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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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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성질도 죽는다는데

지긋지긋해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24-06-28 09:29:17

팩하는 성질은 도대체 언제쯤 없어지나요?

조금만 심기를 건드려도 팩하는 성질이요

이것도 병인거죠?

IP : 223.62.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9:31 AM (119.197.xxx.88)

    누가 그래요.
    아파서 성질 부릴 기운조차 없는경우 제외하고
    나이 들수록 본성 드러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하고

  • 2. .....
    '24.6.28 9:33 AM (124.49.xxx.81)

    사람 나름이겠지만 전 성격이 더 안좋아진경우라서요 그런데 나이들어 아파서 몸져누우시고 나서야 그때 성격이 좀 부드러워 지시더군요 제 경험이에요

  • 3. ㅇoo
    '24.6.28 9:34 AM (223.38.xxx.167)

    사람나름
    더 심해지는 사람도 있음

  • 4. 받아주는
    '24.6.28 9:35 AM (112.149.xxx.140)

    받아주는 원글님이 계셔서 그런것 아닌가요?
    받아줄 사람도 없어도 그러는건
    전두엽이 많이 작아져서
    조절이 안되는 경우일테구요

  • 5.
    '24.6.28 9:36 AM (121.185.xxx.105)

    사람은 못고쳐요. 내가 달라져야 상황이 달라지죠.

  • 6. 받아주는
    '24.6.28 9:37 AM (112.149.xxx.140)

    나이들어 더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노화로 전두엽이 줄어들거든요
    그거 방지 하려고 책많이 읽어라
    사회성을 길러라 여러가지 처방이 나오는거구요
    노화된 뇌
    치매로 가기 때문입니다

  • 7. 대부분
    '24.6.28 9:37 AM (121.133.xxx.137)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 심해집니다

  • 8. ,,
    '24.6.28 9:38 AM (73.148.xxx.169)

    전두엽 기능 쇠퇴로 더 나빠져요 보통.

  • 9. 극대화
    '24.6.28 9:39 AM (122.46.xxx.45)

    되는거지 성격 안바뀝니다. 착한 치매 걸리니 변하긴 하더라고요

  • 10. .....
    '24.6.28 9:49 AM (58.122.xxx.12)

    아니에요 늙을수록 못참고 더해요 옆사람 눈치를 안봐요

  • 11. 바람소리2
    '24.6.28 9:49 AM (114.204.xxx.203)

    자식이 크고 성질 더러우면 조심 하대요

  • 12. ...
    '24.6.28 9:50 AM (112.186.xxx.99)

    더 나빠지더라구요 젊을때 변태 폭력적인 인간 고대로 늙은 변태 폭력할아범+고집과 아직 막무가내까지 추가로 더 늘더라구요

  • 13. ...
    '24.6.28 9: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거는 진짜 사람나름인것 같아요...
    저는 이걸 저희 아버지 때문이라도 느꼈는데....저희 아버지가 정말 순한 스타일인데..
    돌아가실떄까지도 그 아픈 상태에서도 순해서..ㅠㅠ 우아 순한사람 저지경일때도 순한가 싶더라구요.. 병간호를 제가 해드렸는데 병간호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게 아버지가 워낙에 순해서 제가 힘이 안들었던것 같아요.. 아프면 더 자기 원래 성격이 나오겠죠...

  • 14. ...
    '24.6.28 9:56 AM (114.200.xxx.129)

    이거는 진짜 사람나름인것 같아요...
    저는 이걸 저희 아버지 때문이라도 느꼈는데....저희 아버지가 정말 순한 스타일인데..
    돌아가실떄까지도 그 아픈 상태에서도 순해서..ㅠㅠ 우아 순한사람 저지경일때도 순한가 싶더라구요.. 병간호를 제가 해드렸는데 병간호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게 아버지가 워낙에 순해서 제가 힘이 안들었던것 같아요.. 아프면 더 자기 원래 성격이 나오겠죠... 반대성격이면 반대로 극대화도 될수 있을것 같아요.. 아프고 늙고 하면요..

  • 15.
    '24.6.28 10:02 AM (128.134.xxx.17)

    늙으면 성질 부릴 기운도 없어져서 못부리는 것일 뿐 참는 게 아니에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바람 피운다는 속설처럼, 혀가 돌아가는 한 그 못된 말버릇 못버리는 사람 여럿 봤어요.

  • 16. 네버..
    '24.6.28 10:06 AM (121.190.xxx.146)

    음님 말씀대로에요. 기운이 없어져서 못부리는 거지 참는 거 아님222222222

  • 17.
    '24.6.28 10: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죽을 때 되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을 때

  • 18. **
    '24.6.28 10:22 AM (211.234.xxx.31)

    성격이란 것도 결국 뇌문제라.. 퇴화되서 더못되집니다 괴팍해져요.

  • 19. ㅇㅇ
    '24.6.28 10:47 AM (194.156.xxx.230) - 삭제된댓글

    80노인 겪어보니 정떼고 간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됨..

  • 20. ..
    '24.6.28 11:51 AM (125.133.xxx.195)

    그거 병이에요. 뇌이상이에요. 절대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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