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파업으로 시끄러운 이때에 부모님이 어려운 수술을 받으셨어요
어려운 상태였고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이제 회복되는 일만 남았어요
정말이지 롤러코스터를 몇번은 탄 기분이었어요
눈물과 한숨과 마음졸임과 안도
시간이 어찌 지나간건지...
고민입니다
청탁금지법 아직도 유효한거죠?
선생님께 마음의 선물을 하고 싶은데 무얼해야할지
혹시 거절을 당하진 않을지
선물이 가능하다면 허용되는 가격선은 얼마인지
여러가지로 고민됩니다
민감한 시기에 이런 질문 질타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저희 가족 입장에선 그냥 지나치기엔 두고두고 후회기 남을 듯 해서요
선물이 가능하다면 집도한 선생님께 무엇을 선물하는게 괜찮을까요?
그리고 허용되는 가격은 얼마일까요?
쿠키같은 저렴버전 말고 허용되는 수준에서 좋은걸로 해드리고 싶어요
중년의 남자선생님과(집도의) 여자선생님(담당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