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손 선수는 ‘에테르노 청담’의 후속작인 ‘에테르노 압구정’의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를 최근 매입했다. 분양가는 약  400 억원이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분양가가 최소  200 억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 주택이다. 3개 층을 쓰는 수퍼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700 억원에 달한다.

손 선수 측은 이보다 한 단계 낮은 2개 층의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선수의 직접 거주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잉글랜드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본인보다는 그의 가족이 주로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