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27(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80
작성일 : 2024-06-27 18:05:24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코스피 2,784.06 (-0.29%), 코스닥 838.65 (-0.41%)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도체 빅 이벤트

KOSPI, KOSDAQ은 각각 -0.3%, -0.4% 하락했습니다. 간밤 Nvidia의 연례 주주총회와 Micron의 분기 실적 발표 등 반도체 ‘빅데이(Big Day)’였지만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Nvidia(+0.3%) 주주총회에서는 산업용 로봇 등 新AI 시장 창출을 언급했지만 그 외 새로운 내용이 부재했습니다. Micron(시간외 -8%)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높아진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0.2%)·한미반도체(-3.4%) 등 국내 AI 반도체주도 조정이 나타난 모습입니다. 수급에 있어서도 외국인이 선물 4,681계약, 기관이 현물 7,743억원 순매도하면서 KOSPI 대형주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가 쉬어도 수출주 강세는 지속

반도체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출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현대차 +2.9%), 조선(HD한국조선해양 +4.7%), 음식료(삼양식품 +1.5%), 화장품(한국콜마 +6.7%), 전력설비(LS ELECTRIC +7.2%) 등 대부분 수출주가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시켰습니다.

#특징업종: 1)게임: 속등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하며 하락(데브시스터즈 -24.3%, 엔씨소프트 -3.0%) 2)통신: 분기 배당락일 영향에 약세(KT -2.0%, SK텔레콤 -1.2%) 3)저가매수: SK바이오사이언스(+8.0%), 엔켐(+8.4%) 등 연일 약세 보인 종목군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

 

강달러 환경 지속, 원인은? 

이번주는 미국 국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국채수익률이 상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지만, 간밤 5년물 입찰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호주나 캐나다 등 최근 물가 반등은 경계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프랑스 극우연합(RN) 선전 등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에 달러인덱스는 2개월래 최고 수준입니다. 달러-엔 환율은 160엔을 돌파했고, 달러-원 환율도 2개월 만에 전고점에 도달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Q PCE가격지수(21:30) 2)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3)美 1Q 실질GDP(21:30) 4)美 5월 잠정주택판매(23:00) 5)韓 5월 광공업생산·소매판매(28일 08: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69 무릎에 무리가지 않게 허벅지 강화하는 운동 있을까요? 21 운동 2024/09/28 3,667
    1634468 유명해지는 것들은 꼭 더 가치있어서 유명해지는 것은 아니죠 3 …… 2024/09/28 1,106
    1634467 살림하면서 그냥 포기하고 완제품 사 쓰는거 뭐 있으세요? 25 ㅁㄹㅇㄹㅁ 2024/09/28 5,505
    1634466 흑백요리사 급식대가님 11 ㅇㅇ 2024/09/28 5,020
    1634465 90되신분 기운없을때 뭐드시면 좋을까요? 20 ㅇㅇ 2024/09/28 2,838
    1634464 닌자 올인원 블렌더 사라마라 해주세요 6 ㅇㅁ 2024/09/28 1,560
    1634463 친구가 치킨집오픈했는데 잘튀겨지지않은 치킨 말해주는게 나은.. 13 2024/09/28 6,750
    1634462 초1에게 카톡 구글 유튜브 안되게 하고 폰만 쥐어주기랑 게임만 .. 4 자몽티 2024/09/28 765
    1634461 아이선글라스 잃어버렸는데 속상하네요(20만원) 4 아이 2024/09/28 1,614
    1634460 집값 보합세네요 7 집값 2024/09/28 2,674
    1634459 배달 온 알밥이 너무 맛이 없는데요.  9 .. 2024/09/28 1,965
    1634458 카드사, PG사 이 쌍것들 .. 2024/09/28 1,150
    1634457 서울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사가려는데요, 이거 사기 아니죠? 10 ... 2024/09/28 2,175
    1634456 운동화에 기계자수?로 이름 놓으려면? 2 ... 2024/09/28 542
    1634455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1 nora 2024/09/28 1,038
    1634454 나솔 돌싱중 15 .. 2024/09/28 4,745
    1634453 업무적으로 6 오키비키 2024/09/28 591
    1634452 버스정류장에서 겪은 어르신의 일 35 .. 2024/09/28 6,712
    1634451 직원 A, B가 크게 싸우고 난뒤 15 두두두 2024/09/28 5,281
    1634450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에 돼지고기도 어울리나요? 4 토마토 2024/09/28 871
    1634449 백설공주가 나겸이었나요? 6 백설공주에게.. 2024/09/28 3,711
    1634448 11번가 페이포인트가 있는데 어떻게 적용하나요? .. 2024/09/28 190
    1634447 닭갈비에 콩나물 2 ... 2024/09/28 622
    1634446 코스 요리에 나오는 거품 4 ㅇㅇ 2024/09/28 1,310
    1634445 국물에 고기 넣다가 핏물 빨아 들이는 거 빠트렸어요 5 미역국 2024/09/28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