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비 시모고.. 맞벌이 며느리 원해요..
이게 딴게 아니라... 맞벌이를 원하는게 아니고.. 젊은날에 어느정도 열심히 살았고
어느정도 일정수준 이상으로 머리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좋을거 같아서요..
애낳고 쉬는거는 애낳고 힘드니까 쉬어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결혼하기 전부터 제대로 된 직업없이 노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애낳기 전에도 노는건 별로구요..
(아들 능력 충분하고 이미 서울집 있어요)
저도 예비 시모고.. 맞벌이 며느리 원해요..
이게 딴게 아니라... 맞벌이를 원하는게 아니고.. 젊은날에 어느정도 열심히 살았고
어느정도 일정수준 이상으로 머리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좋을거 같아서요..
애낳고 쉬는거는 애낳고 힘드니까 쉬어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결혼하기 전부터 제대로 된 직업없이 노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애낳기 전에도 노는건 별로구요..
(아들 능력 충분하고 이미 서울집 있어요)
그래서 다들 여교사원하는거잖아요
일과 육아의 발란스 둘다 할수있는
여교사 눈 높은거 아시죠 수요가 넘쳐나니
아들을 번듯하게 키우고 소속시켜야 일하는 며느리 만날꺼에요
아님 님이 그 나이에 허리부서지게 포대기하고 똥기저귀갈고
같긴 한데 그런건 아들한테 세뇌시키세요. 외모 박색에 결혼식 직후 장인장모 죽는 맞벌이녀를 원한다고요.
박나래 같은 여자 데려와서 덕좀 보고 살자고요.
일단 님 아들이 결혼이 성사되야말이죠.
요즘 대학나와서 결혼하려는 사람중에
노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손주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대부분의 전업은 임신과 출산으로부터 시작되거든요.
요즘에 2-30대 노는 사람 없을텐데?
아들은 님 곁에서 님이 해주는 밥 먹으면서 살텐데 며느리 맞벌이타령 ㅋ 님이 82에서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입주간병인이든 입주도우미든 돈을 버세요 ㅋ 님남편이랑 님 시모는 님 노는꼴 보면 죽이고싶을텐데 ㅋ
달렸지유
아들 능력은 충분하구요. 집도 이미 있어요.
20대부터 게으른 여자는 피한다는 얘기죠
아기 태어나면 당연히 시모가 키워줘야죠.
어이구ㅜ
댓글들 참ㅠ
저도 워킹맘이고 자식 혼사 다끝낸사람이지만 요새 82댓글들은
다들 손에 칼을 든것같네요
왜들 그리 비아냥들인가요
얼굴반반히 꾸미고 네일케어하고 택시를 자가용처럼 타는 젊은 여자도 많아서리
피하기는 쉽지않을꺼에요
남자는 시각동물이라
시터 써야죠.. 아들 잘 벌어요.
원글님은 결혼전에 열심히 일하고 아이 낳을 때까지 일하다가 출산 후에 전업은 상관없다는 건데 이건 당연히 바라는 거죠.
무시하길
애낳는게.벼슬이고
결혼하면 기생충으로 살고 싶은 사람만 댓글단듯..
루저..ㅡㅡ
다 원해요.
예비시모면 예비며늘 후부가 있는건가요?
요즘 비혼도 많아요.
40 만 청년 백수 시대에
이런건 결정사에 얘기하세요. ^^
그리고 손주 키우느라 며느리 일 안해도 되요.. 다만 애기 생기기 전까지는 일했으면 한다는 거죠.
원글은 어찌 살았을까
오늘 여자들끼리 자폭하는 날
전업은 꿀빤다고 댓글들
외벌이하는 남편만 고생 중이라는 거임
그래서 능력 없이 취업하려는 여자들이 반대하는 시모들에게 뿔난거임
능력 없는 딸들 취집시키려는 딸맘들이 반대하는 시모들에게 뿔난거임
저는 대학 졸업후에 매달 돈 법니다. 안번 달이 없어요.
