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5626.html
군부독재 시절 억울하게 누명쓰고, 희생당한 시민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직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인데 여기에 그 시절 가해자 단체였던 국정원 출신 직원을 채용했네요.
그런데 국정원 출신 직원이 전직의 특성상 개인정보 보호를 받아야한다면서 회의 때나 증인출석 때 뿔테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온답니다.
국회의원들이 마스크와 안경을 벗으라고 거듭 요청하는데도 실실 웃으면서 거절하다가 결국 쫓겨났다는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름은 황인수입니다. 기사링크 가시면 변장 하기 전에 얼굴 내놓고 다니던 시절 사진이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고 박제해두세요.