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트 양쪽 두집 있는곳인데요
얼마전까지 엘베 앞에 온갖 택배박스 킥보드 우산 자전거등등 놓고 살길래 관리실 연락해 치우게 했어요
일주일을 차운다 치운다 미루다 치웠는데 그물건 그대로 방화문뒤 계단쪽으로 옮겨놨어요
그곳에 택배 상자 쌓아두고 물건만 쏙 빼가곤 상자는 던져 두고 자전거2대 킥보드 비오는날 우산 젖은채로 던져두고 거기 택배상자 쌓아두고 우산 킥보드까지 놔두고 쓰니 불편한지 방화문을 열어놓고 쓰더라구요
관리실에 연락 다시 할까하다 그냥 신문고에 사딘찍어 신고 했더니 소방서에서 나와 치우게 하고 경고조치하고 갔대요
신고자에게 처리 내용 보내주더러구요
상자는 다 치웠는데 자전거랑 킥보드는 다시 그쪽에 두고 방화문은 다시 안열어두길래 그나마 다행이다 했더니 또 자꾸 방화문을 열어놔요
방화문이 열려있을때마다 닫았는데 계속 열어둬요
그러더니 오늘 외출하려다 보니 또 방화문이 열려있어 닫으려고 하다 봤은데
큰화분 몇개를 계단쪽에 놔뒀더라구요
거기서 물 주나봐요 바닥 흥건 ㅠㅠ
화분을 저기로 옮기는게 더 힘들것 같은데 대체 왜 저기서 물을 주는건지 이해불가
방화문 열어두면 벌금 물지 않나요?
계단에 놔둔 택배상자 치울때 작은상자하나는 본인들거 아니라며 끝까지 안치워 저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우리집 택재상자냐구요 택배상자를 저곳에 바린적이 단한번도 없었어요 앞집은 택배상자 일주일내내 쌓아놓고 물건만 빼가며 살다 주말 재활용하는날 상자를 치웠는데 본인거 아니라는 작은상자는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거라며 끝까지 안치웠대요
괸리실 직원이 치운것 같아요
또 신고하기도 그렇고 대체 왜 화분 물주기를 저기서 하는건지..ㅠㅠ 저런집 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