애기 낳기 직전까지도 벌었구 낳고 직후에도 벌었어요.
돈주고 시터로 애키우는거 친모가 키우는거 못따라가요 ㅋ
데려올 정도면 아들이 정신이 나간거죠
여자가 결혼전에는 심심해서라도 직장 다니려 하지 않겠어요?
결혼해서 애도 없는데 전업하라해도 심심해서 못해요
애낳으면 직장과 비교안되게 힘드니까 그때부터 전업하게 되는거지
친모가 키우는거 환영이라니까요.
다만 애기 낳기 전에는 일했으면 한다는 거에요.
가끔 있더라구요.. 애기 태어나기 전에도 무직인 여자들 있어요.
어그로 작문질등장
원하시는 조건#맞추기는 쉬워요.
아들에게 늘 세뇌시키심 되는데.
괜한 글을 쓰셔서 ㅜ
누구나 그리 생각하고 요즘은#아이 낳아도 계속 일하지요.
싱글 인컴으로 아이키우기는 힘드니까요.
낳은 직후도 버셨다면 신생아를 누가 케어했나요?
저는 친정엄마가 봐주셨어요.
오늘 여자들끼리 자폭하는 날
전업은 꿀빤다고 아래 댓글들 등장
외벌이 남편들만 고생하는 중이라는 거임
그래서 능력 없이 취집하려는 여자들이 반대하는 시모들에게 뿔난거임
능력 없는 딸들 취집시키려는 여자들도 반대하는 시모들에게 뿔난거임
아파트 사주고 여행 다니며 놀라고 해도 심심해서 직장 다녀야겠대요
애도 없는데 뭐하며 팽팽 놀아요?
같이 놀사람도 없을텐데??
아들한테 비혼 권유하세요
어차피 님 아들이랑 살고싶은 여자는 님 한명이에요
아들한테 세뇌 시키세요 어르신
직장도없이 결혼하는 여자 별로없을걸요.
원글님 글 내용에 동의하고 충분히 이해함.
가진 것 없고 능력도 없으며 취집하려는 여자들과 그 모친들이 댓글 달고 있는 듯.
여기 비꼬는 댓글들 무시하시구요
멀쩡하게 정상적 직장 생활하는 여자들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얘긴데요
어디 무리한 내용이 없잖아요
당연히 공감가네요
급발진 댓글러 분들
원글과 원글님 댓글들 좀 읽고 쓰시길
어디 반박할 내용이 없구만...
본인 아들이 여자 보는 눈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상식적으로
저는 솔직히 정말 솔직히
여유가 있다면
여자는 아이 잘 키웠음 좋겠어요.
정서적 안정감을 듬뿍!!
모든 가족 구성원과 행복하게
돈버느라고 모두 고생안하고요. 아이도 엄마도.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그때 일 시작해도 늦지 않은거 같아요.
결혼전 말고, 결혼후에 아이 키울땐 전업이 훨씬 좋은거같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 좀 똑똑한가요
아무도 손해보는 결혼 안해요
맞벌이 정년까지 해야지요.
본인애둘 둘이 알아서 하고
53살까진 맞벌이 해야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원글님 욕하세요?
이런 글이 논의가 되는 거 자체가 이상해요
당연히 평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일해서 자기 벌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게 당연해요
아마 여기 나이든 전업들이 많아 기분나빠하는 거 같은데
그냥 시대가 변했어요
전업할 거라고 작정하고 노는 여자도 거의 없고
평생 전업할거다 취집한다는 여자 좋다고 결혼할 남자도 거의 없어요
물론 특수상황이나 개개인의 케이스가 다른 경우야 있겠지요
돈벌이가 곧 자아 실현의 시대인 극단적 자본주의 사회에요
돈으로 자기 존재를 증명하는..
