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웨이트, 달리기해요
헬스장에서요
피티 오래 받다 중단하고 혼자 하는데 지금이 더 좋아요
주중 5일 계속 해요
부위별로 돌아가면서요
데드리프트, 하체, 등, 가슴. 어깨
이렇게 한부위 하루씩 하고 러닝 30,40분씩 해요
아침에 눈뜨면 운동하러 갈 수 있어서 좋아요
단백질도 잘 챙겨먹었더니 상체도 딱봐도 운동한 몸이 됐어요
하체는 원래도 좋은편이었고요
스트레칭까지 하루 두시간씩 운동하고 출근이 오후라서 직장 가서 일하다 집에 오면 밤 10시 넘어요
12시 좀 넘으면 바로 잠들고 7시간은 꿀잠 자요
하루가 이렇게 꽉 차있는게 좋아요
운동하고 일하고
그 외는 기본적인 집안일만 조금씩 하고
주말에 나머지는 몰아서 하고요
누가 안시켜도 매일 루틴 짜서 부위별 운동하고 매일 달리고
어찌 보면 힘든일인데 이게 왜 이렇게 좋을까요
일상의 낙이자 동력이에요
이제 쉬는날에는 평 좋은 헬스장 일일권 끊어서도 다니려고요
새 취미가 생기는거죠
여행 가서도 그 도시 평 좋은 헬스장 다녀볼거예요
그냥 바쁘게 살고 싶은데 그럴수 있어서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