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딸이 은행원 입니다. 듣기 싫을 정도로 자랑은 아니지만 가끔은 주말에 딸이 밥 사줬다 아니면 뭐 사줬다 이런 말을 하길래 얼마 버냐고 물으니 잘 모르고 그냥 알아서 관리하니 또 그 언니가 돈을 버니 딸 월급엔 별 관심이 없다네요.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공무원 1.5배 벌고
공무원 2배 월급이 은행원 월급이라는데
공무원 월급도 잘 모르니 감도 안오고..
여튼 자기 앞가림 잘하고 있는 언니 딸이 기특하다 생각했네요
친한 언니 딸이 은행원 입니다. 듣기 싫을 정도로 자랑은 아니지만 가끔은 주말에 딸이 밥 사줬다 아니면 뭐 사줬다 이런 말을 하길래 얼마 버냐고 물으니 잘 모르고 그냥 알아서 관리하니 또 그 언니가 돈을 버니 딸 월급엔 별 관심이 없다네요.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공무원 1.5배 벌고
공무원 2배 월급이 은행원 월급이라는데
공무원 월급도 잘 모르니 감도 안오고..
여튼 자기 앞가림 잘하고 있는 언니 딸이 기특하다 생각했네요
제일 많이 줘요.
며칠전 글에서 금융권 취업한 아들 초임이 연봉 7천이라던데요
금융기관은 원래 고연봉이긴하죠
돈놀이 하는 회사 고연봉 맞습니다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등
후생복지가 너무 좋더라구요
정규직은 맞는 거죠?
은행원 연봉 높기는 해요
그만큼 일도 많고, 지점 근무하면 상품 가입도 많이 유도해야되고요
문과에서 은행취업하면 최고지요
취업잘했에요
요즘 취업하기도 힘들텐데 자랑할만하네요
자랑할때마다. 언니 좋겠네. 밥사 그러세요
30년전 연봉
3천5백만원이었어요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좋겠다 부럽다해주세요
좀있음
카드 만들어달라
계좌를 만들어달라등등
소소히 귀찮게 해요
되도록 얻어먹지마시고 1/n 하세요
제 지인은
차타고 지나면서 저매장은 빚이 얼마 저매장은 빚이 얼마
은행원 남편의 베갯머리송사가 심하니
가까이하기 싫더라구요
고연봉 맞습니다.맞고요.
카드 보험 적금 등등 권유 많이 받을 겁니다.
각오는 하시구요 ㅋㅋㅋ
저희 딸이 은행 다니는데요
여자직장 중 여러 면에서 꽤 괜찮은 직장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밌는건 경제관념이 너무 없던 애였는데
은행 다니면서 철두철미하게 돈관리를 해서
많이 모으더라구요
3년 근무하면 집한채 샀어요
월급말고 쉬는날 빨간날에 나오는 보너스가 많아
엄마도 제가 얼마 받는지 잘 모르셨고
보너스는 제가 쓰고 월급은 다 적금들어 엄마에게..
남들은 부러워해도 5년채우고 그만뒀어요
자랑 할만 해요
근데 기특하네요
엄마 챙기는 딸아이
그냥 들어 주시구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원글님 아이들도
좋은날 올거예요
금융회사들 임금 높아요.
취업 잘 한겁니다.
그옛날 여상졸업후 은행취업해서 현재 지점장 달았는데
남편은 한참 사업 잘되다 요즘 주춤하는데도
두아들 유학비 엄마가 거의 다 대더라구요 연봉이 후덜덜
결혼해도 절대로 관두면 안되겠더라구요
많이 주는 만큼 실적압박 있는 거 아닌가요?