노인들 안락사 이야기가 왜 나오겠나요
한정된 리소스만쓰고 가족들 생산성을 오히려 낮추고
그런 삶은 자기가 스스로 마감하는 게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요 (남들 하라는 게 아니구요 맨날 그런 상황 되면 삶의 질이 없이 사느니 난 안락사 할거다 하잖아요)
근데 젊은 교육받은 사람이 그냥 성별을 이유로 남의 돈에 얹혀 평생 산다? 이건 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거죠.
육아 기간의 한정된 휴직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사람으로 존재하려면 돈을 벌어야 해요. 요즘은.
나는 번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가 요즘 세상에 있었다면 할만한 말이 아닐까요
댓글들 왜이러나요?
그럼 며느리든 사위든 애초부터 백수인 상대 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직업 없으면 요샌 결정사에서도 안받아주고 소개팅도 안해줘요.
서울 집 있고 아들 능력있고 시어머니 직장맘이고
솔직히 괜찮은 자리죠. 근데 그럼 여친 있지 않나요.
저희 애 키 170이고 하얗고 외모되고
26살 교사인데 저런 집이면 사돈감 ok지요.
공무원이 월급은 적지만
임신기에 조기 퇴근, 육아 휴직 유급이고
아이 어릴 때 3년간 조기 퇴근 됩니다. 방학 1년 2달 있고요.
저흰 노후됐고 지방 낙향 예정이라 집도 그냥 애한테 줬음해요.
서울 집 있고 아들 능력있고 시어머니 직장맘이고
솔직히 괜찮은 자리죠. 근데 그럼 여친 있지 않나요.
저희 애 키 170이고 하얗고 외모되고
26살 모쏠 교사인데 저런 집이면 사돈감 ok지요.
공무원이 월급은 적지만
임신기에 조기 퇴근, 육아 휴직 유급이고
아이 어릴 때 3년간 조기 퇴근 됩니다. 방학 1년 2달 있고요.
저흰 노후됐고 지방 낙향 예정(제주도에 집 있음)이라 집도 그냥 애한테 일찍 줬음해요.
직장생활하며 번돈이 딱 그 당사자것일까요?
그 돈으로 효도도 해야하고
사회 낙오안될려면 공부도 더 해야하고
자기관리도 더 업글해야하고...
돈안벌어도 직장했었으면 하는 며늘 구하는것같아서리...
그런 사람이 결혼하면,결혼집안일에 요즘 올인할까요?
그만큼 바쁜 며늘두고 잘난아들이 전업하면 딱인 시대예요.
서울 집 있고 아들 능력있고 시어머니 직장맘이고
솔직히 괜찮은 자리죠. 근데 그럼 여친 있지 않나요.
저희 애 키 170이고 하얗고 외모되고
26살 모쏠 교사인데 저런 집이면 사돈감 ok지요.
공무원이 월급은 적지만
임신기에 조기 퇴근, 육아 휴직 유급이고
아이 어릴 때 3년간 조기 퇴근 됩니다. 방학 1년 2달 있고요.
저흰 노후됐고 지방 낙향 예정(제주도에 집 있음)이라 서울집도 그냥 애한테 일찍 줬음해요.
능력없고 배움짧고 게으른 딸 둔,
그런데도 전업으로 시집 잘가길 바라는
몇몇 염치없는 엄마들이
거품물고 댓글 다는 중!!! ㅋㅋㅋㅋㅋ
요즘 2.30대 여성이 직업이 없는건 머리가 나쁘든가 게으른 느낌이 들어요. 싫어요.
요즘 애들이 결혼해도 애안낳아요
시터 쓰면서 애키운다고요?
그거 결국은 엄마차지입니다
님아들 부터 일단 애낳음 무조건 50프로이상
집안일 애봐주기 할 각오있응 애낳으라고
저도 집사준 딸엄마
여기 댓글들 왜이래요?
원글님 말씀 천부당 만부당 맞는 말씀이십니다.
당연한 말 아닌가요?
시터 쓰면서 애 중학생까지 키웠지만 남편이랑 둘이 충분히 할만 했어요. 왜 엄마 차지일까요…
아니....왜들 댓글이....
