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후기입니다^^

건강회복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4-06-27 10:31:58

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올린 82멤버 입니다. ^^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

체지방 1.4kg 줄고 (^^)

골격근량 0.6kg 줄고 (ㅠㅠ)

그 외 수분이랑 등등 해서... 도합 2.3kg 줄었어요.

 

(59 -> 56.7kg, 키 160)

 

근력운동은 안하고

걸음만 하루 1만걸음 정도 걸었더니

소중한 근육이 빠졌네요... ㅜㅜ

 

엄격하게 식단 지킨건 아니고

단백질쉐이크 대신에

이틀 족발 먹고 (고기만 약간)

견과류도 먹고 (한줌, 5일차부터 매일)

점심도 먹고싶은대로 먹었어요. (단 밥량은 적게)

 

허기짐은 크게 없었고,

힘이 좀 빠진다 싶은 순간이 두어번정도 있었는데

몸을 움직이니까 다시 활기가 생기더군요.

 

뱃살은 조금 빠져서 고무줄바지가 쬐이진 않는정도..

(하지만 옆구리 튀어나옴은 아직 못막음)

 

일주일만에 어떻게 변신하겠습니까^^

쫄쫄 굶은것도 아니거늘..

 

지금부터 시작되는 2주차에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대신에

하루 24시간 단식을 해야하네요.

 

한번 해보고 일주일 후에 또 소식 알려드릴께요.

건강관리 하시는 분들 함께해요!!!

IP : 106.102.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바라기
    '24.6.27 10:34 AM (203.142.xxx.241)

    와~ 대단하세요.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는 식단만 다운받아놓고 뒤에서 라면끓이고 있다는... 다시 공부해서 저도 해봐야겠네요.

  • 2. 이웃에
    '24.6.27 11:04 AM (59.7.xxx.113)

    헬쓰트레이너가 사는데요, 1시간에 5킬로를 가는 느린 속도로 달리기를 하는게 최고의 운동이래요. 그러면 몸에 무리가지도 않고 좋대요.

  • 3. 이웃에
    '24.6.27 11:04 AM (59.7.xxx.113)

    느리더라도 달리는 것과 걷는 것은 자세부터가 다르다네요. 해보니 그렇더라고요

  • 4. 건강회복
    '24.6.27 11:10 AM (121.137.xxx.107)

    느린속도로 달리기요? 네엡!!! 알겠습니다. 바로 실천해볼께요^^

  • 5. ...
    '24.6.27 12:21 PM (118.221.xxx.80)

    2주차 24 했는데 바로 2kg 빠지네욤. 두려움없이 가보세요.

  • 6. 대모
    '24.6.27 2:12 PM (211.46.xxx.103)

    자도 스위치온 일주일 됐어요 완벽하게 식단 지키진 못했어요. 밤에 배고프면 치즈도 먹고,견과류도 집어먹고했어요어제 인바디해보니 체중은 1키로, 체지방 0.8.근육 0.2 빠졌더군요..
    저는 마른편이라 가볍게 하고있어요. 좋은 음식 먹으면서 체질개선 해보려구요.2주차에 24시간 단식이 있어서 좀 떨리네요 ㅎㅎ

  • 7. 응원합니다
    '24.6.27 9:48 PM (219.255.xxx.39)

    소중한 감량이 있었다에 큰 감동이...

    저는 월말 냉파정리중이라 이번달은 포기하고 담주부터
    기운받고 함께 가~보겠습니다.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22 가사도우미 시급 2 .... 2024/07/10 2,120
1600621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2,171
1600620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3 워홀 2024/07/10 2,255
1600619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3 .. 2024/07/10 1,364
1600618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1,040
1600617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1,032
1600616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7 .. 2024/07/10 3,559
1600615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9 @@ 2024/07/10 1,785
1600614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28 ㅇㅇ 2024/07/10 3,899
1600613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9 그래 2024/07/10 2,948
1600612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061
1600611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56
1600610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41
1600609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788
1600608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586
1600607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16
1600606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34
1600605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395
1600604 기부니가 내맘대로 안됨. 1 .. 2024/07/10 1,117
1600603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2 하기싫다 2024/07/10 1,593
1600602 부산경남도 오이지 안먹지 않나요? 36 아마 2024/07/10 2,114
1600601 새로운 보이스피싱 기법에 당할뻔. 9 ... 2024/07/10 5,932
1600600 음식점에서 이건 진상일까요? 나의 권리일까요.. 31 식당 2024/07/10 6,200
1600599 어떻게 할까요 1 wettt 2024/07/10 626
1600598 혹시 조약돌 부른 백발 가수 박상규씨가 천주교 신부님으로 나온 .. .. 2024/07/10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