30년전 다른 지점에서 고객으로 만나 몇년전 새로운 지점에서 다시 재회?후 친해진 부지점장님.. 첨엔 점심도 같이 먹고 차마시고 좋았는데 자꾸 보니 이번달 통장계좌 6개, 펀드 몇개 등등 실적 채워야 한다며 저에게 가입해달라고 은근 영업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입해주고 손절했어요.ㅜㅜ
주로 모바일로 하다가 가끔 영업창구 가면 여직원들이 카드 만들어달라 상품 가입해달라 자꾸 영업하는데 그 압박이 얼마나 심할까 싶어 많이 부럽진 않네요. 그래서 웬만하면 인터넷 모바일 뱅킹해요.ㅠ
은행원 연봉이 자녀 둘 유학비 댈 만큼은 아니에요
남편 사업소득이 있었겠죠.
글고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아요.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주변 친척 지인에게 좀 있음 카드 만들어달라, 펀드 하나 넣어라, 저축보험 하나 넣어라, 예금, 적금 하나 넣어라 많이 들을듯
시중 메이저은행원이에요,40세 미혼.
스카이 학사.석사.
은행 가기엔 조금 아깝다 싶은 학번인데 입사후에도 외국에 능통자에 자격증 몇개 회사서 요구하는거 다따고. 성실한데 기업여신 담당이라 방하나 차지하고 대출업무 하는건 좋은데 외환 때문에 밤 11시 퇴근이에요.
지금은 오빠가 걱정할정도에요.
적당한 학벌에 다른 일하고 결혼이나 좀 일찍하도록 할걸.의도한다고 다ㅈ되는건 아니지만 키170에 연예인삘 나는 외모에 뛰어난 두뇌로 일에 치여 외국지점이나 외환업무때문에 젊음이 시들어 가는거 안타까워요.
돈은 그만큼 받겠지만 본인말이 수명을 갉아먹으면서 하는일이라고.
연차 쌓이 선배들중에는 명퇴 위로금 몇억씩 줄때 그거 받고 부동산 투자하고 공뭔한답니다.
조카도 그 노선탈듯.
우리도 아이가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살길 바래서 무조건 응원한다,니자신이 우선이다라고 볼때마다 얘기해줍니다.
쎄가 빠지게 일하는 직종입니다
은행 다니다 퇴직한 사람들 많은데
엄청 잘 살아요 부부 골프는 기본이고요
카드사나 은행 다니는 지인 아들들은
검사 변호사랑 결혼 하더라고요
은행 고위직은 좀 자유로울지 모르겠어요.
근데 창구에 앉는 직원들 있잖아요.
실적 압박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월급 상당 부분을 실적 채우는 용으로 쓰더라고요.
공부만 한 사람들이 무슨 영업을 하겠어요.
보험이든 대출이든 한계가 있으니 자기 돈으로 지인들 들어주고 그러더라고요
94년 연봉이 3500. 그때 대부분이 연봉 1000 정도 받았을건데. 아는 언니 모 은행 다녔었는데 십오년전쯤 퇴직금 듬뿍 받고 은퇴했는데 그때 달에 700씩 받았다고. 아파트도 사고 명퇴금으로 땅도 사고.은행이 복지가 너무 좋다더군요. 돈 많이 줘서 도저히 못 그만 뒀다고. 삼성 이런데가 좋은 직장이 아니라 시중은행이 젤 좋은 직장.
40대에 나와야하고
나오면 갈데가 없다는것
거의다 부동산하고 있어요
제2금융중 하나인데 복지가 좋아요.
본인이 비리만 안 저지르면 정년까지 갈 수 있구요.
연봉은 독립법인이니 각각 다르긴 한데 중앙회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학비 전액 지원이에요.
계약직 연봉시작이 5000으로 들었어요.
대신에 40대에 안나가요
여직원들도 명퇴 만55세 지나서...임피60세까지
5억넘게 들고 나가지
남의 돈으로 돈놀이하는 데가 제일 많이 주긴하죠.
지금 70중반 아빠 은행 다녔는데
많이 받았어요 80년대 90년대였나 그당시
제기준으론 안믿길 정도로 많이 받았어요
자녀 대학 학자금도 나오고 혜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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