틀린 말씀 없는데.
자기 일 열심히하는 처자 며느리로 얻고 싶다는 말도 못하나.
저도 무직 백수보다는 직업있는 며느리 보고 싶네요.
그 뒤에 그만두던 계속 하던 그건 즤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잘난 딸도 잘난 아들도 있는데요.
잘난 딸이 결혼해서
시댁에서 결혼전후 맞벌이 강요로...그 불똥이 하필
친정엄마인 제가 맡아야 맞나?그런 입장예요.
그렇게 간절하면 니가 하등가~소리예요.
저도 공감해요.
요즘 시대, 남녀 구분 없이 교육받고, 모두 빡세게 사는 시대에
직업 없이 있다가 결혼하는 사람 이상하게 보여요.
저 맞벌이에 아이 있는 여성이에요.
이건 남녀 바꿔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집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백수는 좀 그래요. 하다 못해 공부라도 하면야 뭐
다 큰 아들 결혼 배우자까지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는 거 나는 이해가 안가요.
그러려면 그냥 아들끼고 사시지.
아들이 젊은 것과 결혼 안하고 늙은 여자랑 평생 쭉 가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들이 만나게 될 배우자는 엄마의 희망사항과는 아무 상관없는 게
아들은 자신과 똑.같.은 수준에서 만나게 되어 있거든요.
그거슨 만고의 진리니까요.
어떤 여자랑 결혼하든 그냥 이혼 안하고 자기들끼리 잘 살면 그것으로 됐다고
만족해야 엄마가 성화 부려서 화를 불러오지 않아요.
급발진 댓글들이 많네요
왠 마마보이
자격지심인가
저는 친정엄마
딸이 육아휴직 중인데 그대로 주저 앉을까 걱정이에요
어렵고 공부하고 직장도 좋은데
저랑 다르게 모성애가 놀랄 지경이라
애 키운다고 사표낼까
떨고 있어요
너무 당연한 원글에 급발진하는 분들
능력 없는 딸들 취집시키려는 딸맘들
능력 없어 취집하려는 당사자들이
이런 글 싫어합니다
어그로라는 등
원글 비꼬고 질타하고
다시 이런 글들 올라올까 급발진하는 거죠
너무 당연한 얘기를 자유 게시판에 올린 것에도
왜들 난리치는지 ㅉㅉ
능력없는 그녀들과 그런 딸맘들이 난리네요
할 말 없으니 급발진이라고 하는군요.
다 장성한 아들의 혼인문제를 엄마가 왈가왈부하는게 비정상으로 보이는데
그에 대한 반박을 할 논리가 부족하니까 급발진 타령
나 맞선 자리에 팔순은 됨직한 시어머니 자리가 함께 나왔더라구요.
속옷을 제대로 챙길 정신이 없었는지 치마 아래 내복이 삐죽 나왔는데
아들은 스펙이나 성품이나 무난한해보이는데
저 집에 가면 저 시모자리가 옵션으로 딸려올 걸 생각하니
딱 질색이어서 애프터 거절했습니다.
요새 일부 시모자리들, 도대체 왜들 그럽니까. 시대가 변했는데 깨지 못하고.
하여간 자기 위주로 시야 좁고 맹꽁스러워서.
윗윗댓글..
장성한 자식 혼인문제 부모가 이야기 할수도 있죠. .
암것도 해줄것도, 보태줄것도 없는 사람들이 왈가왈부도
못하던데.. ㅎㅎ
윗윗댓글..
장성한 자식 혼인문제 부모가 이야기 할수도 있지..
암것도 해줄것도, 보태줄것도 없는 사람들이 왈가왈부도
못하는거지..
