    '24.6.28 11:51 AM (125.133.xxx.195)

    그거 병이에요. 뇌이상이에요. 절대 못고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24 세탁기 돌릴 때 세탁망(빨래망) 쓰시나요 4 세탁망 2024/06/28 2,846
1598323 참외 씨 다들 안 드시나요. 23 .. 2024/06/28 5,205
1598322 허웅사건 타임라인 15 ..... 2024/06/28 8,342
1598321 배가 항상 찬데 속옷은 보온성 있는게 좋을까요 시원한좋을까요? 4 . 2024/06/28 785
1598320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 현재 48만5천여명 동의, 링크첨부 18 ㅇㅇ 2024/06/28 2,335
1598319 쉬운책 5권 vs 어려운책 1권 어떤게 더 도움될까요? 3 언어영역 2024/06/28 1,213
1598318 대화할때 네네네네, 응응 자기말에 스스로 추임새 넣는사람 9 .. 2024/06/28 2,796
1598317 사람은 진짜 잘보는데 재테크는 더럽게 못하는데요 6 2024/06/28 3,016
1598316 장맛비 우리말 예쁘네요 8 한글 2024/06/28 2,873
1598315 서진이네2 보니 나영석은 이서진에 진심이네요. 27 ㅇㅇ 2024/06/28 10,317
1598314 40대 후반이면 아직은 젊은 나이 24 아직은 2024/06/28 7,219
1598313 넷플릭스 돌풍 11 .. 2024/06/28 6,941
1598312 오늘 금요일 다스뵈이다 결방입니다 . ㅡ 냉무 4 그냥 2024/06/28 978
1598311 안양 만안구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6 ㅁㅁ 2024/06/28 949
1598310 정청래 법사위원장 페이스북/펌 jpg 11 잘한다 2024/06/28 2,868
1598309 멀쩡한 원피스 버려야할까요? 5 2024/06/28 3,207
1598308 오일파스타 너무 좋아요 17 2024/06/28 4,656
1598307 동탄 헬스녀, 누군가요? 16 우쒸 2024/06/28 9,027
1598306 예전 친구가 조현병이라면 만나시겠어요? 38 ... 2024/06/28 7,153
1598305 정경심 구속의 배후? (feat. 최재영 목사 폭로) 56 충격 2024/06/28 6,618
1598304 스벅 프리퀀시 잘 아시는분 4 .... 2024/06/28 1,411
1598303 셤니가 꽈리꼬추 두봉지 둥근호박 큰거 호랑이콩 한봉지 9 2024/06/28 1,966
1598302 성씨 중에 뭐가 제일 예쁜가요? 44 ㅇㅇ 2024/06/28 6,814
1598301 허웅 전여친 입장 표명 기사 떴어요 39 ........ 2024/06/28 19,885
1598300 장보러갔어요ㅡㅡ 혼자 2024/06/2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