급발진들은 자기들이 해놓고 남탓하는거 봐ㅠㅠ
워킹맘 24년 차, 원글님 글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리있는 말이죠 그런데 시어머니 자리가 나는 이런 며느리감을 원한다는 말을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저 아들의 선택을 지지하고 그 선택을 응원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회생활 오래 한다고 의식이 깨인다거나 편견이 적어져 사고의 스팩트럼이 넓어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사람따라 다른거죠.
경험치가 중요한 건 맞죠.
그런데 당사자들의 선택일 뿐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라구요?
원글과 원글님 댓글들이나 제대로 읽고 나서
그런 소리하는 건가요
엉뚱하게 비꼬고 어그로 타령이나 하는 댓글들 안 봤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를 자유게시판에 올린 걸 가지고도 그 모양이니
급발진하는게 맞잖아요
너무 당연한 얘기에 왜들 난리들인지 ㅉㅉ
시대가 변했는데 깨지 못 하고
=======================================
원글과 원글님 댓글들 제대로 읽으면 이런 소리 못 합니다
이 해놓고 남탓 하는거봐 ㅠㅠ 222222
시어머니 자리가 나는 이런 며느리감을 원한다는 말을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
너무 당연한 원글과 원글님 댓글에 왜 이런 댓글이 나올까 의문이네요
그럼 장모 자리가 나는 성실하게 일하고 착한 사위감 원한다는 지극
히 당연한 말도 하면 안 되나요
그저 아들의 선택을 지지하고 그 선택을 응원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러는 댁이나 딸이 어떤 사위감 데려와도 그저 딸의 선택을 지지하고 선택을 응원하면 되겠네요
나는 아무 조건 없이 지지는 못 하겠네요
최소한 예비 며느리 친정이 노후는 준비 되어야함등
기본 사항은 봐야겠네요
급발진이라고 하는군요
=====================
지극히 당면한 원글과 원글님 댓글에도
비꼬고 어그로 타령하고 심한 막말 댓글들 달린 것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나요
급발진 댓글들 보고도 못본척하는건가?
급발진이라고 하는군요
============================
지극히 당연한 원글과 원글님 댓글에도
비꼬고 어그로 타령하고 심한 막말 댓글들 달린 것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낭노
급발진 댓글들 보고도 못 본척 하는건가?
223.38.xxx.136 님,
아직도 논지를 이해를 못하고 도돌이하시는데
제 말은요, 제가 결혼할 상대로 남편감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남편 옆에 남편 엄마가 옵션으로 딸려오네???
223.38.xxx.136 님,
아직도 논지를 이해를 못하고 도돌이표를 하시는데
제 말은요, 제가 결혼할 상대로 남편감을 선택했다 말이죠.
그런데 남편 옆에 남편 엄마가 옵션으로 딸려오네???
나는 남편감을 선택한거지 내 인생에서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
나를 키워준 것도 아니고 등록금 한번을 대준 적도 없는 사람이
날더러 일해라 돈벌어라 이러 저러한 삶을 살아라고 참견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지 않겠어요?
이 주장이 저는 당연한 주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윗님은
자신의 입장이 당연하게 생각되니까 남의 말은 급발진이다 막말이다 하는군요.
제가 딸 입장도 아니고 딸 가진 엄마 입장도 아니예요.
저도 60대니까 비슷한 연배들일텐데 제 주장이 이해가 안가요? 정말로? ㅋㅋ
허탈해서 웃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급발진을 하는 사람도 있기는 있겠죠.
급발진 한 사람은 모든 게 돈 만능주의의 원글이 눈에 거슬려서일테고
요만큼도 손해보는 결혼 거래, 결혼 장사를 하기 싫다는 의도가 화가 나서
급발진을 했을 거예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또 막말했다고 하겠지만 원글이 속물스러워 보여서요.
인간이니까 속물스러울 수 있지만 그 속물스러움을 태연하게 드러내는
원글의 뻔뻔함이 눈에 거슬려서요.
성인이 된 상대방의 인생에 끼어드는 것도 거슬리고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 그것만 눈에 보여서 보호하려는 모성의 발로였겠지만
속물주의를 대놓고 드러내는 이 사회가 좀 꼴불견으로 치달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게 원글과 원글 옹호자가 못본척 한게 아닙니까?
할말 없으니 급발진이라고 하는군요
============================
본인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댓글 달아놓고 아직도 말도
안 되는 변명 늘어놓고 있네요
원글과 원글님이 쓴 댓글들
그 아래 달린 어그로 타령과 막말 댓글들 제대로 읽어봐요
본인이 댓글 잘못 달아놓고 그에 대한 인정은 안하고 뭔 소리예요
본인이야말로 잘못된 댓글 달아놓고는 잘못 지적에 대한
이해를 못 하고 있네요
그럼 시부모 재산 형성에 전혀 기여 안 하고 결혼할 때 시부모 도움 당연시 여기는 여자들한테는 잘못이란 생각 안 들어요?
자기들이 뭔 기여를 했다고?
결혼할 때 시부모 도움은 받고 싶고 간섭은 싫어하는 여자들 보면 잘못이란 생각 안 들어요?
남자 여러 조건 따지며 경제적으로 상향혼만 원하는 여자들은 속물이란 생각 안 들어요?
원글과 원글님 댓글 내용이 지극히 당연한건데 뭔 속물 타령인가요
그럼 사위 조건 따지는 장모들도 다 속물들인데 그건 괜찮은 속물들인건가요?
121 .165 xx33님
할말 없으니 급발진이라고 하는군요
===================================
본인이 댓글 잘못 달았으니 그것부터 되돌아봐요
댓글 달기 전에 다른 막말 댓글들도 제대로 읽어봤어야죠
문제 없는 원글에다가 속물 주의 운운은 그만 하시구요
결혼시 돈돈돈 따지는 다른 여자 속물들 글은 그 동안 외면했나요
자기 부모한테서도 못 받는 돈을 남의 부모한테서 받아내 경제적으로 편히 살고 싶어하는 그런 여자 속물들은 괜찮아요?
당연한 얘기를 적은 원글님한테 속물 얘기가 왜 나오나요
남의 부모 재산이나 바라는 진짜 속물 근성 여자들 글엔 속물 타령 안 하다가 문제 없는 원글에 갑자기 속물주의 운운하나요 ㅠ
맞벌이 며느리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집청소 밥할 시간 없으니
신혼집 길 생각도 하지말고 아들 밥 먹엄ㅅ냐 안 먹었냐는 니가 챙겨먹어라로 마무리할 자신 있으면 밎벌이 원하세요
K시모 한남애미처럼 맞벌이도 하고 내 새끼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내거 몇일 가서 묵으면 나도 챙기고 하는 생각따위는 하지 마시고요
애낳는게.벼슬이고
결혼하면 기생충으로 살고 싶은 사람만 댓글단듯.. /222
아니. 원글 당연한 말인데 왜들 비아냥.
대박~
전 제 딸이 출산 후에도 직업 유지 했음 좋겠는데
댓글 미쳤어요?
당연한 사람 마음인데 왜 댓글이 만선이냐면
시집마인드가 너무나 당연하게 은은하게 깔려 있어서....
아들 잘 키웠으니 이 정도 며느리는 얻어야지,
집 해줬으니 며느리가 이 정도는 해야지...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내가 내 자식 잘 키웠으니 자식 배우자도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여서 싫어하는 겁니다.
그냥 본인 인생 사시고
자식 배우자는 자식이 알아서 고르게 해주세요.
둘이서 힘들게 살아도 둘이서 선택한 것이면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아직 나타나지도 않은 자식 배우자를
무슨 자동차 고르듯
이건 이래서 별로고 저건 저래서 별로니까 난 이걸 고를래.....
자식도 인격체이고 미래의 자식 배우자도 인격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쓸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자식이랑 행복하게 살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식 몸 안 힘들게 돈 열심히 벌어서 자식 둘 정도 낳아 키우고 돈도 모아줄 사람 찾는 글이네요. 한마디로 그동안 부모가 자식 몸 편하라고 해주던 노릇을 그대로 다른 사람이 해주길 원하는 마인드......
자식은 자식 인생 살고 부모는 부모 인생 살아야죠...
이래서 요즘 사람들이 결혼 안하는거같아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솔직히.. 직업없는 며느리라면. 저도 싫어요..
118.217 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 뭐가 우위에 서있는듯한 그 마인드가 너무 싫어요 왠만큼 인성에 하자 있는 인간이라면 아들이던 딸이던 걸러낼거고 걸러내지 못하면 반대할순 있어요 하지만 직업적으로 그런 며느리를 들이네 사위를 들이네 이건 솔직히 아니지않나요 특히나 아들 가진 어머님들 이런 며늘 싫으네 너무 당당한 그 마인드가 참 우습습니다 내가 82 초창기 멤버로 봤을때 딸가진 쪽 어머님들은 이런 사위 원한다고 당당하게 글쓴분들보다 아들 가진쪽 어머님들이 이런 며늘 원한다고 당당하게 글쓴거 너무 많이 봤어요 자식 인생입니다 잘못된 길 더러운 길 가지않게 길잡이만 해주시면 되지 않나요? 부모라면 며늘 사위 욕심 있는거 아는데 내색하지 마세요 이러니 결혼을 안하는거라구요
남녀불문 대부분 님과 같아요
요새같은 의무교육 시절에 취직 시작도 못한건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케어가 잘 못된거라고 생각하고
대학이나 사회생활 조금이라도 해본거랑 아닌거랑 분명히
이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딸 직업한번 없었던 남자에 보내고싶은 엄마
없을텐데 요새 아들맘혐오 몰아가는 세력이 있는듯 ㅋ
솔직히 그냥 현실에서는 엮일일도 없는 사람들일거고
굳이 안엮이면 됩니다
물론 당사자들 둘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전 원글님 마음에 찬성.
그리고 자기들 애 낳아서 알아서 기르면 되지
뭘 시어머니가 키워야하나요? 웃기네.
친정어머니가 키워주는것도 난 반대.
시터 쓰던 부부 둘중 하나 전업으로 돌리던 해야죠.
아이없을때 노는거 별로.
아이 있건 없건 결혼 하건 말건 남자건 여자건
살아있는 한은 죽을 병 걸려서 드러눕기 전까지 일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누가 말하기 전 그건 당연한 상식이예요.
그런데 왜 유독 여자/며느리라는 이유로 내 며느리 될 사람은 이래라 하고 지적합니까?
여러분들이 젊었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뒤돌아보면 그리 오랜 옛날도 아닌 때인데 "여자"라고 해서 이런 일들로 시짜에게
부당하게 압력을 느낀 일이 지금보다도 많았잖아요?
옛날이면 그런 거 당하면서 억울했을 경험이 하나씩은 있을텐데
시어머니 자리가 되고 보니 반대 입장이 되는게 아이러니군요.
그것까지는 뭐 그렇다고 쳐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게 시대가 바뀌었으니 여자들도 가능한 한 일해라.
그런 여론 몰이를 하겠다는 숨은 의도가 불순하다는 거예요.
누가 일을 안합니까?
저도 그냥 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죽기 살기로 일합니다.
나 자신의 커리어 때문에, 더 성취하고 더 많이 인정받고 싶어서요.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한 인간으로서 내가 선택하는 인생일뿐
시짜라고 부당하게 사고를 간섭하고 침해할 권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게 일하라고 하는 게 당연한데 왜 딴지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부당하다고 하는 이유이자
답입니다.
여러분도 시어머니 이전에 한 인간 여자였던 시절을 배반하지는 마시길.
원글의 시모도 원글같은 년 며늘년으로 너무 싫어서 갈아치우고 싶었는데 원글이 지남편 잘 구워삶아서 사는듯. 원글 이쁜가봐요. 원글 남편이 안갈아치우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